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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짝지근하고 잔망스럽다…첫사랑 같은 '40대 로맨스' 2023-08-09 17:37:11
되는 육구(정우성 분)의 사고가 캐릭터 설명과 극적 재미를 위해 꼭 필요했는지는 몰라도 작위적 설정이란 느낌이 강하다. 더없이 예쁜 동화 같은, ‘로맨틱 코미디’다운 결말도 지나친 감이 없지 않다. 정우성, 임시완, 고아성 등이 ‘카메오’로 등장하는 장면은 호불호가 갈릴 만하다. 송태형 문화선임기자 toughlb@hankyung.com...
가짜 연기, 진짜 연기 아닌 그냥 연기 전한 손석구 [인터뷰+] 2023-08-08 06:57:43
호불호도 있었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요즘 며칠간의 반응을 보니 시간이 가면서 시즌2만의 모습, 매력을 봐주시는 거 같다. 배우로서 매우 만족한다. ▲ '디피2'에서 가장 큰 변화를 있던 캐릭터가 임지섭이었다. 변화의 씨앗은 시즌1 엔딩에서 시작됐다. 임지섭이라는 캐릭터가 빌런까진 아니었지만, 주인공인...
더욱 자극적으로 그려낸 병영…현실감 기대하면 실망할 수도 2023-08-07 18:55:23
법정 드라마적 요소도 보인다.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부분은 현실성이다. 부대의 에이스라고는 하지만 안준호가 자기를 체포하러 온 수십 명의 D.P. 대원을 단신으로 때려눕히는 등 여러 장면에서 만화적 표현이 보인다. 이전 시리즈에서 현실적으로 묘사된 병영 내 인간관계에서 오는 갈등을 기대하고 봤다간 실망할 수...
안드로이드 탭의 자존심, '노탭문' 갤럭시 탭 S9 울트라 써보니 2023-08-07 07:00:01
쓰긴 충분했다. 무게는 732∼737g으로 아주 무겁진 않지만, 호불호는 갈릴 수 있다. 아울러 최대 3개의 작업을 하나의 화면에서 동시에 수행할 수 있도록 화면 분할을 지원하며, '덱스 모드'를 켜면 데스크톱 환경으로 전환할 수 있다. 색상은 그래파이트, 베이지 두 가지로 출시됐다. 판매가는 12GB RAM, 256GB...
[시승기] 간결한 디자인에 강력한 주행감…폴스타2 싱글모터 2023-08-02 09:00:02
아래 달리다 보니 정수리와 목덜미에 열이 느껴져 호불호가 갈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앞좌석에 비해 뒷좌석은 성인 남성이 다리를 둘 공간이 다소 좁게 느껴질 수 있었다. 서울 사당역 인근에서 출발해 판교역과 용인시 처인구 모현면 일대까지 왕복 73㎞를 달리며 배터리를 잔량 68%에서 50%까지 사용했다. 전...
내가 지휘하고 싶다…'꿈의 무대' 둘러싼 父子의 신경전 2023-07-31 17:51:36
엔딩은 호불호가 나뉠 수 있다. 영화 포스터 사진으로 쓰이기도 했는데 아들이 라스칼라 데뷔 무대에서 모차르트 ‘피가로의 결혼’ 서곡을 연주할 때 아버지도 지휘를 하고 있다. 차라리 아들의 연주가 끝난 다음 아버지가 객석에서 일어나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는 정도로 마무리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지옥 다음은…280억 가성비 우주여행 '더 문' [영화 리뷰+] 2023-07-31 06:00:02
'신파'는 이번에도 호불호가 갈릴 것으로 보인다. 감정 과잉의 리더 김재국이 "자, 모두 각자 위치로"를 외치면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연구원들의 모습 역시 전형적이다. 그렇지만 흥행 공식대로 쓰인 뻔한 전개, 뻔한 인물들에 질려 새로운 블록버스터에 목말랐던 관객들이라면 오랜만에 영화관에서 볼만한...
[시승기] 오프로드 달릴 수 있는 소형 SUV…'더 뉴 트레일블레이저' 2023-07-28 06:00:05
이미지를 줬다. '뼈다귀 후미등'으로 불리며 호불호가 갈렸던 기존 트레일블레이저의 후미등도 부분변경을 거치며 U자형으로 바뀌었다. '불호'를 걷어낸 듯한 외관 디자인이었다. 실내에선 '선택과 집중' 전략을 취한 듯했다. 8인치 클러스터와 11인치 터치스크린이 눈길을 끌었는데, 이 구성은...
"아는 만큼 마신다"…'술꾼'들도 몰랐던 위스키 이야기 2023-07-27 09:35:28
이걸 별미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 이처럼 호불호가 갈리는 독특한 풍미로 인해 '사랑하거나 증오하거나'란 수식어가 따라붙는다. 라프로익 특유의 향은 회사를 위기에서 구하기도 했다. 1920년 미국에서 금주법을 시행하자, 수출길이 막힌 수많은 스코틀랜드 양조장이 줄도산했다. 당시 사장이던 이언 헌터는...
박진감 넘치는 '우주 스펙터클'…한국 SF영화 이정표될까 2023-07-26 18:26:25
원격으로 조우하는 하이라이트 장면은 호불호가 엇갈릴 만한 대목이다. 재국의 고백에 선우가 마음을 돌리고, 문영이 선우를 구하기 위해 인류애를 호소하는 장면에선 눈물이 웃음으로 바뀌는 감정적 쾌감을 경험할 수도 있고, 반대로 개연성이 떨어진다고 투덜거릴 수도 있겠다. 송태형 문화선임기자 toughl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