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시론] 韓銀 '화살' 부족한데 과녁 늘린다니 2022-01-19 17:02:26
한창이다. 국회에 계류 중인 5개 한은법 개정안은 물가안정과 금융안정 외에 고용안정까지 정책목표에 추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나날이 복잡해지는 경제문제에 한은의 통화정책에 대한 기대치는 점점 올라만 간다. 다만 과녁의 수는 늘리면서 화살을 더 주지 않을 요량이라면 애초에 모든 과녁을 동시에 맞힐 기대는...
한은 노조 절반이상 "이주열 총재 경영 미흡…후임은 외부에서" 2021-12-28 14:27:01
추진해야 할 일로 '급여 정상화'를 꼽은 응답이 74.7%로 압도적이었다. 그다음으로는 '특정부서, 지연, 학연 등 인사 전횡에 따른 문제 해소'(8.7%), '내부조직 정비'(8.1%), '한은법 개정 추진 등 정책 권한 강화'(7.7%)가 뒤를 이었다. ku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시론] 한은, '묻지마 금리인상' 나설 때인가 2021-11-23 17:17:17
노력(?)으로 한은 총자산은 GDP 대비 2014년 31%에서 27%로 줄었다. 주요국 중앙은행 대차대조표가 늘어난 것과 대비된다. 알뜰한 운영 덕분인지, 할 일을 방기한 결과인지 답해야 한다. 통화정책의 한은법상 표기는 ‘통화신용정책’이다. 통화정책만 앞세우고 신용정책은 슬그머니 뒷전에 처져 있다. 이걸 바로잡을 때다....
[다산 칼럼] '고용안정 추가' 한은법 개정 신중해야 2021-11-16 17:16:24
최근 한국은행의 통화정책 목표에 기존의 물가안정과 금융안정 외에 ‘고용안정’을 추가하자는 주장이 제기되고, 이와 관련된 법안들도 국회에 상정돼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불황이 지속되며 자영업자들은 최악의 상황을 맞고 서민들의 삶이 팍팍해지면서 이를 타개하기 위한 중앙은행의 적극적인 역할이 요구되고 있다....
[사설] 국고 털고 이젠 韓銀 발권력까지…기막힌 포퓰리즘 정치 2021-09-09 17:41:00
보증 유가증권’ 등으로 한정한 한은법(68조)에도 어긋난다. 법조차 무시하는 여당의 초법적 행태에 아연할 뿐이다. 한은이 여당의 요구를 거부하는 것도 당연하다. 코로나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것은 필요하다. 그러나 재정정책으로 대응하는 게 맞다. 퍼주기 정책 남발로 나라곳간을 털고 빚만 쌓아놓은 채...
기준금리 또 오르나…'가계빚' 언급하며 신호탄 쏜 한은 2021-09-09 12:01:22
이 보고서는 한은법 제96조 1항에 따라 통화신용정책 결정 내용과 배경, 향후 통화정책 방향 등을 담아 작성한 뒤 매년 2회 이상 국회에 제출한다. 한은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불확실성이 이어지고 있으나 국내경제가 양호한 성장세를 지속하고 물가가 당분간 2%를 상회하는...
"금리인상, 안정 성장에 기여" …한은, 연내 추가인상 강력 시사 2021-09-09 12:00:08
이 보고서는 한은법 제96조 1항에 따라 통화신용정책 결정 내용과 배경, 향후 통화정책 방향 등을 담아 작성한 뒤 연간 2회 이상 국회에 제출한다.한은은 보고서에서 "기준금리 상승으로 가계부채 누적과 자산시장 과열을 완화할 것"이라며 "이 같은 금융불균형 누증 완화는 중장기적으로 경기·금융 변동성 축소로 경제의...
韓銀까지 '퍼주기' 동원하나 2021-09-08 17:33:59
등의 채권 매입을 허용하는 내용의 한은법 개정안을 이미 발의했다. 그는 “금융중개지원대출에서 소상공인 지원 비중을 높여야 한다”며 “한은이 저금리로 시중은행에 자금을 공급하면 소상공인은 이자 부담을 덜 수 있다”고도 했다. 민주당이 한은을 동원해 부작용이 큰 방식으로 자영업자 구제에 나서고 있다는 비판이...
"중앙은행이 돈 찍어 자영업자 주라니…한은 설립 목적 흔드는 것" 2021-09-08 17:30:49
사례가 드문 데다 법으로도 금지하고 있다. 한은법 68조에 따르면 한은의 매입대상채권은 국채, 정부보증채 등으로 좁혀놓은 만큼 자영업자 채권 매입이 가로막혀 있다. 통상 자영업자 신용등급은 일반 기업 회사채 등급보다 낮다. 채권 투자금을 회수하지 못해 손실을 볼 가능성이 높다. 손실을 메우기 위해 결국 한은이 ...
금통위·잭슨홀미팅에 쏠린 눈...납작 엎드린 증시 [김보미의 뉴스카페] 2021-08-25 17:24:35
결정하지 못하고 지나갈 가능성도 있습니다. 한은법 상에 동수로 나뉠 경우에 대한 규정이 따로 없기 때문인데요. 이럴 때는 지난 금리결정을 그대로 이어가게 됩니다. 또 인원이 한명 적다는 것 자체가 결정에 부담을 주는 부분도 있습니다. 금통위는 안건 심의를 위해 7명중 5명 이상이 출석을 해야 하고, 출석위원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