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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근대문화유산 기록…사진가 박정일 초대전 '소제' 개최 2024-04-11 14:58:29
한센인 집성촌 희망농원을 기록해오고 있다. 외부로 드러내기를 힘들어하는 한센인의 고달팠던 지난날을 기록하는 과정에서 많은 설득과 어려움이 있었다. 대전은 1905년 경부선철도가 부설되면서 철도교통의 근대도시가 됐고, 1914년에는 호남선까지 개통됨에 따라 철도교통의 중심도시로서 지금까지 급속한 발전을 이룰...
대통령 설 선물에 기도문이..."특정종교 옹호?" 2024-02-01 17:14:30
기자들에게 "질병과 편견으로 아파했던 한센인들을 응원하고, 소록도가 치유의 섬으로 바뀌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선물 포장에 한센인들이 그린 그림을 선정한 것"이라며 "앞으로 좀 더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이후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이 조계종을 찾은 사실도 이 관계자는 덧붙였다. 이번 선물은 전통주,...
전통주·친필카드…윤석열 대통령, 제복영웅 등에 설선물 2024-01-31 18:50:24
선물 상자는 국립소록도병원 한센인 환자들의 미술 작품으로 꾸몄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전통주 산업을 활성화하고 지역 특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선물 구성”이라며 “플라스틱을 최소화하고 재활용이 가능한 포장재와 보호재로 포장을 간소화해 폐기물을 줄였다”고 설명했다. 도병욱 기자 dodo@hankyung.com
尹 설 선물 '전통주'…손글씨로 "더 큰 미래 주춧돌 놓겠다" 2024-01-31 15:57:51
아울러 선물 상자는 국립소록도병원 한센인 환자들의 미술 작품들로 꾸몄다. 대통령실은 "작가들은 정규 미술교육을 받은 적은 없지만, 소록도의 풍경과 생활상을 담은 작품활동을 통해 세상과 소통해왔다"며 "한센인들에 대한 우리 사회의 편견을 극복하고 그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김세린 한경닷컴...
尹, 전통주·손글씨 카드 설 선물…"국민 더 따뜻하게 살필 것" 2024-01-31 14:49:58
설명이다. 또한, 선물상자에는 한센인들에 대한 우리 사회의 편견을 극복하고 그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국립소록도병원 입원 환자들의 미술작품을 소개했다. 대통령실은 "작가들은 정규 미술교육을 받은 적은 없지만 소록도의 풍경과 생활상을 담은 작품활동을 통해 세상과 소통해왔다"고 밝혔다. 선물과 함께...
정동극장 "올해 개관 이후 가장 많은 공연 열겠다" 2024-01-10 18:39:46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 1930년대 한센인과 간호사의 이야기를 담은 음악극 ‘섬:1933~2019’는 5월에 정동극장 무대로 돌아온다. 한국뮤지컬어워즈 4개 부문 후보에 오르는 등 호평받은 ‘비밀의 화원’은 지난해 초연에 이어 올해도 관객과 만난다. 조선시대 미용사이자 조선인 최초로 쌍꺼풀 수술을 받은 인물로 알려진...
단짝 마지막길 배웅한 마리안느 간호사 "평안히 떠나길 바라" 2023-10-08 06:26:01
피사렉 간호사와 함께 소록도의 한센인들을 돌보는 데 삶을 바친 마리안느 스퇴거(89) 간호사가 '단짝'의 안식을 바라면서도 급작스러운 운명에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마리안느 간호사는 7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티롤주(州) 인스부르크의 회팅 교구 성당에서 거행된 마가렛 간호사의 장례 미사에 참석한 후...
마지막 순간까지 나눠주고 떠났다…마가렛 장례 엄수 2023-10-08 05:52:36
한센인을 보살폈던 마리안느 스퇴거(89) 간호사가 고인의 유족과 함께 맨 앞줄에 앉았다. 마가렛 간호사의 동생으로 의사 출신인 노베르트 피사렉씨가 유족 대표로 미사 시작을 알렸다. 그는 오스트리아 국립간호대학을 졸업한 뒤 1966년부터 전남 소록도에 격리 수용된 한센인을 돌보며 봉사한 누나의 삶을 소개했다....
모두 주고 떠난 마지막 길…'소록도 천사' 마가렛 장례 엄수 2023-10-08 05:15:27
지었다. 40년 가까이 마가렛 간호사와 함께 한센인을 보살폈던 마리안느 스퇴거(89) 간호사가 고인의 유족과 함께 맨 앞줄에 앉았다. 마가렛 간호사의 동생으로 의사 출신인 노베르트 피사렉씨가 유족 대표로 미사 시작을 알렸다. 그는 오스트리아 국립간호대학을 졸업한 뒤 1966년부터 전남 소록도에 격리 수용된 한센...
마지막까지 베풀고 떠난 '소록도 천사' 마가렛 2023-10-06 18:58:03
39년간 소록도에서 한센인을 돌보며 헌신하는 삶을 살다가 고국 오스트리아에서 지난달 29일 선종한 마가렛 피사렉 간호사의 시신이 본인의 뜻에 따라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의대에 기증된다. 6일 마가렛의 유족과 지인에 따르면 고인의 시신은 장례 후 이 대학 의학부 해부학실에 기증될 예정이다. 유족 대표이자 마가렛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