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시론] 가계소득 비중 감소에 대한 오해 2019-12-16 17:48:36
가계소득은 임금근로자가 받는 총임금(피용자보수), 가계의 재산소득 그리고 자영업자 소득(자영업 영업잉여)의 합으로 정의된다. 2000년 이후 가계소득 비중의 감소 현상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그 주된 원인은 임금소득분배율 문제가 아니라 자영업의 소득 비중 감소에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세전소득 기준으로...
공공부문 팽창속도, 8년래 가장 빠르다 2019-09-23 11:00:01
`피용자 보수` 기여도가 높았다. 이를 근거로 한경연은 "공공부문 팽창은 필연적으로 조세부담 증가로 연결되며, 이는 다시 민간 시장경제의 위축을 초래할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민간 시장경제가 위축된 채 공공부문 팽창으로 경제를 지지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며 "공공부문의 불균형적 팽창을 경계하고...
[뉴스의 맥] '소주성' 근거 된 소득분배 악화…통계의 한계에 따른 흑백논리 2019-06-25 18:27:20
한계가 있다. 한은은 노동소득분배율을 계산할 때 피용자(근로자) 보수 대비 피용자 보수와 사용자 영업잉여 합의 비중, 즉 ‘피용자 보수÷(피용자 보수+영업잉여)’ 산식을 사용한다. 이 산식의 기본적인 문제점은 자영업자의 소득을 모두 자본소득인 영업잉여로 취급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한은 식의...
기업 이익 24% 증가할 때 임금 소득은 54% 늘었다 2019-06-04 18:00:06
발표했다. 노동소득분배율은 근로자 보수(피용자 보수)와 기업소득(영업잉여), 재산소득 등에서 근로자 보수가 차지하는 비중을 말한다.노동소득분배율은 2000년대 들어 꾸준히 상승해왔다. 피용자 보수 증가율이 거의 매년 기업의 영업잉여 증가율을 웃돌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총처분가능소득(gndi)에서 피용자 보수가...
[종합]1분기 '역성장 쇼크' 부른 '소주성'…실질소득도 0.3% 줄어 2019-06-04 16:42:18
크게 상승했다"며 "사회보장부담금을 포함한 임금인 피용자보수(5.0%)가 증가한 반면 영업잉여(-2.4%)가 줄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노동소득분배율은 2000년 58.1%에서 지난해 63.8%까지 추세적으로 개선되는 흐름을 나타냈다. 금융위기 이후인 2010년(58.9%)을 제외하면 대체로 우상향했다. 이는...
노동소득분배율, 작년 기업실적 악화 속 3년 만에 반등…추세적 상승 지속 2019-06-04 14:58:45
크게 상승했다"며 "사회보장부담금을 포함한 임금인 피용자보수(5.0%)가 증가한 반면 영업잉여(-2.4%)가 줄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피용자보수가 국민총처분가능소득(gndi)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45.7%로 2000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2000년 41.8%에서 2018년 45.7%로 뛰었다....
노동소득분배율, 지난해 반등…63.8% 기록 2019-06-04 13:33:08
관계자는 지난해 노동소득분배율 상승에 대해 피용자보수는 비교적 안정적인데 지난해 기업실적이 나빠지다 보니 영업잉여가 감소한 영향을 받았다고 판단했다.한은 통계상 한국의 노동소득분배율은 주요 선진국 대비 낮은 편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자료에 따르면 2017년 주요국의 노동소득분배율은 영국 67.3%, ...
노동소득분배율 3년만에 상승…"기업 영업익 감소 영향" 2019-06-04 12:11:46
즉 피용자보수를 국민소득(NI)으로 나눠 얻는다. 노동소득분배율은 2000년 이후 장기 추세로 볼 때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를 제외하고선 전반적으로 상승하는 경향을 보였다. 최근 들어서는 2016∼2017년 두 해 연속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지난해 다시 반등한 것이다. 한은 관계자는 지난해 노동소득분배율 상승에 대해...
[다산 칼럼] '30-50클럽' 유지 어렵게 하는 정책사고 2019-03-11 17:58:05
‘소득환류성’을 보여주는 피용자보수와 배당금 비중이 각각 5.2%포인트, 3.2%포인트 상승했다. 기업으로부터의 환류가 과소해서 가계소득 비중이 준 것이 아니다. 기업의 인건비 지출과 배당은 꾸준히 증가했다. 가계소득 감소의 가장 큰 요인은 자영업의 부진과 가계부채 누적에 따른 이자소득 감소다. 기업이...
한경연 "한국 가계소득 증가 OECD 6위…우려와 달라" 2019-01-28 11:27:17
대표적 가계소득인 임금근로자의 피용자보수와 자영업자의 영업잉여의 연평균 증가율을 보면 임금근로자 소득은 연평균 6.7% 증가했고 자영업자의 영업잉여는 1.4%에 그쳤다. 이밖에 한경연은 경제주체별 소득 비중의 순위가 '가계(61.3%), 기업(24.5%), 정부(14.1%)' 순이라는 주장도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