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회사보다 나라 생각한 분"…故조석래 효성 명예회장 영결식 2024-04-02 09:53:42
일본어와 영어에 능했고 국제관계에도 밝았던 그는 한미재계회의, 한일경제협회장 등을 이끌며 한국과 해외 기업 간 가교 역할을 주도했고 민간외교에도 앞장섰다. 2007∼2011년 전경련 회장을 맡아 정부에 기업 입장을 대변하며 재계의 '얼굴'로도 적극 활동했다. 2017년 고령과 건강상 이유로 경영 일선에서...
최태원 "故 조석래 명예회장, 시대 앞서간 진정한 기업가"(종합) 2024-04-01 14:48:31
"한미재계회의 위원장, 한일경제협회장 등을 맡아 우리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 이어 "민간 분야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한일관계 개선 등 국가적 협력 과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민간 외교관으로서 경제외교에 헌신하며 경제 대국의 기반을 마련했다"며...
최태원 "故 조석래 명예회장, 시대 앞서간 진정한 기업가" 2024-04-01 11:00:30
"한미재계회의 위원장, 한일경제협회장 등을 맡아 우리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 이어 "민간 분야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한일관계 개선 등 국가적 협력 과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민간 외교관으로서 경제외교에 헌신하며 경제 대국의 기반을 마련했다"며...
[고침] 경제("조석래, 존경받던 재계원로" "경제공헌"…이…) 2024-03-31 19:47:14
"재계에서 존경을 많이 받으셨던 분이고 매우 안타깝다.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유족에게는) 위로 말씀을 전하고 왔다"고 말했다. 조현준 회장·조현상 부회장과 평소 교류가 많았던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도 오후에 빈소에 들러 유족에게 애도의 뜻을 전했다. 김진표 국회의장도 이날 오전 빈소를 방문했다. 김 의장은...
"조석래, 존경받던 재계원로" "경제공헌"…이어진 각계 조문행렬(종합2보) 2024-03-31 19:19:25
"재계에서 존경을 많이 받으셨던 분이고 매우 안타깝다.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유족에게는) 위로 말씀을 전하고 왔다"고 말했다. 조현준 회장·조현상 부회장과 평소 교류가 많았던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도 오후에 빈소에 들러 유족에게 애도의 뜻을 전했다. 김진표 국회의장도 이날 오전 빈소를 방문했다. 김 의장은...
조석래 명예회장 빈소 이틀째 각계 추모…"존경받던 재계원로"(종합) 2024-03-31 16:43:22
하셨는데 (고인 역시) 전경련 회장을 하신 재계 원로"라고 말했다. 유족인 조현상 효성 부회장의 대학 후배이기도 한 정기선 부회장은 "전부터 재계에서 다들 굉장히 존경했던 분"이라며 "편하게 좋은 곳으로 가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유족에게) 드렸다"고 했다. 김진표 국회의장도 이날 오전 빈소를 방문했다. 김 의장은...
정몽준·정기선도 조문…조석래 명예회장 빈소 이틀째 추모행렬 2024-03-31 11:25:06
한 정기선 부회장은 "전부터 재계에서 다들 굉장히 존경했던 분"이라며 "편하게 좋은 곳으로 가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유족에게) 드렸다"고 했다. 김진표 국회의장도 이날 오전 빈소를 방문했다. 김 의장은 자신이 노무현 정부에서 경제부총리를 지낼 당시 조 명예회장이 한미재계회의 의장이었다며 "그때 우리 경제가 참...
조석래 명예회장 빈소 이틀째 추모행렬…"존경받던 재계원로" 2024-03-31 10:54:46
한 정기선 부회장은 "전부터 재계에서 다들 굉장히 존경했던 분"이라며 "편하게 좋은 곳으로 가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유족에게) 드렸다"고 했다. 김진표 국회의장도 이날 오전 빈소를 방문했다. 김 의장은 자신이 노무현 정부에서 경제부총리를 지낼 당시 조 명예회장이 한미재계회의 의장이었다며 "그때 우리 경제가 참...
한·미 FTA 필요성 첫 제기…민간 외교관 자처한 '미스터 조' 2024-03-30 02:24:57
회장, 전국경제인연합회(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 한미재계회의 위원장, 태평양경제협의회 국제회장 등 20개에 달한다. 그가 재계의 맏형 역할을 오랫동안 해올 수 있었던 건 그만큼 많은 성과를 냈기 때문이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의 필요성을 처음 공식 제기한 게 바로 조 명예회장이었다. 2000년 한미재계회...
대통령 앞에서도 할 말 한 재계 맏형…'섬유의 반도체'로 세계 호령 2024-03-29 20:40:52
‘재계의 맏형’이란 수식어다. 조 명예회장이 지갑에 넣고 다닌 명함만 봐도 알 수 있다. 한일경제협회 회장, 전경련 회장, 한미재계회의 위원장 등 20개에 달했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의 필요성을 처음 공식 제기한 인물도 조 명예회장이다. 2000년 한미재계회의 위원장 자격으로 필요성을 역설했다. 201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