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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갑수 "촬영장에서 가장 잘통한 김수현…김지원과는 아쉬워" [인터뷰+] 2024-04-29 06:28:01
극 중 연기한 홍만대는 구두닦이에서 시작해 국내 10대 그룹 중 하나인 퀸즈그룹을 일군 인물이다. 능력주의자라 자식보다 손녀 홍해인(김지원 분)과 그의 남편 백현우(김수현 분)을 신뢰하지만, 그보다 30년 동안 자신을 보필했던 모슬희(이미숙 분)을 믿었다가 비참한 말로를 겪는다. 모슬희에게 모든 것을 속았다는...
로맨스 스캠부터 유명코인 사칭까지…가상자산 투자사기 백태(석 2024-04-29 06:00:01
이율 기자 = A씨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접근한 이성 B씨에게 마음에 든다는 고백을 받고 1개월가량 사소한 일상은 물론, 이혼 후 혼자 아이를 키우면서 겪는 각종 고충을 공유하며 깊은 유대감을 쌓았다. B씨는 A씨에게 가상자산 투자를 통해 큰 이익을 얻었다며 수익률 인증 사진과 명품쇼핑을 사진을 공유했고...
"엑슨모빌과 LNG 계약 협상" 깊어지는 美-튀르키예 '밀월' 2024-04-29 05:00:01
올해 1월 스웨덴의 NATO 가입 비준안을 비준하자 미국은 오랜 기간 보류해 온 F-16 전투기의 튀르키예 판매를 승인했다. 조 바이든 미 대통령 취임 후 첫 양국 정상회담도 성사됐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은 내달 9일 방미길에 오른다. 튀르키예는 천연가스 의존도가 높지만, 대부분을 러시아, 이란,...
사춘기 질풍노도 그린 '인사이드 아웃2'…"팬들 기대 부응할 것" 2024-04-29 00:00:02
위해 3∼4년간 이 작품에 각자의 모든 역량을 쏟아부었다"며 "대단한 스태프가 모여 최고의 작품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강조했다. 닐슨은 이전에 픽사의 대표작 '토이 스토리' 4편 제작을 맡아 2020년 아카데미(오스카)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받은 베테랑 제작자다. 만 감독과 닐슨 프로듀서는 애니메이션 분야의...
"강아지 죽였다" 고백에 '개판' 된 美 대선 2024-04-28 18:54:48
흥분해 새를 쫓는 바람에 사냥을 망치는데다 민가의 닭들을 물어뜯고 주인인 노엄 주지사까지 물려고 했다는 것이다. 노엄 주지사는 크리켓이 "훈련받은 암살자"처럼 행동했다며 "그 개가 싫었다. 내가 접촉하는 모든 사람에게 위험하고 사냥개로서 가치가 없다"고 적었다. 결국 크리켓을 죽였다며 노엄 주지사는 "유쾌한...
독서량 많으면 '화법과 작문'…문법 자신 있으면 '언어와 매체' 2024-04-28 18:54:03
해 문제를 푸는 데 걸리는 시간이 짧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공부해야 할 내용이 많아 문법에 어려움을 느끼는 학생에게는 힘든 과목이 될 수 있다. 화법과 작문은 기본 학습량이 상대적으로 적지만 꾸준한 연습이 필요한 과목이다. 다양한 지문을 훈련해야 하므로 평소 독서량이 많고 독해력이 좋은 학생에게...
의대 자율증원 15개大 결정…내년도 '1500명' 이상 될 듯 2024-04-28 18:52:56
올해 의대 정원이 늘어난 전국 32개 대학 가운데 모집 인원을 확정한 곳은 15개 대학이다. 앞서 정부에 대학별로 자체 여건을 고려해 증원분을 자율 모집할 수 있게 해 달라고 요청했던 국립대 6곳 중 3곳(경북대·경상국립대·제주대)은 증원 규모를 절반으로 줄였다. 나머지 3곳(충북대·충남대·강원대)이 이 계획에...
"우리 엄마 죽음이 '응급실 뺑뺑이'와 관련 없다구요?" 분노 2024-04-28 18:51:18
해 얼마든지 할 수 있다. 문제는 유가족이 대학병원을 포함해 여섯 병원에서 열 차례나 진단조차 거부당했다고 주장한다는 점이다. A씨는 “조금이라고 빨리 응급실로 이송돼 진단받았다면 엄마가 살았을 확률이 조금이라도 커질 수 있지 않았겠냐”며 울분을 토했다. 전공의 파업사태 이후 응급환자 사망 사건이 속출하고...
'이재명 vs 오세훈 vs 김동연'의 ○○소득, 관건은? 2024-04-28 18:47:28
아직 구체적으로 ‘어떤’ 기본소득을 해야 한다는 주장을 내놓지는 않고 있다. 다만 최근엔 민생회복지원 명목으로 1인당 25만원씩 나눠주자고 제안했다. 갓 태어난 아기든, 100세 노인이든 가리지 않고 지급한다는 보편성 측면에선 기본소득과 비슷하지만 일회성이라는 점에서 본질적으로 차이가 있다. 기본소득의 가장...
양천 마라톤 대회에 마라토너 4500여명 참가[메트로] 2024-04-28 18:37:10
난타 공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운영해 스포츠 행사를 뛰어넘어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조성했다. 이 구청장은 ”힘든 여정에서도 서로를 격려하며 한계에 도전한 오늘의 열정을 통해, 우리 모두가 한 걸음 더 나아가고 성장하는 대회가 되었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최해련 기자 haery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