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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아 OECD총장 "파리협정 국가경제에 도움"…美에 재고 요구 2017-06-03 01:56:50
협정은 선진국만 온실가스 감축 의무를 부담하도록 한 기존 교토기후체제(2020년 만료)의 한계 극복을 위해 선진국과 개도국을 불문하고 195개 당사국이 모두 온실가스 감축에 참여하도록 한 다자조약이다. 각 참여국이 설정한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달성해 지구의 평균온도가 산업화 이전 대비 2도 이상 상승하지 않도록...
[유럽증시] 미국 고용 훈풍에 상승 마감…獨 1.25%↑ 2017-06-03 01:31:09
기후변화협정 탈퇴를 선언하면서 대체에너지 관련주는 장초반 약세를 보였다가 반등했다. 세계 1위 풍력발전 업체인 덴마크 베스타스 주가는 개장 직후 1.4% 하락했다가 전날 종가를 회복하고 장을 마감했다. 반면 런던 증시의 원유탐사업체인 툴로우 오일은 3.76% 하락했다. minor@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IAEA "이란, 핵합의 준수"…美 결정에 영향 줄까 2017-06-03 01:16:08
기후변화협정을 탈퇴하겠다고 선언한 데다 최근에는 이란과 앙숙인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하면서 핵합의 유지도 다시 시험대에 오르는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 보고서는 이란이 협정에서 상한으로 정한 300kg보다 적은 양의 저농축 우라늄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이란이 보유한 원자로 중수는 128.2t이었다....
세르비아, 코소보 전 대통령 입국불허…코소보 "EU가 개입해야" 2017-06-03 01:14:55
조치는 이동의 자유를 보장한 양국의 협정을 위반하는 것"이라며 "유럽연합(EU)은 자야가 전 대통령의 세르비아 방문이 진행될 수 있도록 조속히 개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알바니아계 이슬람 교도가 인구의 다수를 차지하는 코소보는 1990년대 말 옛 유고연방이 해체될 때 세르비아에서 분리 독립하려다 세르비아의...
푸틴 "파리기후변화협정 탈퇴 트럼프 비난해선 안 돼"(종합) 2017-06-03 00:52:30
협정은 사실상 존폐의 갈림길에 서게 됐다. 푸틴은 트럼프 대통령의 결정과 관련 "오늘 모스크바에선 눈이 왔고, 여기(상트페테르부르크)는 비가 오고 싸늘하다"며 이상 기온에 대해 언급하면서 "이 모든 것을 트럼프 대통령과 미 제국주의의 책임으로 돌릴 수 있지만 우리는 그렇게 하지 않을 것"이라고 농담으로 발언을...
美 기후협정 탈퇴는 "큰 실수"… 중국·EU '후진 없다'(종합2보) 2017-06-03 00:41:14
협정 준수를 강조하며 국제사회의 협정이 성공할 수 있게끔 공동 노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도날트 투스크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은 2일(현지시간) 벨기에를 방문한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와 만나고 나서 한 기자회견을 통해 "우리는 미국의 탈퇴 결정이 큰 실수라고 확신한다"면서 이렇게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투스크...
로스 美상무 "트럼프는 환경보호론자" 2017-06-03 00:36:05
있다"며 "파리협정은 공평한 협정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파리협정이 중국이나 인도에는 관대한 반면 미국에는 불리하다며 탈퇴를 선언했다. 이로써 버락 오바마 행정부 시절 2025년까지 온실가스를 2005년 대비 28%까지 감축하겠다고 한 약속은 9개월 만에 없던 일이 됐으며, 충격에 빠진 국제사회는...
美 기후협정 탈퇴는 "큰 실수"… 중국·EU '후진 없다'(종합) 2017-06-03 00:22:17
협정 준수를 강조하며 국제사회의 협정이 성공할 수 있게끔 공동 노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도날트 투스크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은 2일(현지시간) 벨기에를 방문한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와 만나서 나서 한 기자회견을 통해 "우리는 미국의 탈퇴 결정이 큰 실수라고 확신한다"면서 이렇게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투스크...
푸틴 "파리기후변화협정 탈퇴 트럼프 비난해선 안 돼" 2017-06-03 00:14:47
협정은 사실상 존폐의 갈림길에 서게 됐다. 푸틴은 트럼프 대통령의 결정과 관련 "오늘 모스크바에선 눈이 왔고, 여기(상트페테르부르크)는 비가 오고 싸늘하다"며 이상 기온에 대해 언급하면서 "이 모든 것을 트럼프 대통령과 미 제국주의의 책임으로 돌릴 수 있지만 우리는 그렇게 하지 않을 것"이라고 농담으로 발언을...
美에너지장관 "中 기후리더십? 자국 공기부터 깨끗이 해라" 2017-06-02 23:37:11
에너지장관은 2일(현지시간) 미국의 파리 기후변화협정 탈퇴 결정과 관련, 중국이 '기후변화 리더십'을 확보할 것이라는 지적에 대해 "중국의 공기부터 깨끗이 하라"고 일축했다. 일본 도쿄를 방문 중인 페리 장관은 이날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의 약식인터뷰에서 "중국을 비롯한 몇몇 국가들은 도널드 트럼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