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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역 없다'는 與 총선 백서…'김건희 리스크'도 담길까 [정치 인사이드] 2024-04-27 06:53:02
구체적 혁신 로드맵을 마련할 계획이다. 국민의힘은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서울 마포갑에서 재선에 성공한 조정훈 의원이 위원장을 맡는다고 밝혔다. 아울러 총 18명의 총선 백서 위원도 선임했다. TF에는 김용태(경기 포천가평), 곽규택(부산 서구동구) 당선인과 상규(서울 성북을), 호준석(서울 구로갑), 정승연(인천...
김용태 "개혁신당, 무작정 탄핵? 국민 원치 않아" [당선인 인터뷰] 2024-04-18 20:00:03
기록적인 총선 참패로 강도 높은 혁신이 불가피해진 지금, 김 당선인이 그 어느 때보다 주목받는 이유이기도 하다. 한경닷컴은 지난 17일 김 당선인과 만났다. 총선 참패 원인, 윤석열 대통령의 인적 쇄신 방향,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의 관계 설정 등 다양한 현안을 놓고 인터뷰를 진행했다. 1호 법안, 희망 상임위원회 등...
정청래, 조국혁신당 초청 강연에 개딸 분노…'해명글'까지 2024-04-17 15:19:48
혁신당 초청 강연에 관해 설명하는 글을 게재했다. '정청래입니다. 몇 말씀 드립니다'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이 글에는 조국혁신당을 찾아 '슬기로운 의정생활' 초청 강연을 하게 된 자세한 경위가 담겼다. 정 의원은 우선 "먼저 총선 승리의 견인차 역할을 해주신 당원과 지지자들께 감사드린다. 당원과...
64% 생환하고도…여전히 존재감 없는 TK 현역들 2024-04-15 18:39:55
정치 혁신도 어렵다”고 말했다. 경북 지역 한 의원 보좌관은 “지역 당원들을 관리해 공천만 되면 그만이라는 것이 TK 의원들의 가장 큰 문제”라며 “총선마다 당 이미지를 쇄신할 인사를 후보로 내는 서울 강남권처럼 TK에도 지속적으로 새로운 피를 영입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노경목 기자 autonomy@hankyung.com
고개숙인 한동훈 "오롯이 제 책임…깊이 반성" 2024-04-11 18:50:43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심판 등을 더 앞세운 게 패착이었다는 지적도 나왔다. 공천을 지휘한 장 사무총장, 박정하 수석대변인, 박은식·윤도현 비대위원 등도 직을 내려놨다. 장 사무총장은 “모든 질책과 비난까지 다 제 몫이고 제가 마땅히 감당하겠다”며 “사무총장 자리에서 물러나 우리가 함께 만들어 가야 할 길을...
[사설] 총선 압승 민주당, 수권·책임정당 면모 보여야 2024-04-11 17:43:21
규제 혁신과 노동 개혁 등에 쏟는 게 진정한 보답일 것이다. 따지고 보면 민주당은 자체 역량, 비전으로 압승했다고 볼 수 없다. ‘비명횡사’로 상징되는 공천 불공정과 혐오스런 막말, 편법 대출 의혹 등 악재에도 승리한 것은 반윤석열 정서에 따른 반사이익이 컸음을 부인할 수 없다. 그렇다면 절제와 통합이 민의에...
청년 당선인 살펴보니…與는 '반윤' 野는 '이재명 키즈' 주류 2024-04-11 16:46:22
정치 입문에서 공천, 본선에 이르기까지 어려운 과정을 이겨내고 국회 입성에 성공했다. 국민의힘에서는 김재섭(36·서울 도봉갑), 김용태(33·경기 포천가평), 조지연(37·경북 경산), 우재준(35·대구 북갑) 등 4명의 청년 당선자가 나왔다. 변호사인 우재준 당선인을 제외한 나머지 3명은 정당 활동 이력이 있는 정당인...
'견제구' 날린 추미애 "野 대승은 이재명 혼자 해낸 일 아냐" 2024-04-11 10:36:06
아니라 혁신의 주인공은 '민심'"이라고 말했다. 경기 하남갑에서 윤석열 대통령 호위무사 이용 국민의힘 후보를 꺾고 6선에 오른 추 당선인은 이날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인터뷰에서 '범야권에서 이재명 대표 체제가 더 굳것해진 것이냐'는 질문에 "이재명 체제 굳건이라기보다는 국민과 당원들이...
이재명 "민생 책임지라는 요구 받들 것"…한동훈 "최선 다했지만 결과 실망" 2024-04-10 21:19:15
168~170석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천 파동에도 민주당이 단독 과반 의석을 챙기면서 이 대표는 ‘혁신 공천’으로 총선 승리를 이끌었다고 주장할 수 있게 됐다. 이 대표는 비명계의 비명횡사 공천 비판에 대해 “세대 교체를 위한 불가피한 진통”이라고 반박해왔다. 이 대표는 자신을 둘러싼 사법리스크에 더 강...
與 명품백·대파 논란, 野 비명횡사·막말 파동…표심 뒤흔든 순간들 2024-04-10 21:05:07
사퇴하며 친명계 한민수 당 대변인이 공천장을 받았다. (6) 조국혁신당 출범 3월 3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비례정당 조국혁신당을 창당했다. 조국혁신당은 ‘정권 심판론’을 강조하면서 민주당의 친문 및 호남 지지층을 적극 흡수해 선거 기간 비례 지지율 선두권을 달렸다. ‘지민비조’(지역구는 민주당, 비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