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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중동 긴장 속 이스라엘 대사관 직원에 이동 제한령 2024-04-19 17:13:43
이스라엘 혹은 팔레스타인 점령지에 있는 호주인에게 출국해도 안전할 경우 (이스라엘을) 떠날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이어 "군사 공격으로 인한 영공 폐쇄, 항공편 취소, 우회 및 기타 여행 중단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며 "텔아비브의 벤구리온 국제공항의 경우 보안 우려가 커지면서 언제든 빠른 시간 내 운영이 일시...
호주 방산장관, 이스라엘 공격한 이란에 "오랜 악당" 규탄 2024-04-14 13:40:03
그는 또 이스라엘과 이라크, 오만에 있는 호주인들에게 현지 당국의 조언에 따라 대피소에 머무르라며 필요할 경우 영사관 긴급 핫라인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짐 차머스 호주 재무부 장관도 호주 ABC 방송에 나와 이번 사태로 갈등이 지금보다 확산할 수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우리는 이미 중동에서 충분한...
'친이' 호주 외무장관 "팔레스타인 국가로 인정해야 평화" 2024-04-10 11:32:22
"부적절" 반발 구호단체 요원 폭격으로 호주인 사망한 뒤 반이스라엘 여론 고조 (자카르타=연합뉴스) 박의래 특파원 = 대표적인 친이스라엘 국가인 호주의 외무부 장관이 국제 사회가 팔레스타인을 독립 국가로 인정해야 중동 지역에 평화가 온다고 밝혔다. 이를 두고 호주가 팔레스타인의 독립을 지지할 것이란 해석이...
대만 강진 사망 12명으로 늘어…TSMC "설비 대부분 복구"(종합2보) 2024-04-06 00:31:40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실종상태인 13명 중에는 호주인(2명), 캐나다인(1명) 등 외국인 3명도 포함됐다. 지난 3일 강진 발생 이후 사흘간 크고 작은 여진이 약 500차례나 잇따른 데다 앞으로도 2∼3일가량 이어질 가능성이 있어 구조 작업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대만 중앙기상서(기상청)에 따르면 여진 가운데 진동을...
대만 강진 사흘째 사망자 12명으로 늘어…실종자 수색 총력(종합) 2024-04-05 20:40:39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실종상태인 13명 중에는 호주인(2명), 캐나다인(1명) 등 외국인 3명도 포함돼 있다. 다만 지난 3일 강진 발생 이후 사흘간 크고 작은 여진이 약 500차례나 잇따른 데다 앞으로도 2∼3일가량 이어질 가능성이 있어 구조 작업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대만 중앙기상서(기상청)에 따르면 여진 가...
대만강진 후 500회 여진…당국, 실종자 18명 수색 중 2024-04-05 12:02:04
수색 중 인도·캐나다·호주인 등 외국인 4명도 연락 두절 (서울=연합뉴스) 이봉석 기자 = 대만에서 지난 3일 규모 7.2(유럽지중해지진센터·미국 지질조사국은 7.4로 발표) 강진이 발생한 후 이틀 뒤인 5일 오전 10시 10분(이하 현지시간)까지 진앙 인근 화롄현을 중심으로 500차례 여진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대만...
"격분·비통" 말로만 이스라엘 때리는 바이든, 정책은 그대로 2024-04-04 17:08:56
국적자, 호주인 등 무고한 구호요원 7명이 숨져 비판이 쏟아지자 '오폭'에 따른 실수라고 이례적으로 인정한 상황이다. 이처럼 말로는 이스라엘과 각을 세우는 듯 하지만, 실제로는 이스라엘에 가자 전쟁에 대한 접근법을 바꾸도록 하는 압력을 거의 행사하지 않는 바이든 행정부의 이같은 모순은 점점 혼란스러운...
구호요원 오폭 후폭풍…美 등 우방 맹비난에 이스라엘 사면초가 2024-04-03 12:13:14
차량 피습으로 영국인, 미국-캐나다 이중 국적자, 호주인 등 7명이 숨진 데 대해 "이스라엘이 '낙진'(fallout)에 직면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치명적 타격은 이스라엘을 더욱 고립시킬 위험이 있고 (이스라엘의) 주요 동맹국인 미국과 마찰을 가중한다"고 진단했다. 영국 BBC 방송도 "가자지구에서 WCK 구호 직원...
中, 호주산 와인 '보복관세' 3년만에 해제…해빙무드 가속 2024-03-28 16:36:56
점을 고려해 원산지가 호주인 수입 와인에 징수한 반덤핑 관세와 상계 관세는 이미 필요 없어졌다고 결정했다"고 밝혔다. 중국의 보복 관세 해제 조치는 29일부터 적용된다. 중국은 2021년 3월부터 호주산 와인에 대해 최대 218%의 반덤핑 관세를 부과했고, 중국을 핵심 시장으로 삼았던 호주 와인 업계는 이에 따라 큰...
호주 7년만에 간 中외교 "호주 외교원칙 '독립'이어야"…美견제(종합2보) 2024-03-20 18:50:25
언제나 호주…中 억류 호주인·인권·태평양 문제 솔직한 논의 기대" (자카르타·베이징=연합뉴스) 박의래 정성조 특파원 = 중국 외교장관으로는 7년 만에 호주를 방문한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 겸 외교부장이 호주에 '독립 외교'를 하라고 촉구하면서 미국 견제에 나섰다. 20일 중국 외교부와 호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