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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伊 수교 140주년…M발레단 '돈키호테' 27일 하남문화예술회관 2024-04-19 16:12:52
한국-이탈리아 수교 140주년을 기념한 발레 '돈키호테' 공연이 개최된다. M발레단은 19일 "올해 주한이탈리아문화원과 협력을 통해 양국의 문화교류 장을 선사하기 위해 발레 '돈키호테' 공연을 오는 27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이탈리아 출신 발레리노와 한국...
옥스퍼드대 조지은 교수 "AI 시대 문해력 핵심은 독서" 2024-04-19 15:56:00
주제로 대담하며 이렇게 강조했다. 옥스퍼드대에서 한국어를 통한 한류 확산 등을 연구하는 그는 지난해 말 '영어 유치원에 가지 않아도 영어를 잘할 수 있습니다'를 비롯해 그간 영어 교육 관련 저서 30여권을 집필했다. 조 교수는 "AI는 (영어 교육에) 선택이 아닌 필수"라면서 "(교육 현장의 AI 활용 측면에서)...
HD현대重, 수주목표 70% 달성...군함 수출도 풀렸다 2024-04-19 15:17:24
HD한국조선해양이 올해 수주 목표를 상향할 가능성도 나오고 있습니다. <앵커> 군함 수주소식도 들리던데 어떤 내용입니까. <기자> 저희가 여러 차례 보도했다시피 현대중공업은 과거 한국형 차기구축함 KDDX 기밀 유출 사건으로 국방 수주가 어려워졌습니다. 수출만이 살 길인 상황에 놓였는데요. 최근에 중남미...
"가자지구 지지·연대"…美작가들, 문학상 후보 지명 거부 2024-04-19 11:22:09
협력과 표현의 자유를 지원하기 위해 1921년 영국에서 설립됐다. 현재 한국을 포함한 100여개국에 지부를 두고 있다. 미국 지부인 펜 아메리카는 1922년 설립됐으며 토머스 만, 존 스타인벡, 살만 루슈디, 토니 모리슨, 아서 밀러, 치누아 아체베, 필립 로스, 수전 손택 등이 주요 회원으로 활동했다. hanju@yna.co.kr (끝...
[단독] "마지막 골든타임" LG-롯데 '화학 빅딜' 4년만에 재논의 [공멸 위기의 석유화학③] 2024-04-19 08:20:03
공정거래법 적용을 유예하기도 했다. 한국 정부도 석유화학산업이 처한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기업들과 머리를 맞대기 시작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달 초 LG화학, 롯데케미칼, SK지오센트릭, 금호석유화학 등 주요 기업 관계자들을 불러 모아 간담회를 열고 석유화학산업의 위기 극복 방안을 논의했다. 정부와 기업들은...
뇌사 50대 가장, 5명에 새 생명…아내 "천국에서 만나자" 2024-04-19 08:12:32
희소병에 걸렸어도 베풀고 봉사하는 삶을 살았던 50대 남성이 뇌사 장기기증으로 5명에게 새 생명을 선물하고 하늘의 천사가 됐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달 15일 인하대학교 병원에서 정수연(52)씨가 뇌사 장기기증으로 심장, 폐장, 간장, 신장(좌/우)을 기증해 5명의 생명을 살렸다고 밝혔다. 정씨는 지난 2월 29일...
"과학자들, 부귀영화 안 바라…걱정 없이 연구하게 해 달라" 2024-04-18 18:13:55
권위의 상이다. 필즈상 126년 역사에서 한국계 수학자가 수상한 것은 허 교수가 최초다. 허 교수는 대수기하학을 활용해 조합론의 오랜 난제들을 해결하고 대수기하학의 새 지평을 연 공로를 인정받았다. 연구 업적은 정보통신, 반도체 설계, 교통, 물류, 기계학습, 통계물리 등 응용 분야 발달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허원순 칼럼] 22대 국회 '역대 최대' 법률가들의 4가지 책무 2024-04-18 18:00:20
정착으로 한국도 벌써 변호사 3만 명 시대에 들어섰다. 법 전문가는 확 늘었는데 법률서비스의 보편화, 서민에 다가서는 변호사는 얼마나 되는지 모르겠다. 법치주의 성숙, 준법의식 고양, 법률자문시장 선진화는 또 얼마나 이뤄졌는지 실감이 안 난다. 확실한 것은 ‘생계형 변호사’가 급증했다는 사실이다. 치솟는 로펌...
[천자칼럼] 노담 사피엔스 2024-04-18 17:45:46
이런 노력이 폄하돼선 안 된다. 뉴질랜드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최저인 8%의 흡연율을 5%로 낮추겠다는 목표는 접지 않았다. 캐나다 역시 10%의 흡연율을 5%로 줄이겠다며 담배 한 개비마다 경고 문구를 표시하고 있다. 한국 흡연율은 뉴질랜드보다 두 배나 높은 17.7%(2022년)다. 담배와의 전쟁에서 더 분발해야 할...
"안심소득 덕분에 '안심'했어요"…서울시, 3단계 492가구 선정 2024-04-18 16:26:58
한국 등 경제 규모가 크고 발전한 나라는 보편적 기본소득보다는 선별적 재정지원이 낫다”고 제도를 높이 평가했다. 올해 안심소득 지원 대상은 가족 돌봄 청(소)년 128가구, 저소득 위기 가구 364가구다. 가족돌봄청년 및 청소년이란 신체·정신장애와 질병 등의 문제를 안고 있는 가족을 직접 돌봐야 하는 9세 이상~34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