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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하 안갯속…50조원 '채권개미' 고심 2024-04-12 18:20:50
그러나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으로 금리 인하 시기가 지연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채권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졌다는 평가다. 이날 한국은행은 금융통화위원회 위원 전원 일치로 기준금리를 연 3.5%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총선에서 범야권의 압승으로 금투세 도입 가능성이 커진 것도 채권 시장에 악재다. 금투세는...
"금리인하 걸림돌은 고유가…섣불리 내리면 물가 자극" 2024-04-12 18:18:37
뒤로 미뤄졌다”고 평가했다. 미국의 상황 변화가 한국의 통화정책 결정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했다. 한국이 미국보다 먼저 기준금리를 인하할 수도 있느냐는 질문에 이 총재는 “먼저 할 수도, 늦게 할 수도 있다”고 답변했다. 원론적인 발언이지만 한은 총재가 미국 중앙은행(Fed)보다 기준금리를 먼저...
한국 증시서 돈 뺀 외국인, 고환율 수혜 종목으로 피신해볼까 2024-04-12 17:30:40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보다 높은 전년동기대비 3.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미국이 한동안 고금리를 유지할 것이란 전망이 커졌다. 이날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동결한 것도 원화 약세를 부추겼다는 분석이다. 환율이 급등하면서 외국인 자금도 빠져나갔다. 이날 외국인은 코스피200 선물을 1조3474억원어치...
"CPI에 울고 PPI에 웃고"…지그재그 물가에 금리인하 안갯속 2024-04-12 17:26:25
"소비자물가 결과에 대한 공포가 과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웨이 리 / 블랙록 수석 투자전략가 : 오늘 발표된 PPI는 시장에 약간의 안도감을 제공했습니다. 시장은 인플레이션 환경의 결과로 기준금리가 더 오랫동안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생각합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 패드워치에서도 3월...
"이제부터가 시작"…40살 농심 '짜파게티' 깜짝 변신 [K식품 스테디셀러] 2024-04-12 17:24:34
변신을 시도한 점에도 소비자들이 높은 평가를 내렸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짜파게티는 지금까지 91억개가 팔렸다. 일렬로 늘어놓으면 지구 43바퀴를 이을 수 있는 양이다. 누적 매출액은 3조9000억원, 지난해 매출은 2420억원에 이른다. 첫 건면 '짜파게티 더 블랙' 나온다농심은 짜파게티 출시 40주년을 맞아...
"이제 믿을 건 이익뿐이야"…영업익 추정치 상향 종목 보니 2024-04-12 14:36:10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등 주요 이벤트가 지나며 실적 모멘텀에 대한 증시 기대감이 다시금 커지고 있다. 특히 꾸준한 동력을 갖춘 연간 이익 추정치 상향 종목이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다. 12일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전 주 대비 연결 기준 연간 영업이익 컨센서스(전망치) 상향 비율이 가장 높은 유가증권시장...
동아제약 '판피린', 한국 산업 브랜드파워 1위 선정 2024-04-12 14:30:29
판피린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4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 Korea Brand Power Index)' 감기약 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매년 소비자 조사 및 평가를 거쳐 대한민국의 소비 생활을 대표하는 브랜드를 선정하고 인증하는...
이창용 "금리인하 깜빡이도 안 켰다…하반기 인하 어려울수도" 2024-04-12 13:04:52
시점이 지연되고 있다는 평가와 관련해서는 "6월 인하 기대보다는 미뤄진 것이 사실"이라면서도 "한국의 통화정책 결정에 있어서는 현재는 미국의 통화정책보다는 국내 요인을 보고 정책을 결정할 수 있는 여력이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금통위원들의 3개월 후 금리 전망은 지난 금통위와 같았다. 이 총재는 "금통위원...
한은 총재 "금리인하 깜빡이 아직…하반기도 예단 어렵다"(종합) 2024-04-12 12:53:33
안정돼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연말까지 2.3% 정도까지 갈 것 같으면, 하반기에는 금리 인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반면에 2.3%로 가는 경로보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높아지면 하반기 금리 인하가 어려울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 총재는 '한은이 금리 인하의 깜빡이를 켰다'는 최근...
정부 "경제 부문별 회복 속도차…물가 둔화 흐름 다소 주춤"(종합) 2024-04-12 10:52:30
판단한다"며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소비자물가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지난달 소비자물가는 2월 국제유가 상승분이 시차를 두고 반영되고 과일 등 농축수산물 가격 강세로 작년 동월 대비 3.1% 올랐다. 농산물 물가는 20.5% 뛰었고, 석유류 가격은 1.2% 올라 작년 1월 이후 14개월 만에 상승 전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