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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7조원 쏟아부었지만…'문재인 케어' 보장률은 찔끔 상승 2020-12-29 17:18:00
진료비와 복부 초음파, 자기공명영상(MRI) 촬영, 2~3인실 병실 비용 등이 급여화(건강보험 지원)된 결과다. 올해는 추나요법과 한방 첩약 등도 건보 적용 대상에 들어갔다. 늘어난 비용은 국민 부담으로 남았다. 2019년 건보 공단 부담금은 66조3000억원으로 2018년 59조5000억원에서 6조8000억원 늘었다. 2017년까지 매년...
기대에 못 미친 보장률 상승…위기의 '문재인 케어' 2020-12-29 13:30:01
선택진료비와 복부 초음파, 자기공명영상(MRI)촬영, 2~3인실 병실 비용까지 급여화(건강보험 지원)했다. 추나요법과 한방 첩약 등도 올해 건보 적용 대상에 들어갔다. 2019년 보장률이 64.2%에 그치면서 문재인 케어의 보장률 70% 목표 달성은 불가능하게 됐다. 당초 복지부는 문재인 케어 2~3년차까지 보장률을 70% 선으로...
소아과·이비인후과 울고 정신과·흉부외과·비뇨의학과 웃었다 2020-10-05 10:13:07
18.1% 진료비 매출이 줄었다. 반면 정신건강의학과의 건강보험 진료비 매출은 17% 늘었다. 흉부외과 14%, 비뇨의학과 13.4%, 산부인과 12.5% 등도 매출이 늘었다. 병원 안에서도 진료과별로 매출 편차가 컸다. 소아청소년과(-11.1%), 치과(-8.9%), 응급의학과(-7.4%), 이비인후과(-3.5%)는 지난해보다 매출이 크게 줄었지만...
"경상 환자로 車보험료 상승…가이드라인 마련해야" 2020-09-13 17:13:56
60만7000명에서 69만2000명, 100만9000명에서 127만4000명으로 늘어났다. 한방치료비와 합의금도 보험료 상승의 원인으로 지목됐다. 양방 진료비는 2015년 66만2000원에서 66만3000원으로 큰 변화가 없었다. 반면 한방 치료비는 61만3000원에서 75만4000원으로 연평균 5.3%씩 증가했다. 1인당 합의금은 2015년 69만1000원...
"치료비·합의금 너무 많다"…차보험 가해자 민원도 급증 2020-09-13 12:00:02
연구위원은 "1인당 치료비는 한방진료비를 중심으로 상승하고 있고, 향후치료비(합의금)는 치료비에 비례해서 증가하고 있다"며 "경상환자들이 합의금(혹은 위자료)을 목적으로 과도한 치료를 받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앞선 연구에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경상환자 치료비와 합의금이 빠르게 늘며 가해자의 불만 민원도...
"실손보험 가입자 90%는 미활용…보험료 차등 둬야" 2020-09-09 12:00:03
자동차보험과 관련해 필진은 경상환자 진료비와 수입자동차 수리비 급증을 문제점으로 지적하고, 한방진료 수가기준을 개선하고 국산차와 수입차 사이에 동일한 정비공임을 적용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필진은 이 밖에도 ▲ 개인형 이동수단(모빌리티) 사고 피해자 구제 보험제도 개선 ▲ 퇴직연금 세제지원·보조금 확...
스치기만 했는데 치료·합의에 천만원…경미사고 보상 손본다 2020-08-16 07:19:00
사이에 교통사고 경상환자(상해등급 12∼14등급)는 9.4% 증가했는데 진료비 등 보험금은 40.9% 급증했다. 전체 교통사고 환자 1인당 평균 보험금은 이 기간 16.4% 늘었는데, 경상환자 1인당 평균 보험금은 28.8%나 증가했다. 국내 주요 손해보험사의 자료를 보면 '경미손상' 사고 운전자의 23%가량이 병원 진료를...
한의업계 "과잉진료에 첩약이 보험 재정 악화 '억울'" 2020-08-13 17:46:31
대해 과잉 한방진료가 원인이라는 게 보험업계의 주장입니다. 이러한 가운데 정부는 10월부터 첩약 급여화 시범사업에 들어간다고 발표했는데, 이를 두고 보험업계와 한의업계가 신경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김수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해 자동차보험 연간 손해율은 91.4%. 손해율은 2017년 이후 계속 증가하는...
한방병원 車보험 진료비, 4년새 4배 급증 2020-08-12 17:05:25
병원과 의원에서 지출된 진료비가 각각 3.2%, 3.1% 증가하는 데 그친 것과 대비된다. 한방병원의 자동차보험 외래 진료비는 2014년 333억원에서 2018년 1365억원으로 급증했다. 정수원 책임전문위원은 “자동차보험 한방 진료비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손해율(보험료 수입 대비 보험금 지급 비중) 악화의 주범으로 지목되고...
교통사고 나면 한의원으로?…차보험 지급 4배 늘어 2020-08-12 08:20:33
3.1% 증가하는 데 그쳐 사실상 정체됐다. 특히 한방병원의 자동차보험 외래 진료비는 2014년 333억원에서 2018년 1,365억원으로 4.1배 폭증, 한방병원이나 한의원의 입원 치료비보다 증가폭이 컸다. 한방병원에서 외래 진료비가 입원 진료비보다 더 빠르게 증가한 것은 상대적으로 경상이거나 회복기 환자의 진료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