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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경영보다 돈"…아워홈 매각 손잡은 남매 2024-04-19 18:28:18
배당도 대폭 줄였다. 아워홈으로부터 배당을 받아 생활하던 미현씨는 이에 크게 반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장남은 이런 상황을 활용했다. 그는 경영권 매각을 즉각 추진하고, 배당도 확대하겠다며 미현씨를 설득했다. 장남(38.56%)과 미현씨(19.28%)의 지분을 합치면 과반의 경영권 지분이 된다. 장남과 미현씨는 2022년...
사모펀드 "비상장사가 속 편해"…공개매수 통한 자진 상폐 행렬 2024-04-18 18:32:57
관계자는 “비상장사는 실적과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공정 가치를 평가하지만 상장사는 시장 흐름의 영향을 많이 받는 주가로 평가받다 보니 PEF들이 부담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정부 차원에서 밸류업 압박이 강해지고 있는 것도 PEF 운용사들엔 부담이다. 상장사로서 각종 공시 의무를 이행해야 한다는 점과...
美, 배당으로 1년 내내 '제2월급'…"은퇴후 월 1000만원 꿈 아니야" 2024-04-18 18:29:33
요즘 배당주를 중심으로 월세처럼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만드는 게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 시절 암호화폐나 주식 단기투자로 일확천금을 번 뒤 퇴사하는 ‘파이어족’이 인기를 끌기도 했지만, 최근엔 배당투자에 관심을 두는 사람이 부쩍 늘었다.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생활비 보조를 위해 꾸준한 현금흐름을...
주주환원 강화한 오리온…증권가 "배당 수익률·주가 함께 뛴다" 2024-04-18 08:43:03
오리온의 배당성향은 2021년 11.5%, 2022년 9.6%, 지난해 13.1%다. 오리온은 전날 진행된 최고경영자 주관 기업설명회(IR)에서 관련 내용을 설명했다. 장지혜 DS투자증권 연구원은 "간담회에서 오리온은 올해 영업이익이 5800~6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며 "작년 대비 18~22% 늘어난 수준"이라고 했다. 이어 "실적이...
[단독] 어피너티, 락앤락 지분 30% 공개매수·상폐…수술대 올린다 2024-04-17 20:12:05
베트남·중국 등 해외 공장을 매각해 현금 확보에 매진했다. 이를 재원으로 2022년과 2023년엔 각각 577억원과 105억원을 배당으로 회수했다. 다만 주가가 인수가 대비 절반 수준을 밑도는 등 기업가치가 개선되지 않으며 투자금 회수에 어려움을 겪자 공개매수 및 상장폐지를 통한 투자금 회수 고려한 것으로 풀이된다....
밸류업 효과…코스피 현금배당 3.3% 증가 2024-04-17 18:21:29
한국거래소는 올해 유가증권시장 상장사의 현금배당액이 전년 대비 3.3% 늘어난 27조4525억원이라고 17일 밝혔다. 주주환원을 강화하라는 투자자의 기대에 상장사들이 배당 증가로 화답했다는 분석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 799개 가운데 558개가 현금배당을 했다. 배당법인 한 곳당 평균...
오리온 "배당성향 20% 이상으로 상향…주주가치 제고" 2024-04-17 17:13:20
배당성향(당기순이익 중 현금으로 지급된 배당금 총액의 비율)을 20% 이상으로 상향한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3개년 간 오리온의 배당성향은 2021년 11.5%, 2022년 9.6%, 지난해 13.1%다. 오리온 측은 "주주가치 제고를 확대하기 위해 배당 규모를 상향하고자 한다"면서 "당사의 배당 규모는 사업환경의 변화와 성장을...
스타벅스, 1060억 '배당잔치'…이마트·GIC "짭짤하네" 2024-04-17 15:56:28
이름을 에스씨케이컴퍼니로 바꿨다. 2021년 뒤부터 배당이 늘어난 것은 재무적 투자자인 싱가포르투자청의 투자 수익을 보장해주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현금창출력이 약화된 이마트의 사정도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마트의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은 469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김익환 기자 lovepen@hankyung.com...
오리온 "배당성향 20% 이상으로 상향…주주가치 제고" 2024-04-17 15:00:43
= 오리온[271560]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올해부터 2026년까지 3년 동안 배당성향(당기순이익 중 현금으로 지급된 배당금 총액의 비율)을 '20% 이상'으로 상향한다고 17일 공시했다. 최근 3개년 간 오리온의 배당성향은 2021년 11.5%, 2022년 9.6%, 지난해 13.1%다. 오리온 측은 "주주가치 제고를 확대하기 위해...
셀트리온 자사주 750억 매입, 2000억 규모 추가 소각 2024-04-17 13:46:28
대비 기업가치가 저평가됐다는 판단이다. 셀트리온그룹은 지난해 총 약 1조 25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하고, 작년 말 1주당 500원씩 총 1037억원 규모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올해는 신약 짐펜트라의 미국 시장 안착과 후속 바이오시밀러의 허가 등을 통해 셀트리온의 새로운 전성기를 만들어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