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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이재민에 7.3평 조립주택 제공…울진 진화율 75% 2022-03-10 17:15:20
면적(2만3138㏊)보다 많다. 지난 4일 발생한 동해안 산불은 1주일째 이어지고 있다. 강원 강릉·동해 산불은 진정됐지만 경북 울진·강원 삼척 산불 진화율은 이날 75%에 그쳤다. 산림당국 관계자는 “이 일대는 화선이 길고 산세가 험해 진화 작업이 더디게 진행됐다”며 “비가 예보된 오는 13일을 울진 주불 진화 목표...
울진·삼척 산불 '역대 최장' 가나…주말에 비 내려야 주불 잡힐 듯 2022-03-09 21:19:58
울진(1만7418㏊)은 화선이 길고 산세가 험해 진화 작업이 더디게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울진·삼척의 산불 진화율은 75% 수준이다. 산림당국은 이날 오전부터 헬기 82대, 인력 3900여 명을 투입해 집중 진화에 나섰다. 특히 금강송 군락지가 있는 울진군 금강송면 소광리 일대의 산불 확산세를 막는 데 총력전을 펼쳤다....
울진-삼척 산불 엿새째…야간 진화에 드론까지 투입 2022-03-09 20:08:50
철수함에 따라 소방차와 인력을 배치해 화선(불줄기)을 감시하고 있다. 산림당국은 울진 남쪽 방면 산불을 진화함에 따라 소광리와 덕구리, 응봉산 지역 대응에 힘을 쏟고 있다. 응봉산 일대는 산세가 험해 야간에 인력으로 진화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금강송면 소광리 금강송군락지 주변 불도 인력만으로 끄기 어렵다....
금강송 군락지까지 옮겨붙어…건국이래 '최악 산불' 되나 2022-03-08 17:31:38
군락지에 불덩어리가 화선 능선부를 넘어가면서 내부까지 불이 옮겨붙었다. 산림당국은 초대형 헬기를 투입해 긴급 진화에 나섰지만 상황은 녹록지 않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산불 지연제’까지 소진되면서 9일에도 완전 진화는 어려울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금강송 군락지까지 불줄기 넘어와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속보] 산림청장 "금강송 군락지 큰 피해 없어…진입 불길 거의 진화" 2022-03-08 17:20:19
현장대책본부에서 진행한 정례 브리핑에서 "오전에 화선이 조금 진입을 해서 즉각 대응했고 거의 진화가 된 상황"이라고 밝혔다. 최 청장은 "아직 완벽히 (진화가) 됐다고 하기는 힘들지만 상당히 불이 잡혔다"며 "경계 선상에서 잡혀 더 (불길이) 내려오지는 않을 것 같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금강송의 (피해 규모가) ...
"울진 산불 금강송 군락지 일부 확산…총력 방어" 2022-03-08 13:26:52
최 청장은 "오전 7시께 소광리 군락지에 화선 가까이 있던 불똥이 튀어 진화작업을 하고 있었고 애초 큰 피해는 없다고 했는데 지금은 화선이 산 능선부를 조금 넘어왔다"며 "초대형 헬기 2대 등을 더 투입해 금강송 군락지 확산 차단에 매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산불을 끄기가 쉽지 않은 지역이어서 진화대원...
[속보] 산림청장 "울진 산불, 금강송 군락지까지 약간 넘어와" 2022-03-08 13:22:57
"화선(불줄기)이 소광리 소나무 군락지 능선으로 약간 넘어온 상태"라며 "총력을 다해 방어하겠다"고 말했다. 금강송 군락지는 울진읍 서쪽인 금강송면 소광리에 있다. 금강송 숲의 원형이 잘 보전돼 생태적 가치가 높고 경관도 수려하다. 면적이 2247㏊에 이르는 소광리 금강송 군락지에는 수령이 200년이 넘는 소나무...
4일째 밤샘 사투…내일 해 뜨면 헬기 82대 집중 투입 2022-03-07 20:28:23
있다. 그러나 주불은커녕 주요 구역 화선도 좀처럼 제압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야간에도 정예 진화 요원을 집중적으로 배치해 금강송 군락지 방어에 나설 방침이다. 현재까지 울진삼척 산불로 울진지역 410곳, 삼척지역 5곳의 재산 피해가 났다. 산림당국은 야간에 바람 방향이 변한다는 예보에 따라 산불진화보다는 주요...
울진·삼척 산불 나흘째…완진까지 시간 걸릴 듯 2022-03-07 18:35:07
머리 화선이 굉장히 세다"며 "생각보다 화세가 강해서, 진화까지 시간이 걸린다"고 밝혔다. 그는 "화선이 굉장히 길어서 진화 진도가 많이 나가지 않았다"며 "초대형 산불로 10개 구역 중 1개 구역이 일반적인 대형 산불 규모"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현재 10개 구역에 헬기 59대를 투입했다"며 "보통 1개 구역에 헬기...
500m 앞에서 방어 총력전…금강송 군락지 지켜냈다 2022-03-07 17:49:46
수일에 걸친 야간 진화 작업으로 금강송 군락지로 화선(불길)이 들어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산림당국은 지난 4일 발생한 울진 산불이 계속 확산해 금강송 군락지 500m 앞까지 접근하자 이곳을 지키기 위해 전력을 다했다. 울진 소광리의 금강송 군락지는 조선 숙종 5년(1680년) 때 시행된 봉산(封山·벌채를 금지한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