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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 김동연의 '뒷북 행정'이 아쉬운 이유 2024-03-05 17:54:16
기업엔 청천벽력이었고, 이를 알려야 하는 정부와 공공기관 담당자의 마음은 편치 않았다. 지난 1월 중순 중소벤처기업 4000여 곳에 대해 정밀한 옥석 가리기 없이 R&D 예산을 일괄적으로 칼질했다는 지적(▶본지 1월 17일자 A4면 참조)이 나오자, 중기부는 2주 만에 새 대책을 내놨다. 팁스(TIPS) 등 일반회계에 해당하는...
'트럼프의 회계사' 위증혐의 유죄 인정…트럼프 재판 영향 촉각 2024-03-05 01:03:21
'트럼프의 회계사' 위증혐의 유죄 인정…트럼프 재판 영향 촉각 와이셀버그, 검찰과 형량 합의…트럼프 형사재판서도 핵심 인물 트럼프에 등돌리진 않은 듯…NYT "검찰 압박에도 트럼프 충복 남아"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꼽혀온 회계 담당자가 4일(현지시간) 트럼프...
'ESG 공시' 자문기구에 현대차·LG·SK하이닉스 합류 2024-02-27 10:24:29
27일 회계업계에 따르면 올해 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KSSB) 지속가능성기준 자문위원회엔 현대차, LG, SK하이닉스의 ESG 담당자가 각각 새로 포함됐다. 기존 자문위원이 속한 삼성전자, 포스코에 더해 주요 제조업체들이 대거 합류했다. 이외 대기업 중엔 삼성화재가 새로 이름을 올렸다. 중견기업에선 풀무원이 참여한다....
이방실 SK하이닉스 부사장, IFRS 자문평의회 위원 선임 2024-02-20 11:48:55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에 자문을 제공한다. 각국 투자자, 재무분석가, 재무제표와 지속가능성 공시담당자, 교수, 회계법인, 감독기구 등을 대표하는 인원 50여명으로 구성돼 있다. IFRS재단은 세계 약 146개국이 도입하고 있는 IFRS 회계기준을 제정한다. 금융위에 따르면 이방실 부사장은 임팩트투자, ESG공시 분야...
김진원·봉찬식 삼정KPMG 본부장 "재무실사 새 역할은 밸류업 포인트 찾는 것" 2024-02-19 15:54:03
맡고 있다. 김 본부장은 “재무실사 담당자의 역할은 단순히 주어진 숫자를 확인하는 수준에 그치지 않는다”며 “데이터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사업 성장 여력을 추정해 정확한 기업가치를 도출하는 역할이 핵심 임무”라고 설명했다. 기업가치를 더 끌어올릴 수 있는 ‘밸류업’ 영역을 발굴하면, 매물의 ‘몸값’도 큰 폭...
[이슈프리즘] 한국과 맞지 않는 회계기준, IFRS 2024-02-15 17:39:51
커졌다. 한국과 맞지 않는다고 10년 넘은 IFRS를 폐기하고 새 회계기준을 도입하는 것은 이제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그래도 뭔가 보완장치는 필요하다는 생각이다. 회계 전문가들은 금감원의 회계기준 해석 기능 박탈, 무죄 판결 때 금감원 감리 담당자 징계 및 손해배상 의무화, 조세심판원과 유사한 회계심판원 설립 등...
SK·CJ·신세계엔 일거리 찾는 IB맨 '문전성시' 2024-02-08 19:20:58
투자은행(IB) 인수합병(M&A) 담당자는 "IB와 자문사 사이에 이들 그룹사에 대한 거래 수임 경쟁이 치열하다"면서 업계 분위기를 이 같이 전했다. 8일 IB업계에 따르면 주요 IB들은 올해 SK·CJ·신세계 세 그룹사 일감이 M&A 거래 대부분을 차지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각사 고위 관계자와 지주 핵심 인물을 접촉하는...
직원 교육 고민이신 사장님들···'70·20·10' 들어보셨나요? [차연수의 이로운 노동법] 2024-02-06 11:32:47
인사담당자를 주저하게 만드는 부분이 있으니 바로 교육의 효과성이다. 회계, 세무, 기술공정 등 비교적 프로세스가 전형화 돼 있고, 수치로 단계별 확인이 가능한 직무의 경우 관련 지식과 업무스킬의 습득이 주를 이루는 일정 수준의 직무교육은 그 효과가 단시간 내 나타날 수도 있다. 하지만 단순업무를 넘어 과업별...
허영인 '주식 저가양도' 무죄 2024-02-02 18:11:21
담당자들이 회계법인의 평가 과정에 부당하게 개입했다고 인정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허 회장 등이 2012년 도입된 ‘일감 몰아주기’ 증여세를 회피할 목적으로 이 같은 행위를 했다”는 검찰 측 주장도 받아들이지 않았다. 일감 몰아주기 증여세란 특수관계법인이 수혜법인에 일감을 몰아줄 경우 수혜법인의...
허영인 SPC 회장, 주식 저가매도 의혹 '1심 무죄' 2024-02-02 16:44:16
담당자들이 회계법인의 평가 과정에 부당하게 개입했다고 인정할 수 없다고 본 것이다. 재판부는 허 회장 등이 2012년 1월 신설된 '일감 몰아주기 증여세'를 회피할 목적으로 주식을 저가양도했다는 검찰의 공소사실도 납득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이 당시 새로 도입된 제도에 대응하는 것에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