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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약속' 김나운, 실종된 지창욱 연락 외면 2020-06-11 20:51:00
"이렇게 우리 명희를 내쫓아?"라며 분개했다. 한광훈은 연두심(이칸희 분)과 관계로 협박하는 최영국(송민형 분)과 민주란(오영실 분)에 "이제야 본색이 드러나는구만 진작에 강태인 말 들었어야 했다. 당신네 식구들 벌써 끊어 냈어야 했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최명희는 "당신 정말 끝을 보겠다는거예요?"라고 물었고,...
'위험한 약속' 지창욱, "저 낳아주신 분 맞죠?" 이칸희에 생모 확인 2020-06-09 20:21:00
아무 대답도 하지 못한 채 흐느꼈다. 마침, 한광훈(길용우 분)이 그 장면을 목격했고, "맞다. 너 낳아주신 분. 아버지가 찾지 못했던 사람, 평생 널 그리워한 네 엄마”라고 덧붙였다. 충격을 받은 한지훈은 강태인(고세원 분)에게 "나한테 저분이 누군지 알게 했어야지. 내가 아무리 못난 놈이여도. 내가 낳아주신 분...
'위험한 약속' 강성민, "고세원이 회사 먹으려 했다" .. 고세원 궁지 몰아 2020-06-01 20:37:00
사실을 어떻게 알았냐"는 한광훈의 물음에 최준혁은 강태인의 육성이 담긴 녹음 파일을 한광훈에게 들려줬다. 녹음 내용엔 "5년 이내 이 회사 서주씨 앞으로 돌려놓겠습니다. 사모님이 신경쓰시는 최준혁, 한지훈 회사에 발 붙이지 않게 하겠습니다. 한지훈이 생모 문제로 회장님과 갈등을 빚고 있는 거 같습니다. 회장님의...
'위험한 약속' 고세원, 이칸희와 길용우 함께 있는 모습 목격.. 강성민 막아서 2020-05-27 20:50:00
나갈게 대신 우리 아들만 지켜주게"라며 무릎꿇고 빌었다. 이를 발견한 최준혁은 "제 아버지한테 이러신거 후회하실거다"라며 자리를 떠났다. 강태인은 성당에서 연두심과 함께 있는 한광훈을 발견하고 못 본체하며 발길을 돌렸다. 이후 최준혁도 이곳을 찾았고 연두심과 한광훈이 함께 있는 사실을 감추려는 강태인에게...
'위험한 약속' 이창욱, "내가 너 좋아해" 박하나에게 고백 2020-05-21 20:34:00
통해 기업의 이미지 제고에도 크게 이바지했다. 한광훈 회장(길용우 분)은 차은동에게 "약속대로 능력을 보여줬다. 수고 많았다"고 격려했다. 이후 차은동은 강태인(고세원)과 만났던 날을 회상하며 "그날은 미안했다. 화 좀 풀어달라. 낚시터에서 정말 강 상무랑 할 얘기가 있었다"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차은동은 "내가 ...
'위험한 약속' 고세원, 이창욱 친모 이칸희란 사실 알고 충격 2020-05-19 20:26:00
분)은 한회장인 한광훈(길용우 분)에게 전화를 걸어 "내가 한지훈(이창욱 분)이 생모란 걸, 차은동이 다 아는 것 같다"면서 "강태인이도 지금쯤 들었을 것, 내 전화를 받지 않는다"며 걱정에 휩싸였다. 충격받은 강태인은 집에도 들어가지도 않고 회사에도 출근하지 않아 연두심을 밤새 걱정하게 만들었다. 이후, 한지훈은...
'위험한 약속' 박하나, 이창욱 생모 이칸희임 알고 충격 2020-05-18 20:26:50
전화는 끊기지 않았고, 차은동은 우연히 한광훈(길용우 분)과 연두심의 대화 내용을 듣게 됐다. 한광훈은 "그러니까 이제라도 지훈이가 알아야 해. 엄마가 자기를 버린 거 아니라는 거"라며 연두심을 설득했다. 이에 연두심은 "태인이 충격은요. 내가 지훈이 생모인 거 태인이가 알면"이라고 불안에 떨어했다. 전화기...
'위험한 약속' 길용우, "지훈이 엄마로서 진심으로 대했냐?" 김나운 질책 2020-05-14 20:20:56
서운한 점을 토로했다. 이날 한광훈은 최준혁(강성민 분)에게 "빠짐 없이 이야기해라. 차은동 씨 부친, 차만종 씨가 어떻게 돌아가신 거냐"고 물었다. 하지만, 최준혁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발뺌했다. 한 회장은 "차만종 씨, 너, 강태인 뭔가 엮여 있느니 (차은동을) 불러들인 것 아니냐"라며 추궁했다. 또한, 한...
'위험한 약속' 길용우, 박하나가 이대연의 딸 임 알아챘다->강성민 영구 유임 2020-05-13 21:28:55
KBS2 일일드라마 '위험한 약속' 33회에서는 한광훈 회장(길용우 분)이 차은동(박하나 분)이 차만종(이대연 분)의 딸이란 걸 알았다. 앞서 강태인(고세원 분)의 성추행 사진 때문에 징계위원회에 소환된 강태인은 자신이 죄를 다 뒤집어 쓰려 했으나, 차은동은 "내가 의도적으로 사진에 찍히게 유도했다"라며 강태인을 위한...
'위험한 약속' 고세원, "차은동은 피해자" 성추행 누명 뒤집어 써 2020-05-12 21:02:56
강태인과 차은동의 불미스러운 사진을 한광훈(길용우 분)에게 보고했다. 최준혁은 차은동이 별다른 부정을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모든 일이 진실이라고 주장했다. 징계위원회가 열리고 강태인은 소환됐다. 하지만 차은동까지 등장한 모습에 강태인은 당황했다. 차은동은 최준혁과 한서주의 상반된 의도가 담긴 질문에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