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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서부거점 르비우에서] 죽음에서 탈출한 피란민들 2022-05-10 09:11:54
죽음에서 탈출한 피란민들 격전지 동남부에서 출발한 피란열차 24시간 달려 르비우 도착 르비우 곳곳 난민 센터서 눈물의 피란살이…"작은 소음에도 공포에 질려" (르비우[우크라이나]=연합뉴스) 김승욱 특파원 = 열차는 위태로운 궤도를 꼬박 24시간을 달려 비로소 역에 도착했다. 열차 문이 열리자 '이제 살았다'...
우크라 전쟁터 찾은 안젤리나 졸리…아이들 먼저 챙겼다 2022-05-01 16:52:30
통해 "졸리는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에서 피란 열차를 타고 이곳에 온 이들을 만난 뒤 의료 시설을 방문해 어린이들과 시간을 보내고 이곳 자원봉사자를 만났다"고 밝혔다. 이어 코지츠키 주지사는 "모두 깜짝 놀랐다"며 "많은 사람이 르비우 일원에서 졸리를 보고도 정말 그인지 믿지 못했다"고 밝혔다. 졸리는 페이스...
안젤리나 졸리, `전쟁통` 우크라 찾았다…"자발적 방문" 2022-05-01 14:13:21
전쟁이 벌어지고 있는 우크라이나를 찾아 피란민들을 위로했다. 미국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졸리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외부에 일정을 알리지 않은 채 우크라이나 서부 도시 르비우를 방문했다. 졸리는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에서 피란 열차를 타고 이곳에 온 이들을 만난 뒤 의료 시설을 방문해 어린이들과...
배우 안젤리나 졸리 우크라이나 르비우 '깜짝 방문' 2022-05-01 10:59:05
졸리는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에서 피란 열차를 타고 이곳에 온 이들을 만난 뒤 의료 시설을 방문해 어린이들과 시간을 보내고 이곳 자원봉사자를 만났다고 막심 코지츠키 르비우 주지사가 텔레그램에서 밝혔다. 코지츠키 주지사는 "모두 깜짝 놀랐다"며 "많은 사람이 르비우 일원에서 졸리를 보고도 정말 그인지 믿지...
[우크라 침공] 전열 재정비한 러시아와 '돈바스 결전' 임박 2022-04-11 11:12:55
몰아 애초 목적대로 다시 전국 점령을 노릴 것이라고 주장한다. 우크라이나 당국은 전투가 임박했다고 보고 민간인 참사를 우려해 돈바스 지역, 하르키우주 일부 지역 주민에게 즉시 대피를 촉구했다. 당국은 피란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라며 이 지역을 떠날 버스와 열차 등 추가 교통수단을 조직하기도 했다....
"러, 우크라 동부 도시 기차역에 로켓 공격…30명 이상 사망" 2022-04-08 17:34:13
도시 크라마토르스크 시내 기차역을 타격해 최소 30명 이상이 사망하고 100여 명이 부상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우크라이나 국영철도회사 발표를 인용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해당 기차역은 주민들을 피란시키는 곳으로 사용돼온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이 공격으로 피란민을 수송하는 일부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고...
[우크라 침공] "고달픈 타향살이보단 위험과 맞서겠다"…돌아오는 난민들 2022-04-06 11:01:10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초기 피란길에 올랐다가 최근 귀향을 결심한 우크라이나인들이 늘고 있다고 미국 뉴욕타임스(NYT)가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전쟁이 몇 년간 계속될 수 있다고 보고, 고달픈 타향살이보다는 차라리 고국에서 위험을 감수하고 맞서는 게 낫겠다는 판단으로 보인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월 24일...
[우크라 침공] 우크라에 온 난민들 또 난민 신세 2022-03-11 17:10:02
백팩과 옷가지, 노트북을 다시 그대로 들고 피란길에 올랐다. 최근 홀로 열차에 올라 1천200㎞의 여정 끝에 슬로바키아에 도착한 11살 소년도 어릴 때 시리아를 떠나 우크라이나에 왔다. 자원봉사자들은 이 소년의 손에 적힌 전화번호로 슬로바키아에 머무르는 친척에게 연락해 이들 상봉을 도왔다. 시리아에서는 2011년...
[지금 우크라 국경에선] 매일 10만명…폴란드 난민 수용 임계점 2022-03-08 11:46:38
난민이 한꺼번에 열차 출입문으로 몰리면서 아수라장이 됐다. 아이를 간신히 출입문 계단에 올린 한 여성이 미처 발을 디디지 못하고 다른 사람들에 떠밀려 멀어졌다. 엄마에서 떨어진 아이는 공포에 질려 비명 섞인 울음을 터뜨렸다. 열차는 입석과 좌석 구분의 무의미할 만큼 난민으로 빽빽하다. 우크라이나 난민이 몰린...
[그림이 있는 아침] 김환기 '피난열차' 2022-03-04 17:09:52
열차’다. 이 그림은 김환기의 부산 피란 시절 대표작으로 꼽힌다. 작품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어둡지 않다. 인물과 열차의 모양은 원과 사각형 등 기본적인 도형으로 단순하게 표현했고, 색채도 붉은색과 푸른색 등 밝은 원색을 썼다. 그래서 작품 발표 당시 일각에서는 ‘전쟁의 참상을 제대로 고발하지 않았다’는 비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