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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절한 혁신 요구 외면"…김웅, 관리형 비대위 비판 2024-04-23 15:36:34
의원들은 '일단 지켜보자'는 기류인 것으로 파악된다. 최근 홍준표 대구시장만 "당 대표 선거는 당원 100%로 하는 게 맞다"고 주장했었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비대위 출범 후 전당대회 개최 준비에 들어가면 그때 룰 문제가 공식 테이블에 올라오게 될 것"이라고 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주호영 총리' 띄우기 나선 친명계…"다른 국힘 의원보다 낫다" 2024-04-23 13:56:42
인선과 관련해 "시간이 좀 걸릴 것 같다. 이재명 대표에게 용산 초청을 제안했기 때문에 그(영수회담 준비)와 관련해서 여러 가지 얘기를 주고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곧 이뤄질 회담에서 후임 국무총리 후보군에 대한 이야기가 오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김어준 70억 건물 매입에…전여옥 "좌파 재벌 시대" 2024-04-23 11:10:42
하는 근저당권을 해당 건물, 부속토지, 인근 토지 등에 설정했다. 채권 최고 금액은 84억원이다. 딴지그룹이 사들인 건물이 위치한 마포로 5구역 제2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은 향후 재개발을 거쳐 지하 5층~지상 28층 규모 주상복합으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尹 감싸고 한동훈 때린 홍준표 "난 친윤 아니다" 2024-04-23 10:59:33
것도 생각 좀 하시라"고 비판했다. 김용태 경기 포천시가평군 당선인은 이날 YTN 라디오 '뉴스킹'에서 "국민께서 여당에 바라는 점은 안정감"이라며 "계속 갈등을 부추기고 갈라치려고 하는 분들이 계신 것 같은데 이런 것은 자제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속보] 日 국회의원들, 전범 합사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 2024-04-23 08:20:27
봉납해 오고 있다. 야스쿠니신사는 메이지 유신 전후 일본에서 벌어진 내전, 일제가 일으킨 수많은 전쟁에서 숨진 246만6000여명 영령을 추모하는 시설이다. 극동 국제군사재판(도쿄재판)에 따라 처형된 도조 히데키 전 총리 등 태평양전쟁의 A급 전범 14명도 합사돼 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휴무날 마음대로 식당 연 직원들"…사장님 '반전 사연' 2024-04-23 08:03:44
잘해주셨나 보다", "기특해서 눈물 난다" 등의 반응이 나왔다. 며칠 뒤 A씨는 댓글을 남겨 후기를 전했다. 그는 "이틀 연속 회식했고 근무 일당에 보너스로 15만원씩 줬다"며 "더 주고 싶은데 가난한 사장이라 한계가 있다. 정말 예쁜 직원들, 앞으로 더 잘해줘야겠다"고 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무심코 '윤석열 탄핵' 읽다가…이재명 "이게 뭐야" 화들짝 2024-04-23 07:39:17
이 대표는 조만간 윤석열 대통령과 대통령 취임 후 첫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지난 22일 "서로 의견을 좁힐 수 있고 합의할 수 있는 민생 의제를 찾아서 국민 민생 안정을 위해서 할 수 있는 몇 가지라도 하자는 그런 얘기를 서로 하게 되지 않을까 한다"고 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尹대통령 장모, 가석방될까…법무부 오늘 심사 2024-04-23 07:11:25
네 차례에 걸쳐 저축은행에 약 349억원을 예치한 것처럼 잔고증명서를 위조한 혐의 등으로 1·2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최씨는 상고심에서 불구속 상태로 재판받게 해달라며 보석을 청구했으나, 같은 해 11월 대법원은 최씨의 형을 확정하고 보석 청구 역시 기각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머리채 잡힌 前 서울청장…이태원 유족 "내 새끼 살려내" 오열 2024-04-22 21:39:38
할 수 있다는 예상만으로 단순히 압사 사고를 연결하는 것은 무리"라고 주장했다. 김 전 청장 측은 지난달 22일 열린 공판준비기일에서도 "사고로 큰 인명 손실이 있었고 피고인이 서울경찰청장이었다는 것만으로는 검찰의 공소제기가 정당화될 수 없다"면서 무죄를 주장했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두산 선수들, 수면제 대리처방"…오재원 마약 논란 일파만파 2024-04-22 21:11:25
휴대폰을 망치로 부수고, 멱살을 잡는 등 협박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최근 마약류 확산세에 대해 엄정히 대처하고, 경찰과 긴밀히 협의해 공범 및 여죄에 대해 계속 수사하는 한편 죄에 상응하는 형이 선고될 수 있도록 공소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