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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동네도 살만한 곳 만든다…새뜰마을 사업 16곳 지정 2017-03-15 14:30:01
곳 중에는 한국전쟁 피란민이 정착한 산간 달동네가 많고, 환경오염 위험에 노출된 공장 배후지역, 기반시설이 열악한 규제 지역도 있다. 서울에서는 금천구 시흥5동이 선정됐다. 이곳은 10년간 재정비촉진구역으로 지정돼 장시간 방치돼 오다 작년 말 구역 지정이 해제돼 기반시설이 거의 없는 실정이다. 부산에서는 북구...
시리아 독재자 "중국은 기댈 수 있는 진정한 친구" 2017-03-13 16:24:14
통계에 따르면 시리아 내전이 2011년 3월 시작된 이후 누적 사망자는 30만여명에 이르렀다. 사망자 중에는 어린이 1만5천여명을 포함해 민간인이 8만6천692명에 달했다. 유엔난민기구(UNHCR)는 내전으로 해외로 나간 난민은 480만명, 국내 피란민은 870만명으로 집계했다. ssah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부산 보수동 책방골목 삶의 흔적…연구총서 발간 2017-03-10 08:03:40
한국전쟁 시기에는 피란민들의 대규모 판자촌과 학교, 종교시설 등이 대거 조성되면서 언덕배기 급경사지까지 개발됐다. 이 같은 배경으로 보수동 배후 주거지는 지금까지 건축물이 지나치게 밀집해 주거 효율성이 떨어지고 재개발 논의도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보수동 책방골목은 부산의 해방 공간에서 일본인과 귀환...
IS 격렬한 저항에도 모술·락까 동시 탈환전 진척(종합) 2017-03-07 09:20:03
인명 피해와 피란민도 급증하고 있다. 국제이주기구(IOM)에 따르면 탈환 작전이 시작된 지난달 19일 이후 모술 서부 전체 주민 75만 명 가운데 5만여 명이 도시를 빠져나갔다. 알자지라 방송은 "모술 서부에서 하루 평균 1만명이 탈출한다"면서 "신발도 없이 피란하는 주민이 너무 많아 놀랄 정도"라고 전했다. ◇'IS...
이라크군, 모술 서부서 IS와 전투 격렬…"신발도 없이 피란" 2017-03-06 21:59:28
치열해질수록 민간인 인명피해와 피란민이 급증하고 있다. 알자지라 방송은 "모술 서부에서 하루 평균 1만명이 탈출한다고 한다"면서 "신발도 없이 피란하는 주민이 너무 많아 놀랄 정도"라고 보도했다. 모술 서부의 민간인은 75만명으로 추산되며 지난달 19일 이후 5만명 안팎이 빠져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민간인 사상자...
시리아 북부서 IS 장악지역 교전 격화에 6만5천여명 피란길 2017-03-05 21:17:07
피란했다"고 설명했다. 피란민들은 대부분 쿠르드계 민병대를 주축으로 한 '시리아민주군'(SDF)이 통제하는 만비즈 지역으로 이동했으며, 5일까지도 만비즈로 진입하려는 피란민 행렬이 길게 이어지고 있다고 AFP는 전했다. 한 시리아 여성은 "우리는 연료도 빵도 없이 집을 떠나왔고 아이들이 굶주리고 있다"며...
'도깨비'로 관광명소된 헌책방…'쿰쿰한 책 향기' 다시 피우나 2017-03-05 09:00:13
한 피란민 부부가 미군 부대에서 흘러나온 잡지나 만화 고물상 등이 수집한 각종 헌책을 팔면서 시작돼 이후 책방골목이 형성됐다. 보수동 책방골목은 1970∼1980년대까지 공무원 준비생, 학생, 직장인에게 책을 싸게 살 수 있는 곳으로 통하며 전성기를 구가했다. 이후 점차 도서정가제 도입, 인터넷 서점의 등장 등으로...
"'IS 소굴' 모술 서부 인도적 위기…시신 널브러지고 약탈 자행" 2017-03-02 17:02:41
"피란민의 얘기를 들어보면 모술 서부를 빠져나오는 길에 널브러진 시신을 볼 수 있다고 한다"며 "상당수는 IS 조직원의 시신이지만 IS가 도로나 건물 등에 설치한 급조폭발물(IED)로 죽은 민간인 시신이다"라고 설명했다. 간신히 탈출한 모술 주민 움 마흐무드씨는 "IS는 탈출하는 민간인을 발견하는 즉시 남성은 사살하고...
유엔 "서방·터키 IS 격퇴전에 시리아 민간인 희생 급증" 2017-02-23 17:39:48
민간인이 사망하고, 피란민이 생기고, 인프라가 파괴됐다"고 전했다. IS는 알바브와 락까를 벗어나려는 주민을 향해 발포를 서슴지 않으며, IS 격퇴전에 투입된 무장단체 대원들이 민간인을 IS 대원으로 오인해 사살하는 사례가 속출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유엔에 따르면 시리아 인구의 85%가 빈곤 상태이며, 3분의 2...
이라크 모술서부 민간인 80만명 최악의 인도주의 위기 2017-02-20 11:15:00
"피란민 40만명 발생·전투 장기화 가능성도" (서울=연합뉴스) 정광훈 기자 = 이라크군이 19일(현지시간) '이슬람국가(IS)' 최후 거점인 모술 서부 탈환작전을 개시함에 따라 도시 안에 사실상 갇혀 있는 75만~80만 명의 민간인들이 최악의 인도주의 위기에 직면해 있다. 유엔은 전투가 장기화하거나 격렬해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