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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경제성 낮아진다…방폐물 관리비 12.6% 인상 2017-12-27 11:00:07
9천590억원 등이다. 사용후핵연료 관리 부담금은 탈원전 정책으로 발생량이 약 23% 감소할 것으로 추정됨에 따라 연내 사업비 산정이 어려워져 2018년도에 다시 산정하기로 했다. 현재 다발당 소요비용은 경수로형 3억1천981만4천원, 중수로형 1천320만2천원이다. 산업부는 "방폐물 관리사업이 초장 기간에 걸쳐 수행되는...
한수원, 원전 최종안전성분석보고서 첫 온라인 공개 2017-12-26 16:05:28
모든 내용이 포함된다고 한수원은 밝혔다. 한수원은 고리 2호기와 한울 3·4호기를 시작으로 전 가동 원전에 대해 2019년 상반기까지 순차적으로 보고서를 공개할 계획이다. 이밖에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와 핵연료장전계획에관한설명서 등 20여건의 인허가 문서를 원전정보공개센터를 통해 공개하고 앞으로도 원전정보...
[人사이드 人터뷰] '용접 마이스터' 조만철 두산중공업 기술수석차장 "34년째 용접 불꽃과 씨름… 원전 108기 제 손끝 거쳤죠" 2017-12-22 19:15:46
도입해 테스트 중이다. 원자로는 핵연료를 분열해 열을 발생시키는 원통형 압력용기로, 원자력발전소의 핵심 설비다. 용접로봇이 활성화되면 협소한 공간에 쪼그려 앉아 일하는 작업자의 안전사고 위험을 줄이고 균일한 용접 품질을 확보해 불량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대신 용접 인력의 숫자는 줄어들...
원자력 예산 '탈원전' 초점… "차세대 원전 연구 고사 위기" 2017-12-18 18:13:57
예산을 투자하기로 했다.반면 사용후핵연료 재활용에 쓰이는 파이로프로세싱 기술과 소듐냉각고속로(sfr) r&d 사업 예산은 사업재검토위원회의 객관적 검토를 거치기 전엔 쓰지 못한다며 내년 사업에 포함하지 않았다. 미래 에너지원 확보에 배정된 예산도 전체 예산의 3분의 1인 706억원에 그친다. 이 중 177억원은 정부가...
원자력R&D도 '탈원전'으로 선회…원전해체에 687억 투입(종합) 2017-12-18 15:53:02
62억원 늘어난 400억원이 투입되며, 사용후핵연료를 안전하게 관리하는 데 올해(141억원)보다 7억원 많은 148억원이 들어간다. 연구용 및 중소형원자로 등의 수출 지원도 강화키로 했다. 올해 예산은 157억이지만, 내년에는 177억이 투입된다. 이중 중소형 원자로인 '스마트'의 수출 지원 예산만 따지면 올해...
정부, 원자력R&D도 탈원전에 초점…원전해체에 687억 투입 2017-12-18 12:00:03
원, '사용후핵연료 운반·저장기술 개발'에 40억원, '사용후핵연료 처분기술' 개발에 50억원이 각각 투입된다. 원자력 기술을 의료 및 바이오 등 다른 분야에 확대 활용한다는 내용도 이번 전략에 포함됐다. 원자력의학원을 방사선기술 기반 연구중심병원으로 정해 2019년까지 동위원소 치료기술 개발...
액체연료 미사일 옆 `담배핀 김정은`…38노스 "사고 우려" 2017-12-15 15:53:56
구식 전력망이 영변 원자로의 적절한 냉각을 막아 핵연료가 녹아내리는 `멜트다운`(노심용융)을 일으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자연재해나 이상 기후도 멜트다운이 원인이 될 수 있다. 38노스의 북한 전문가 닉 헨슨은 북한이 영변의 5MWe급 플루토늄 생산 원자로를 2013년 7월 홍수 이후 잠시 폐쇄했어야 한다고 지적한 바...
액체연료 미사일 옆 담배핀 김정은…38노스 "핵 안전사고 우려" 2017-12-15 15:47:54
전력망이 영변 원자로의 적절한 냉각을 막아 핵연료가 녹아내리는 '멜트다운'(노심용융)을 일으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자연재해나 이상 기후도 멜트다운이 원인이 될 수 있다. 38노스의 북한 전문가 닉 헨슨은 북한이 영변의 5MWe급 플루토늄 생산 원자로를 2013년 7월 홍수 이후 잠시 폐쇄했어야 한다고 지적한...
대전시의회 정례회 마무리…시청·교육청 예산안 의결 2017-12-15 13:38:11
연구시설인 한국원자력연구원과 핵연료 생산시설인 한전원자력연료가 있다"며 "이들 시설에서는 매달 각 300드럼의 중·저준위 방사성 폐기물이 발생해 영구보관시설과 다를 바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전은 다른 지역 원전에서 발생한 사용후핵연료까지 가져와 보관하는 실정으로 주민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며...
"트럼프, 美업체 원전 수주 대가로 사우디 우라늄농축 승인" 2017-12-13 15:43:18
기술을 사용하는 나라가 우라늄농축과 사용후핵연료 재처리를 하려면 미 정부와 의회의 동의를 받도록 규정하고 있다. 세계원자력협회(WNA)에 따르면 사우디는 800억 달러를 투입해 향후 20∼25년간 원자력발전소 16기를 지을 계획이다. 첫 원자력발전소 2기를 놓고 현재 한국, 중국, 프랑스, 러시아, 일본, 미국이 수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