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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선 의원 외면에…'사립학교 구조개선법' 무산위기 2024-05-03 18:39:50
학령인구 감소로 재정난에 봉착한 지방 사립대의 구조조정을 돕는 ‘사립대학 구조개선 지원 관련 법률안(사립대 구조개선법)’이 무산될 위기에 놓였다. 여야가 법안 처리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음에도 국회 교육위원회 의원 대다수가 지난달 총선에서 낙선하며 상임위 활동이 이뤄지지 않고 있어서다. 3일 정치권에...
이공계 '인력절벽'…"반도체 5만명 모자랄 것" 2024-05-02 18:48:46
48만8774명으로 세계 4위다. 하지만 학령인구 감소 등 여러 문제가 겹쳐 ‘이공계 인력절벽’이 예고돼 있다. 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2030년엔 국내 이공계 대학원 신입생이 현재의 85% 이하로 줄어들 전망이다. 최근 이창윤 과기정통부 1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이공계 활성화 대책 태스크포스’가 발족하게 된...
"불법 작심하고 온 학생들 못 막아요"…지방대 '충격 상황' 2024-04-30 18:32:56
쉬운 이유”라고 전했다. 학령인구 감소로 만성적인 재정 위기에 처한 지방대 입장에서는 ‘외국인 어학생 모시기’가 유일한 자구책이나 다름없다. 불법 취업을 우려하면서도 학생 확보에 나설 수밖에 없는 현실이다. 한 지방국립대 관계자는 “국내 학생 부족으로 등록금에 구멍이 난 상태에서 어학당 학생은 중요한 수입...
"작심하고 오는데 어찌 막나요"…지방대 어학당에 무슨 일이 2024-04-30 17:44:44
쉬운 이유”라고 전했다. 학령인구 감소로 만성적 재정위기에 처한 지방대 입장에서는 ‘외국인 어학생 모시기’가 유일한 자구책이나 다름없다. 불법 취업 우려를 알면서도 일단 학생확보에 나설 수밖에 없는 현실이다. 한 지방 국립대 관계자는 “국내 학생으로 등록금이 구멍이 난 상태에서 어학당 학생들은 중요한 수입...
"결혼하면 세제 혜택 검토…지방·교육 예산도 저출산에 써야" 2024-04-29 19:03:03
지방교육청도 마찬가지다. 학령인구는 급속도로 줄어드는데 지방교육재정은 국세에 연동돼 계속 늘고 있기 때문이다. ▷김용하 순천향대 IT금융경제학과 교수=저출산 대응도 중요하지만 인구 감소에도 지속가능한 경제사회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 연금이나 노동, 교육개혁을 완수해야 한다. ▷주 부위원장=좋은...
무하유, 전북대 면접 솔루션 공급...원셀프월드는 퀴즈 풀면 100원 주는 앱 출시[Geeks' Briefing] 2024-04-29 16:24:21
프로그램은 인재의 타지역 유출을 줄이고 학령인구 급감에 따른 대학 교육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전북대만의 특화 교육 프로그램이다. 선발 학생에겐 기숙사비 전액 지원과 교환학생 파견 비용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몬스터는 면접 특화 AI 영상·음성 분석 솔루션으로 심리학 기반으로 지원자 역량 수준 파악하...
"낙선했는데 소위가 무슨 필요?"…심기 불편한 국회의원들 2024-04-29 16:22:12
이후, 국회에서 논의가 이어져 왔다. 학령 인구 감소로 지방 사립대 부실이 가시화되는 상황에서 교육부도 국회의 입법을 강하게 촉구해 왔다. 여야를 가리지 않고 발의된 법안이기도 하다. 정경희 국민의힘 의원을 포함해 강득구, 문정복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사립학교 구조개선 지원에 관한 법률안을 발의했다. 관련 법안...
태영 골프장 구조조정 막바지…중견기업, 줄줄이 골프장 사업 확대 2024-04-25 15:52:37
가져왔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새로운 먹거리를 찾는 차원에서 손자회사 엠에스레저를 통한 골프장 사업을 확대하는 차원이다. 메가스터디는 지난해 롯데스카이힐 김해CC를 인수해 수익성을 높인 성과를 냈다. 자신감을 가진 메가스터디는 골프장을 하나씩 늘려나갈 계획이다. 지방 중견업체인 강동그룹은 태영그룹...
외국인 유학생들 “한국서 친구 사귀기 어려워요” 2024-04-22 15:03:50
학령인구 감소의 문제로 대학의 위기가 가속화되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대학에서는 외국인 유학생 유치에 집중하는 모양새다. 하지만 정작 대학에서 외국인 유학생들의 면학 분위기를 잘 마련해주고 있는지는 의문이다. 현재 서울 시내 주요 대학들의 외국인 유학생 수는 매년 늘어나고 있다. 2023년 기준 경희대가...
"코치·단장때도 손에서 책 안놔…만루찬스 같은 기회 잡았죠" 2024-04-21 18:21:04
발판을 다져 놓으려 합니다. 지역이 학령인구 급감이라는 위기에 처했지만 돌파구는 분명히 있습니다. 학생 수를 늘리고 발전 기금을 끌어오는 등 총장의 임무를 잘하면서도 대학의 모든 구성원을 ‘원팀’으로 묶어 두세 단계 올라가려고 합니다. 그러려면 대학 내 문화도 바뀌어야 합니다. 이제 대학교수 정년 65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