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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의 반전'…세렌디피티에서 탄생한 2차원 신소재의 미래 [긱스] 2023-11-21 15:35:33
오래된 책과 5달러 지폐에 각각 적습니다. 책은 헌책방에 팔고, 5달러 지폐로는 솜사탕을 사 먹은 뒤, 두 사람은 언젠가 서로의 연락처를 얻게 되면 재회하자는 약속을 하고 헤어지죠. 영화의 제목 세렌디피티(Serendipity)는 ‘뜻하지 않은 행운’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과학연구에서는 연구 중 벌어진 실패나...
틱톡 크리에이터 부산에 집결, ‘월드 크리에이터 페스티벌 @부산’ 통해 전 세계에 부산 매력 알린다 2023-11-02 13:09:33
상품권 이벤트 등을 운영한다. 팝업스토어는 헌책방 골목이라는 아날로그 부산의 풍경과 디지털 크리에이터의 만남으로 만들어내는 이색 콘텐츠로 페스티벌이 끝나도 지속적인 부산 지역 관광 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틱톡코리아 정재훈 운영 총괄은 “부산(#부산,#Busan 각 20억뷰)은 서울(#서울 20억뷰,...
이 컨테이너 안에 헌책 30만권…여기는 1세대 온라인 중고서점 2023-08-24 17:58:06
나서면서 백발의 손님은 이범순 고구마헌책방 대표에게 연신 고맙다고 인사했어요. 미술대 교수라는 그가 사간 책은 월간 문예지 ‘현대문학’ 과월호. 근현대 시기 이 잡지의 표지를 장식한 김환기, 장욱진, 천경자 등 당대의 ‘젊은 화가’들은 이제 거장의 반열에 올랐죠. 얼마 전 경기 화성시 팔탄면에 있는 ‘인터넷...
"가보지 않은 길 개척하는 현대차…다시 정주영의 도전 DNA 필요" 2023-08-13 18:28:01
청계천 헌책방에서 포드 정비 매뉴얼을 자주 접한 저에게 포드는 우상이었습니다. 당시 현대차 로고 아래 ‘Assembler of Ford’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으니 입사하려고 생각한 건 당연했지요. ROTC 출신은 가산점까지 있다는 소식에 고민할 것도 없이 지원했습니다.” ▷‘포니 프로젝트’에는 어떻게 합류했습니까. “입사...
[오늘의 arte 칼럼] 우리들의 여름은 '안단테 소스테누토' 2023-08-07 18:53:54
짐작할 수 있는 정겨운 헌책방이다. 윤종신 뮤직비디오의 무대가 되기도 했다. 영화 ‘내부자들’에 소개된 충북 단양 ‘새한서점’은 ‘찐 헌책방’이다. 12만 권의 방대한 책이 미로같이 촘촘하게 꽂혀 있다. 제주 함덕해수욕장 근처에 있는 ‘구들책방’은 사랑스러운 곳이다. 소설 애호가 소심이의 ‘소심이의 참견’
'조선왕실체험·K-클라이밍'…청와대 권역 관광코스 10선 공개 2023-05-18 10:13:52
헌책방을 둘러보는 '서촌 문화산책 코스', 대통령의 비밀스런 산책길을 걷는 'K-클라이밍 코스', 시니어와 MZ 세대를 아우르는 'K-컬처 코스' 등이 포함됐다. 또 전통 미술과 현대 미술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아트 로드 코스',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윤동주 시인을 따라 걷는 '문학...
'슥슥' 그리는 나만의 우주…"여기는 어른 출입금지 도서관입니다" 2023-04-20 17:50:13
해도 이곳은 헌책방 골목으로 통했어요. 온라인 서점의 등장 등으로 지금은 단 두 곳만 남았죠. 지난해 말 개관한 동문헌책도서관은 이런 추억을 품은 채 새로운 추억을 쌓아가는 공간이에요. 요새 도서관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곳은 지하 1층 만화책 서가. 마치 캠핑장처럼 꾸며진 공간에서 같은 추억의 만화부터 등...
낡은 지붕 틈새로 비춘 햇살…소년은 '희망을 짓겠노라' 다짐했다 2023-04-13 17:41:38
이었다. 헌책방에서 산 책으로 건축을 독학했고, 빈털터리로 세계를 떠돌며 명작 건축물들을 답사했다. 1969년 건축연구소를 설립한 뒤에도 고졸이란 이유로 수없이 퇴짜를 맞았다. 천신만고 끝에 설계를 따내 실력으로 자신을 증명했고, 거듭 결과물을 쌓아 1995년 건축계 노벨상인 프리츠커상까지 받았다. 하지만 2014년...
가난 딛고 건축 독학…세계적 거장 안도 다다오 [이 아침의 건축가] 2023-04-02 18:11:20
건축은 헌책방에서 산 책으로 독학했다. 이후 거의 무일푼으로 세계를 떠돌며 근대 건축의 명작들을 봤다. 1969년 건축연구소를 설립하고 수없이 퇴짜를 맞은 끝에 오사카의 ‘스미요시 연립주택’ 설계를 따냈다. 결과물로 일본건축학회상을 받으니 비로소 의뢰가 들어왔다. 특유의 노출 콘크리트 건축으로 1995년 건축계...
'지혜의 합창' 들으러…36년간 '책 사진' 모았다 2023-03-28 16:54:34
헌책방, 도서관, 서재, 북 카페 등을 찾아 책이 운집한 모습을 담았다. 그가 책 사진을 찍게 된 이유는 책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을 늘리기 위해서다. 그는 “책으로 이뤄진 거대한 공간을 보면 실제로 가보고 싶다는 마음이 생긴다”며 “아날로그 책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켜 독자들의 ‘책을 좋아하는 본능’을 자극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