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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여자친구 집에 빈병·돌 던져 유리창 깨뜨린 30대 2017-09-30 07:10:00
여성이 헤어지자고 했다는 이유로 상해·방화 등을 한 혐의로 징역 1년 6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던 것으로 드러났다. 민 부장판사는 "피해규모가 그다지 크지 않고 반성하는 피고인이 피해자와 원만히 합의한 사정을 참작했다"며 "이전에도 유사한 범행을 저지른 적이 있는 등 재범 위험성이 있다고 판단돼...
검찰, 공권력 남용 과거사 조사… 박근혜·MB정부도 대상 오를까 2017-09-29 18:38:41
적극적으로 시정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피고인의 무죄가 명백한 경우에는 법원 재심 개시결정의 항고, 재심 무죄판결에 대한 상소를 자제할 것을 제안했다. 피고인의 재심 청구가 없을 때는 검찰이 직권으로 재심을 청구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무죄가 명확한 경우에는 검찰의 무죄 구형도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놨다.또 과...
`100억원대 비리` 베트남 전 석유가스공사 회장에 사형 선고 2017-09-29 17:21:32
총 51명이 피고인으로 재판대에 섰다. 썬 전 회장과 탐 전 회장을 제외한 나머지 피고인은 최장 22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오션뱅크는 부동산 투자와 호텔업 등을 하는 오션그룹이 설립한 은행이다. 탐 전 회장이 2007년부터 오션뱅크를 이끌다가 횡령과 불법 대출 등의 혐의로 2014년 체포된 이후 관련자들이 줄줄이...
100억원대 비리 베트남 전 석유가스공사 회장에 사형 선고 2017-09-29 17:14:37
등 총 51명이 피고인으로 재판대에 섰다. 썬 전 회장과 탐 전 회장을 제외한 나머지 피고인은 최장 22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오션뱅크는 부동산 투자와 호텔업 등을 하는 오션그룹이 설립한 은행이다. 탐 전 회장이 2007년부터 오션뱅크를 이끌다가 횡령과 불법 대출 등의 혐의로 2014년 체포된 이후 관련자들이 줄줄이...
공무원 등에 뇌물 뿌린 재량사업 비리 업자 집행유예 2017-09-29 12:00:47
"피고인은 업무상 횡령으로 마련한 돈의 일부를 공무원에게 뇌물로 건네면서 재량사업비 사업을 수주해 재산상 이득을 취했다"며 "예산 집행의 투명성을 저해했고 횡령 금액이 많은 데다 뇌물 공여도 수차례에 걸쳐 1천600만원에 이른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다만, 범행을 인정하고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며 상당액의...
"왜 학대했어요" 아버지 살해 미수 20대에 징역 3년6월 2017-09-29 11:19:06
전치 2주의 상처를 입히는 데 그쳤다. A씨는 재판 과정에서 "범행 당시 지속적 우울장애 등의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상태에서 술에 취해 심신이 미약한 상태였다"고 주장하며 선처를 호소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범행 당시 및 전후 사정에 대해 자세히 기억하고, 그 내용이 피해자 진술과 배치되지 않는다"며 A씨의...
`500대 체벌·성희롱` 고교 교사, 벌금 1500만원 선고 2017-09-29 09:35:56
성적 수치심을 주는 말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재판부는 "교사로서 정당한 훈계를 넘어선 과도한 폭력을 행사했고 감수성이 예민한 여학생들에게 성적 수치심을 불러일으키는 성희롱을 한 점이 인정된다"며 "다만 피해자들이 합의하고 선처를 원하는 데다 피고인이 이미 징계처분을 받고 해직된 점 등을 고려했다"고...
법무검찰개혁위 "과거사 '무죄구형' 임은정 검사 징계 시정" 2017-09-29 09:35:45
실형이 확정된 과거사 사건에서 피고인의 무죄가 명백한 경우에는 검찰이 먼저 나서 직권으로 재심을 청구하라고 권고했다. 아울러 개혁위는 과거사 재심사건에서 무죄를 구형했다가 징계처분을 받은 임은정 검사와 관련해 징계조치를 시정하고 실질적인 피해회복 조치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권고했다. 개혁위는 임 검사에...
500대 체벌·성희롱 고교 교사 벌금 1천500만원 선고 2017-09-29 09:30:40
한 것으로 드러났다. 재판부는 "교사로서 정당한 훈계를 넘어선 과도한 폭력을 행사했고 감수성이 예민한 여학생들에게 성적 수치심을 불러일으키는 성희롱을 한 점이 인정된다"며 "다만 피해자들이 합의하고 선처를 원하는 데다 피고인이 이미 징계처분을 받고 해직된 점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shlim@yna.co.kr (끝)...
"최순실 같은" "최순실이냐" 모욕죄 맞다…잇단 유죄판결 2017-09-29 06:08:42
각각 재판에 넘겨진 피고인들에게 유죄를 선고했다고 29일 밝혔다. 형사21단독 김태호 판사는 직장 동료 A씨에게 "진실이 밝혀졌으니 회사를 관둬라, 네가 최순실이냐"라고 모욕한 혐의로 기소된 김모씨에게 벌금 150만원을 선고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A씨가 다른 직장 동료에 대해 거짓말을 한다며 최씨를 언급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