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2월까지 일본 앞서다…韓 수출, 3월에 역전 당해 2024-04-28 19:08:29
재무성이 3월 수출 실적을 발표하자 산업통상자원부 담당자들은 아쉬움에 한숨을 내쉬었다. 한국의 수출이 분기 기준으로 사상 처음 일본을 앞설 것이란 기대가 무너진 탓이었다. 올해 1월 한국의 수출은 548억달러(약 76조원)로 501억달러에 그친 일본을 47억달러 앞섰다. 일본 대형 제조업체들은 1월 초순까지 신정 연휴...
협력사 'ESG 경영 관리' 골머리 앓는 대기업 2024-04-28 17:55:43
한 대기업의 ESG 담당자는 “제한된 인력으로 수많은 협력사의 ESG 자료를 수집하는 것도 어렵지만, 상당수는 요청해도 ‘자료가 없다’고 답한다”고 말했다. 다른 대기업 협력사 관계자는 “아직 별다른 지침을 못 받았다. 당장 ESG 공시에 대비하는 건 없다”고 했다. 대기업 협력업체의 ‘ESG 준비 부족’은 숫자로도...
[토요칼럼] '투명한 회계' 원치 않는 공무원들 2024-04-26 18:14:55
문제도 여럿 있다. 중앙·지방정부의 재정과 회계 처리에 관해 취재하며 가장 당혹스러웠던 것은 생각보다 이 분야가 ‘주먹구구’인 것이 많다는 점이었다. 예컨대 정부는 지난해 세수 59조원이 펑크 났다며 10월께 지자체에 교부금을 당초 약속한 것 대비 23조원 덜 주겠다고 일방적으로 통보했다. 그래도 딱히 문제 삼는...
日, 태평양 섬나라서 '中견제' 사이버 훈련…참가국 3배로↑ 2024-04-24 11:24:23
회계연도에는 이에 더해 남태평양 지역 중심 국가인 피지와 파푸아뉴기니, 중국과 가까운 솔로몬제도가 새롭게 참가한다. 이 훈련은 기업 시스템이 악성코드(시스템 침투를 위해 설계된 소프트웨어)에 감염되는 등 사이버 공격을 받는 것을 상정해 대처법을 배우는 것이다. 정부나 통신회사의 사이버 보안 담당자가 참가해...
[단독]하이브 키운 '멀티 레이블'이 제 발등 찍었다 2024-04-23 18:40:56
담당자 이름도 적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이브는 G는 싱가포르투자청(GIC), P는 사우디국부펀드(PIF)로 보고 있다. 이 문건엔 ‘하이브가 어떻게 하면 어도어 지분을 팔 것인가’ 하는 문장도 쓰여 있었다. 하이브가 경영권 지분을 팔 수밖에 없도록 하겠다는 고민으로 해석된다. 하이브는 어도어 지분 80%를 보유하고...
[단독] "뻔뻔한 하이브"…방시혁 직격한 민희진의 서신 2024-04-23 17:50:26
살 것인가' 하는 대목과 내부 담당자 이름도 적시돼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이브는 G는 싱가포르투자청(GIC), P는 사우디국부펀드(PIF)로 보고 있다. 이 문건엔 '하이브가 어떻게 하면 어도어 지분을 팔 것인가' 하는 문장도 쓰여 있었다는 게 하이브 측 설명이다. 하이브가 경영권 지분을 팔 수밖에 없도록...
쟁글, 웹3.0 업무 통합 솔루션 '쟁글 ERP' 출시 2024-04-22 17:24:20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금까지 가상자산 회계 담당자는 수동으로 관련 거래 내역을 조회하고 회계 계정을 라벨링해야 했다. 쟁글 ERP를 사용하면 회계처리 시간을 최대 80% 단축할 수 있다. 토큰 발행량?유통량 관리를 돕는 토크노믹스 기능은 토큰을 발행·보유하는 재단과 웹3.0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관심이 높다....
[취재수첩] 노동자 권익 대변한다는 한국노총의 임금체불 2024-04-02 18:05:34
이들은 “1월부터 꼬박 나와 전년도 회계 정산, 성과보고서 작성, 올해 사업 준비 등 업무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한국노총 측은 “두 사람의 일방적인 주장”이라며 “직무 전환 사업은 종료됐고, 두 사람이 스스로 출근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B씨에게는 재계약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이미 전달했고, 정년이 도래해...
"진짜 할 수 있겠어?" 속전속결 진행된 부담금 개편 '막전막후' [관가 포커스] 2024-03-29 15:37:06
실무 담당자들에게 힘을 실어줬다는 후문이다. 이에 따라 영화 관람객을 대상으로 입장권 가액의 3%를 징수하는 영화입장권부과금은 내년부터 전면 폐지된다. 여권 발급 시 1만5000원을 걷던 국제교류기여금은 올 하반기부터 1만2000원으로 인하된다. 항공권을 구입할 때 관광진흥(1만원)과 국제질병 퇴치(1000원) 명목으로...
"잘못 썼어요" 대기업들 이례적 사태에…담당부서는 '비상' [선한결의 회계포커스] 2024-03-29 08:59:07
분류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기업이 회계·법 제도와 함께 경영전략적 측면을 따져 분류법을 정해야 한다. 기업 회계 담당자들이 골머리를 앓은 것도 여기부터다. 익명을 요구한 A기업 관계자는 “주석은 각 기업의 업종 분야나 사업구조 등 특징에 따라 천차만별인 계정이 많다”며 “금감원의 XBRL 작성기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