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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대선 전 끝내자"…한·미, 21~23일 방위비 2차협상 2024-05-16 18:59:07
23∼25일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첫 회의를 열고 서로의 기본 입장을 확인했다. 한 달 만에 열리는 2차 회의에선 분담금 규모, 책정 기준 등 쟁점과 관련해 본격적인 줄다리기가 진행될 것으로 관측된다. 외교부는 “정부는 주한미군의 안정적 주둔 여건 마련과 한·미 연합방위태세 강화를 위해 우리의 방위비 분담이...
대구은행, 시중은행 전환…32년 만에 '전국구 은행' 탄생 2024-05-16 15:08:41
정례회의를 열고 '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 인가'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시중은행은 전국적 점포망을 가진 상업은행으로, 현재 국내 4대 은행(국민·신한·하나·우리)과 외국계 은행(SC제일·한국씨티) 2곳 등 총 6곳이 있다. 정부는 지난해 7월 은행 과점 체제를 깨기 위해 지방은행의 시중은행 전환을...
탈북여성, 北장애인 실태 증언…"다친 군인도 기차서 물건팔아" 2024-05-15 20:02:49
회의' 연단에 섰다. 중국과 접경 지역인 함경남도 혜산 출신인 맹씨는 아버지, 그리고 어린 시절 소아마비를 겪어 하반신이 마비된 장애인 어머니와 함께 2018년 6월 탈북했다. 가족은 중국으로 건너가 베트남과 라오스의 산을 넘었다. 배를 타고 태국에 다다른 뒤 한국에 도착하기까지 맹씨의 아버지는 부인을 내내...
경상북도 여름철 자연재난(풍수해) 대책기간 돌입 2024-05-15 18:54:30
운영하고, 예비특보 단계부터 상황판단회의를 거쳐 비상단계를 가동하고, 안전행정실장 중심으로 상황관리와 상황 발생 시 부지사 즉시 보고 대응 등 선제적 상황 근무를 한다. 아울러 응급 복구 인력·장비·자재, 행동 매뉴얼, 비상 연락 체계 등을 정비하고 시·군, 관계기관, 민간 단체 등과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등...
APEC 유치전 앞둔 경주 "객실 수 충분" 2024-05-14 19:03:00
경북 경주시가 다음달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선정을 앞두고 숙박시설 확보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시는 정상회의 개최에 필요한 숙박 수요를 충분히 충족시킬 수 있다고 14일 밝혔다. 경주시에 따르면 주 회의장인 경주화백컨벤션센터 반경 3㎞ 이내 103곳, 4463실의 숙박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이는 정상...
"규제보다 지원행정에 초점…늦어진 정비사업 속도낼 것" 2024-05-14 18:58:22
구성해 ‘찾아가는 조합공정회의’를 열어 현장과의 접촉을 늘리고 있다. 현장의 이야기를 듣고 완화할 규제를 찾아 국토교통부에 먼저 건의하기도 한다. 이를 통해 올림픽훼밀리 등 ‘올림픽 3대장’ 대규모 단지들이 서 구청장 취임 이후 재건축에 본격적으로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에는 잠실5단지가 준주거지역에 최고...
"이번 기회 놓치면 中 못 이긴다"…공멸위기에 '특단 대책' 2024-05-14 18:33:02
여수 나프타분해시설(NCC) 2공장과 롯데케미칼의 롯데케미칼타이탄(LC타이탄) 등을 팔 때 세금을 감면받으면 매각 작업이 한결 수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환경 규제를 완화해주는 방안도 검토한다. 플라스틱에서 석유를 추출해 플라스틱 원료로 활용하는 열분해유 재활용 제품에 대한 정부 인증제도를 마련하기로...
경주시, APEC정상회의 숙박시설 '최고' 2024-05-14 07:54:19
경주시가 오는 6월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선정을 앞두고 선정 기준 중 하나인 숙박시설에 대해 수요대비 충분한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고 13일 발표했다. 2023 APEC 정상회의가 개최된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는 핵심 회의장인 ‘모스콘 센터’를 중심으로 반경 3㎞ 이내 숙박 시설이 있었다. 2005년 부산 APEC...
울산시장의 '비즈니스 프렌들리'…"현대 방문 땐 현대 근무복 입을 것" 2024-05-13 18:32:59
만나겠다는 계획이다. 각종 협약식과 회의, 사업장 방문 등 기업인들과의 접점을 늘리는 자리가 있을 때마다 근무복을 활용하는 것이다. 울산시는 이를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한다’는 일체감을 높이고, 김 시장이 강조하는 친기업 정책에 대한 의지를 대외적으로 강조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기업...
"2000명 증원, 근거 없어…국가 대계는 주술 영역 아냐" 2024-05-13 16:27:52
문제 삼았다. 보정심 회의가 정책 거수기 역할에 그쳤다는 취지다. 이들은 2000명 증원 근거와 대학별 정원 배정 근거, 지원 예산 계획 등에 대한 정부 답변이 모두 부실했다고 평가했다. 김종일 서울대의대 교수협의회장은 “2030년 국내 의사수가 5만6000명 과잉이라는 보고서도 있다”며 “부산대 의대는 교육시설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