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일제수탈·피란생활 현장 '우암동 소 막사' 등록문화재 신청 2017-06-20 09:16:16
때 피란민의 집단 주거지였던 우암동 소 막사 건축물을 등록문화재로 신청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남구가 등록문화재 신청을 추진하는 우암동 189번지 일대는 일제강점기 전국에서 공출한 소를 일본으로 보내기에 앞서 검역을 하고 관리하던 소 막사 40개가 있던 곳이다. 6·25전쟁 때는 피란민 20만명이 집단으로...
문정인 "주고받는게 협상"…워싱턴발언 논란에 학자적 소신 강조(종합) 2017-06-20 01:00:54
"문 대통령이 흥남철수 피란민 가정에서 태어났고, 특전사 출신이라는 두 가지 이유 때문"이라고 낙관적 전망을 했다. 이어 "문 대통령이 한미 관계의 긴장을 풀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의 평양방문 가능성에는 "만약 주변 여건이 된다면 모를까 지금은 그럴 상황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지난 13일...
[한국경제 이끄는 기업·기업인] (20) 대림그룹 창업주 이재준 2017-06-19 09:00:47
공사를 했고 전쟁 중에는 피란민 천막촌 공사를 맡아서 하기도 했다. 이재준의 대림은 청계천과도 인연이 깊다. 지금은 청계천이 도시 하천으로 변했지만 원래는 그 자리에 청계고가도로가 있었다. 만들 당시에는 거창하고 초현대적인 교통시설이었다. 그 청계천 복개공사를 맡아서 했던 기업이 대림이다. 대림은 이명박...
필리핀 IS추종 반군 소탕전 사망자 300명 넘어 2017-06-18 09:52:27
피란민이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질병 등에 시달리던 난민 19명이 목숨을 잃었다. 난민 사망자 대부분은 열악한 환경 속에 설사병 등을 앓다가 죽었다. 마라위 시내 4개 마을에는 아직도 100여 명 가량의 반군 대원이 남아 격렬하게 저항하고 있다. 필리핀군 대변인인 레스티투토 파딜라 준장은 "지상군 사령관은 여전히...
[연합이매진] 호국보훈의 달 가볼 곳 '전쟁기념관' 2017-06-16 08:01:00
피란민들이 사용한 물건과 당시 어려웠던 생활을 담은 빛바랜 사진도 전시돼 있다. 인천상륙작전을 이끈 맥아더 장군이 한국전선 시찰 중 사용한 옥수수 담배 파이프, 마침내 압록강에 도착해 물을 담을 때 사용한 수통, 1953년 7월 27일 유엔군 사령관 마크 클라크 대장이 정전협정에 서명할 때 사용한 책상도 볼 수 있다....
文대통령, 美2사단 콘서트 파행 우려에 "잘 극복해야 할 문제" 2017-06-13 15:52:31
피란민을 군함에 태우도록 미군을 설득한 김백일 장군의 예를 들면서 공감을 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은 "김백일 장군이 군 내부에서는 아주 유능한 분이었는데 일본 육사를 나왔기 때문에 친일파로 몰렸던 것 같다"며 "그분의 동상을 거제도에 세우려고 했는데 못 하게 했다. 우리가 이런 일은 정말 잘 극복해야...
밤에 즐기는 6.25 피란수도 정취…23∼24일 부산 야행 2017-06-08 09:21:21
동아대 태권도 시범단 공연이 있다. 피란민의 애환이 서린 40계단에서는 또따또가의 '모던 타임즈' 공연이, 부산중앙성당에서는 파이프오르간 연주가 각각 마련된다. 24일에는 석당박물관에서 서병수 부산시장, 한국사 강사 최태성 씨와 함께 문화재를 탐방하는 행사가 열리고 부산영락교회에서는 오케스트라...
'노근리 사건' 파헤친 AP통신 기자 "희생자 억울함 풀려 다행" 2017-06-02 15:24:43
따라 이동하는 피란민 대열을 향해 공중 공격과 기관총 사격을 가해 발생했다. 이후 정부는 한미합동조사와 유족 신고 등을 통해 이 사건 피해자를 사망 150명, 행방불명 13명, 후유장애 63명으로 확정했다. 멘도자 기자는 최상훈 기자 등 동료 3명과 이 사건을 추적해 1999년 처음 세상에 알린 주인공이다. 당시 이들은...
'노근리 사건' 희생자 67주기 합동 위령제 열려 2017-06-02 13:56:59
노근리에서 미군의 총격에 희생된 피란민들의 영혼을 달래는 67주기 합동위령제가 2일 노근리 평화공원 위령탑에서 열렸다. 사단법인 노근리사건희생자유족회가 주관한 이날 위령제에는 피해자와 유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 희생자 넋을 추모했다. 구만섭 행정자치부 과거사관련업무지원단장, 고규창 충북도 정무부지사,...
'노근리 사건' 세상에 알린 AP통신 기자 현장 방문 2017-06-01 16:24:42
= 한국전쟁 초기 무고한 피란민이 미군 공격을 받고 학살된 '노근리 사건'을 세상에 알린 AP통신의 마사 멘도자(Martha Mendoza) 기자가 충북 영동의 노근리 현장을 방문한다. 노근리국제평화재단은 2일 오전 노근리평화공원에서 열리는 제19회 노근리사건 희생자 합동위령제에 멘도자 기자 일행이 참석한다고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