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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AI가 쏘아올린 '칩 워'…반도체, 전략자산 되다 2024-05-13 10:01:01
개의 매개변수가 필요한데, 학습시킬 때마다 신경망 내 값을 바꿔줘야 했죠. 하지만 연산 능력(컴퓨팅 파워)에 한계가 있었습니다. 인공신경망이 반도체를 만나면서 이 문제가 해결됐습니다. AI 반도체 강자인 엔비디아의 그래픽처리장치(GPU)가 그것인데요, 원래 GPU는 3차원(3D) 게임 같은 고품질 그래픽 처리를 위해...
최상목 "저출생 대응·청년·첨단산업 협업예산 대폭 강화" 2024-05-13 09:17:20
"저출생 대응, 청년지원, 첨단·전략산업 인력양성 등 주요 투자과제 중심으로 부처 간 연계를 강화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이를 통해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수요자 관점에서 경제·사회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협업예산'은 19개 정부 부처별 예산편성의 틀을 뛰어넘어, 분야별로...
[사설] "한국행은 로또"라는 외국인 근로자, 획일적 최저임금 손봐야 2024-05-12 18:07:56
시골의 생활비가 다르고 제조업과 농업의 생산성에 차이가 있는데 똑같은 최저임금을 고집하는 건 시대착오적이다. 한국은행도 최근 늘어나는 간병과 보육 수요를 외국 인력으로 충당하면서 이들 업종의 최저임금을 상대적으로 낮추는 방안을 제안했다. 조만간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가 시작된다. 당장 전면적인 업종별·지역별...
"기부와 교육이 '시장경제 양극화' 해결할 최고 치료제" 2024-05-12 18:02:57
창출하고 산업의 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데 목표를 둬야 해요. 이를 위해 대학의 교육 수준이 기존보다 훨씬 더 전문적이고 융합적이며 창의적으로 바뀌어야 합니다. 이런 교육을 위해서는 더 많은 투자와 전문 연구인력, 석학이 필요하죠. 인터넷, AI 등에서 얻을 수 있는 보편적 지식수준을 가르치는...
"사장보다 더 많이 벌 수 있다"…LG전자 '파격 행보' 2024-05-12 12:00:03
대한 수요가 높은 상황”이라며 “회사에 반드시 필요한 인재라면 연봉 100만달러, 그 이상을 주더라도 영입할 의사가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빅테크를 중심으로 AI 인재 쟁탈전에 LG전자도 뛰어들겠다는 것이다. 조 사장은 “핵심 인재 영입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건 회사가 좋은 사람을 담는 ‘그릇’이 되어야 한다...
[한·베 상생 미래로] 베트남 암전문의 "한국 연수 덕분에 한단계 성장" 2024-05-12 07:30:01
등 연수에 필요한 모든 비용을 지원받는다. 훙 박사는 이미 2020년부터 하노이의대병원 초빙교수로 재직해온 암 치료 전문가다. 그런 그에게도 한국 연수는 자신에게 딱 필요한 지식을 배우고 역량을 쌓을 수 있었던 귀중한 기회였다고 한다. 연수 기간 훙 박사는 방사선종양학과에서 아침부터 종일 교수들을 따라다니면서...
"주가 5배 오를 겁니다"…'28년 삼성맨' 대표의 자신감 [윤현주의 主食이 주식] 2024-05-12 07:00:01
사전에 방지하는 장점이 있다. 인베이스는 건설사가 필요로 하는 서비스에 초점을 맞추고, 일반 고객과 접점을 늘릴 수 있게 하는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상품이다. 또 “기존 사업 재편 효과와 M&A를 통해 비즈니스 성격을 바꾸고 있기 때문에 2027년 시가총액 1조원 클럽 가입이 불가능은 아닐 것이다”고 말했다....
[특파원시선] 나이 들어가는 노동자 3억명…중국 농민공 문제 2024-05-11 07:07:00
다시 짚어볼 필요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농민공은 농업 호구(戶口·호적)를 가진 채 도시에 가서 노동자가 된 사람을 가리킨다. 중국은 1958년부터 농민의 도시 유입을 막기 위해 농업 호구와 비농업(도시) 호구를 구분하고 둘 사이의 이동을 제한해왔다. 농민이 도시에 가는 것이 아예 불가능한 일은 아니지만, 도시에서...
'최장 산학협력'…삼성重·KAIST 30년 기념식 2024-05-10 18:44:02
산업체는 기술과 인력이 부족했고 대학은 이론을 실전에 적용할 현장이 필요한 상황이었다”며 “이런 시대적 흐름 속에서 1993년 대덕연구단지에 연구소를 설립한 삼성중공업과 조선·해양기술 연구 분야 협의체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두 기관은 기술 지원을 위한 자문 교수 제도, 기업의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한...
[한공회 선거]"주기적지정제 반드시 지킬 것…법안 취지 가장 잘 안다" 2024-05-10 18:42:32
꼭 필요하다고 하시더라. 법의 취지와 배경을 잘 아는 사람이 한공회장을 맡아야 한다는 이야기였다. 신외부감사법은 내가 직접 발의한 법안인 만큼 법의 논리와 근거를 잘 알고 있다. 이분들의 얘기를 들으면서 한공회장으로 나서 회계업계를 도울 수 있다는 생각이 커졌다. Q. 회계법인에 소속된 적이 없었던 회계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