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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협회, 신규 임원 선임…수석부회장에 이동훈 켐트로스 대표 2024-02-23 11:13:43
대표가 선임됐다. 1963년생으로 KAIST 화학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한솔케미칼 생명과학연구소장으로 근무했다. 2006년 켐트로스 창업 후 대표를 맡고 있다. 한국공업화학회 회장직도 역임 중이다. 신임 부회장은 이강명 성일하이텍 회장, 조정일 코나아이 대표 등 7명이 선임됐다. 박은경 세코닉스 대표 등 10명은...
목표가 줄줄이 하향…한화솔루션, 7%대 '급락' 2024-02-23 09:57:54
13조2887억원으로 같은 기간 1.2% 늘었다. 증권가는 올 상반기 화학과 태양광 부문 모두 실적이 악화될 것이라고 전망하며 한화솔루션의 목표주가를 일제히 낮춰 잡았다. 현대차증권(5만6000원→3만2000원), 미래에셋증권(5만1000원→3만3000원), 신한투자증권(5만원→3만6000원), 다올투자증권(4만7000원→3만1000원),...
케이메디허브, LG화학과 신약물질 심장독성분석 연구한다 2024-02-22 14:32:58
LG화학과 함께 안전한 의약품 개발을 위한 심장독성분석 연구를 추진한다. LG화학은 국내 대표 석유화학·생명과학 기업으로 2003년 항생제 ‘팩티브’ FDA 승인, 2012년 국내 최초 당뇨신약 ‘제미글로’ 출시 등 활발한 연구개발 및 투자 활동을 통해 2023년 기준 글로벌 화학 생산업체 19위(출처=S&P 글로벌)를 기록하고...
금호석화, 바이오 원료 공급망 MOU 2024-02-20 18:03:27
SK지오센트릭, 동서석유화학과 지속가능한 바이오 원료 공급망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발표했다. 3사는 기존 원료 공급망에서 아크릴로니트릴(AN), 부타디엔(BD)을 바이오 모노머로 전환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바이오 모노머는 폐식용유 등 친환경 원료로 만든다. 금호석유화학은 이번 MOU를...
금호석유화학 등 3사, 바이오원료 공급망 구축 협력 2024-02-20 11:43:09
종로타워에서 SK지오센트릭, 동서석유화학과 '지속가능한 바이오 원료 공급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이들 3사는 기존 원료 공급망에서 모노머(석유화학제품의 기본 원료)인 아크릴로니트릴(AN)과 부타디엔(BD)을 바이오 모노머로 전환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바이오...
이우현 회장 "이종산업 결합은 트렌드…OCI-한미 로드맵 곧 제시" 2024-02-19 18:42:16
화학과 바이오 회사 간 합병에서 나오는 시너지는 더 크다”며 “합병 이후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조만간 로드맵을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OCI홀딩스는 이날 임종윤 한미약품 사장, 임종훈 한미정밀화학 사장(창업주의 장·차남)이 OCI홀딩스와 한미약품그룹의 통합을 중단시키기 위해 제기한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LG화학-CJ제일제당, 국내 최초 바이오 나일론 사업 추진 2024-02-15 11:14:00
공략에 나선다. 화학과 식품·바이오 분야 대표 기업 두 곳은 국내 최초로 바이로 나일론의 원료부터 제품까지 생산하는 기술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양사는 14일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바이오 원료(PMDA) 기반 친환경 나일론 생산 및 판매 합작사 설립을 위한 주요 조건 합의서(HOA)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UNIST 오현철 교수, 액화수소밀도 대비 2배 이상 높은 효율 달성 2024-02-14 22:20:20
UNIST(울산과학기술원)는 오현철 화학과 교수(사진)가 수소를 고밀도로 저장할 수 있는 소재를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미래 연료로 주목받는 수소는 분자 간의 상호작용이 매우 약해 실제 사용하기위한 대용량 저장은 어려운 상황이다. 현존하는 기술로는 같은 부피에 압력을 700기압까지 크게 높여주거나 온도를...
지금도 사실상 완전고용 상태인데…외국인 오면 5만명 실직한다는 플랜트노조 2024-02-14 18:22:40
높였다. 정부가 석유화학과 제철, 발전 등 플랜트 업종에 대해 외국 인력 채용을 허용키로 하자 노조가 반발하고 있다.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조합원 5만 명의 생계가 더 어려워질 것이라는 논리다. 하지만 건설업계는 “지나치게 과장된 수치”라며 “객관적 자료가 없다”고 반박하고 있다. 건설업계의 이런 주장은 작년...
노조 '밥그릇 챙기기'에 플랜트 현장 만성 인력난…"숨통 트일 것" 2024-02-14 18:22:11
화학과 제철, 발전 업종을 국가 보안시설로 분류한 것도 국가안보나 기술 유출이 이유가 아니었다고 플랜트업계는 설명한다. 2004년 외국인 고용을 위한 산업연수생 제도를 처음 도입할 당시 석유화학은 ‘외국인 채용 가능’ 분야였다. 하지만 2007년 산업연수생 제도 대신 고용허가제를 도입하는 과정에서 노조의 입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