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전문] 제52차 한미안보협의회의 공동성명 2020-10-15 06:30:13
7. 양 장관은 에이브람스 한미연합군사령관으로부터 연합방위태세가 상시전투태세의 능력과 준비를 갖추고 있으며, 어떠한 안보 도전에 대해서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요지의 MCM 결과를 보고받았다. 에스퍼 장관은 현재 연합사에 관련된 작전환경 변화를 고려하여 한반도 및 역내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서욱 "전작권 전환조건 조기 구비"…에스퍼 "전환에 시간 걸려" 2020-10-15 03:42:38
전작권 전환의 조건을 조기에 구비해 한국군 주도의 연합방위체제를 빈틈없이 준비하는 데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굳건한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한반도 비핵화, 항구적인 평화 정착을 달성하고 더 나아가 한국군이 이끌어갈 새로운 연합방위체제의 길을 만들어 한미동맹이 더욱 미래지향적이고 상호보완적인 동...
주한미군사령관 "북, 지금 당장은 도발 징후 보이지 않아"(종합) 2020-09-11 02:34:49
복구에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에이브럼스 사령관은 9·19 남북군사합의와 관련, 남북 접경 상황은 차분하고 안정적이라면서 "일부 충돌이 있었지만, 대체로 북한은 2018년 9월부터 포괄적 군사합의를 준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 추진과 관련, 한국의 4성 장군이 전시 부대를 지...
한미연합훈련 연기…전작권 조기 전환도 코로나에 발목 2020-08-16 14:09:31
대부분 훈련은 로버트 에이브럼스 연합사 사령관이 기존처럼 군을 지휘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군 대장이 사령관을 맡고 미군 대장이 부사령관을 맡을 미래연합사의 FOC 검증은 전작권 전환을 위한 필수 절차다. 국지 도발과 대테러 대응 상황 등을 가정한 훈련에서 예정된 FOC 검증이 이뤄졌지만, 북한과의 전면전을 가정한...
[천자 칼럼] 밴 플리트 장군의 편지 2020-08-10 17:51:31
진급했다. 1951년 미8군 사령관으로 6·25전쟁에 참전한 그는 중공군의 인해전술에 맞서 포탄을 5배 퍼붓는 ‘밴 플리트 포격’으로 전황을 뒤집었다. 그 공으로 대장이 된 뒤 전선을 평양~원산까지 밀어붙이려다 휴전을 준비 중인 행정부에 밀려 뜻을 접어야 했다. 당시 그는 “이번에 공산주의자들이 대가를 치르지 않고...
미 국방부 "전작권 전환 기대"…이달 한미훈련서 검증 강조 2020-08-07 05:20:37
한국군이 그 능력을 갖추는 것을 보장함으로써 우리가 그곳에 도달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도록 확실히 하고 싶다"고 말했다. 호프먼 대변인은 훈련 규모와 관련해선 "분명히 우리는 코로나19와 관련한 상황을 지속적으로 평가하기 때문에 코로나 기간에 우리의 훈련과 기동에 약간의 변화가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정경두 국방장관 "전작권 전환 후에도 유엔군사령부 존중" 2020-07-24 09:31:26
전후에는 정전협정 이행·준수 등의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며 "한반도 평화와 안정, 그리고 대한민국의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고 했다. 전작권이 전환되면 이를 행사하는 한국군 대장과 정전체제를 관리하는 유엔군 사령관의 지휘체계가 불분명해질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 바 있다. 국방부는 지난해 유엔사와...
"호국의 큰별 되시길"…'6·25 전투복' 입고 영면 2020-07-15 17:45:11
한 에이브럼스 사령관은 백 장군을 “6·25전쟁 지상 전투의 가장 절망적이고 가장 암울한 순간에서 유엔군 전력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한국군을 이끌었고, 한국군의 기초를 다진 분”이라며 “전우여, 안녕히 가시라(Farewell, friend)”고 추모했다. 안장식은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렸다. 김판규 전 육군참모총장은...
美 NSC '백선엽 애도' 성명 발표…청와대는 조문·조화만 2020-07-14 10:11:04
NSC는 성명과 함께 '부산에서 판문점까지: 한국군 최초 4성 장군의 전시 회고록'이란 제목의 백선엽 장군 영문 회고록 표지 사진도 올렸다. 백선엽 장군과 인연을 맺었던 역대 주한미군 사령관들도 미국의소리(VOA) 방송과 한미동맹재단 등을 통해 추모 메시지를 전했다. 벨 전 사령관은 이날 미국의 소리(VOA)...
[천자 칼럼] 영웅을 대하는 방식 2020-07-13 17:43:21
100세로 타계하자 전·현직 주한미군사령관들은 “미국 독립전쟁을 승리로 이끈 조지 워싱턴이 미군의 아버지라면 백선엽 장군은 한국군의 아버지”라며 애석해 했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김동석 부대장의 이름조차 거론되지 않는다. 백선엽 장군은 광복 전 만주 간도특설대 복무 이력 때문에 친일파 논란에 휩싸였다. 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