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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마당까지 쌓인 재고…"외환위기 때보다 겁나" 2023-04-14 18:27:00
있다. 김현석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 전무는 “부동산 시장 침체로 이사 수요가 급감하면서 가구 제조업계도 불경기에 빠졌다”고 전했다. 원전업계 역시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 후유증이 적잖이 남아 있다. 원전 주기기 생산업체 관계자는 “작년까지 매출이 제로여서 대출로 겨우 버텼는데 금리가 크게 올라 월...
'저출산, 인구감소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 해법과 국토균형발전 대안' 정책 포럼 성료 2023-03-30 16:16:38
참석하였으며 한국부동산연합회 지태용 회장의 개회사, 재외동포포럼 조롱제 이사장의 환영사, 홍문표(국민의힘 국회의원), 최춘식(국민의힘 국회의원), 양승조 (전)충남도지사의 축사가 이어졌다. 지태용 회장은 주제발표에서 인구절벽 시대의 해법은 재외동포 역 이민자를 위한 정착도시 건립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고...
"中기업들, 시진핑 강조한 '공동부유'에 올해는 부응 않을 수도" 2023-03-09 11:52:51
참석한 중국민주건국회와 공상업연합회 관계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소득 불평등 해소를 위한 '공동부유'에 민영 기업들의 기여 필요성을 강조했다. 시 주석은 "중국식 현대화는 전 국민의 공동부유 현대화"라며 "국유기업이든 민영기업이든 다 공동부유를 촉진하는 중요한 힘이며 공동부유를 촉진하는 사회적 책임을...
"코리아 디스카운트 극복하려면…개미들 안전망 필요"[더 머니이스트-정의정의 동학개미통신] 2023-03-03 07:19:25
못했습니다. 이상훈 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비롯한 다수의 전문가와 자본시장 관계자들은 위 내용처럼 상법이 개정돼 주주의 비례적 이익이 실현되면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13일, 한국주식투자자연합회(한투연)는 법사위원회 소속된 18명의 국회의원실에 상법 ...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5:00 2023-02-19 15:00:00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김병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을 미래발전위원장 겸 회장 직무대행으로 내정했다. 전경련은 19일 "김 내정자는 풍부한 경험과 학식뿐 아니라 전경련이 지향하는 자유시장경제에 대한 신념을 공유한다는 점에서 전경련을 과도기적으로 맡아 혁신을 이끌 적임자로 판단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전문가 70% "경기 반등, 내년 이후" 2023-01-09 18:20:54
△강태수 카이스트 금융전문대학원 초빙교수 △권남훈 건국대 교수 △김경수 성균관대 명예교수 △김도형 한반도선진화재단 정책위원 △김동헌 고려대 교수 △김상봉 한성대 교수 △김승혁 NH선물 애널리스트 △김용춘 전국경제인연합회 고용정책팀장 △김정식 연세대 교수 △김종옥 국회입법조사처 경제산업조사실장 △...
반도체업계 "시설투자 세액공제 확대 환영…만족할 수준"(종합2보) 2023-01-03 16:58:00
것으로 기대한다"고 환영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올해 반도체 산업에 최악의 겨울이 닥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정부의 개정안이 꺼져가는 민간 투자의 불씨를 이어가기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평가했다. 중견기업연합회는 "글로벌 경기 침체로 반도체의 수요 급감과 중국 수출 감소, 대만 TSMC 및...
"금융사 내부통제 개선…중대 금융사고 대표가 책임져야" 2022-12-20 15:48:34
연합회 상무는 "해외는 내부통제 제도를 금융당국의 제재가 아닌 인센티브 수단으로 활용한다"며 "내부통제는 자율규제라는 점을 감안해 사고 발생과 관계없이 잘 작동하고 있는지 평가해 내부통제 개선을 유도하도록 논의돼야 한다"고 말했다. 또 "미국이나 일본처럼 내부통제 보고서를 공시하는 방법도 고려할 만하다"며...
"분산 규정된 회사법제 비효율적…단행법화해야" 2022-12-20 14:56:03
김병연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역시 "현행 상법은 성격이 서로 다른 법규범을 통합적으로 규정하고 있어 여러 비효율을 초래한다"며 "회사법을 단행법화하면서 비효율을 해소해야 한다"고 말했다. 회사법 단일화 과정에서 내용을 개선하는 작업이 필요하다는 점도 지적됐다. 유환익 전국경제인연합회 본부장은 "회사법...
"중대금융사고, 최고경영자도 책임"…지배구조법 내년 개정 추진 2022-12-20 10:48:34
밝혔다. 안수현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이번 개선방안은 임원들이 회사 경영과 관련한 의사결정과정에서의 책임과 의무부담 범위를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며 "이를 통해 금융권 책임의 인식과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은행연합회 박창옥 상무와 금융투자협회 김진억 본부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