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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경제> 반복된 정경유착 논란…해체 기로 전경련 2016-12-15 14:01:00
일가와 임직원 24명은횡령·배임 등의 혐의로 무더기 기소됐다. 하반기에 터진 '최순실 게이트'는 롯데뿐만 아니라 재계 전체를 집어삼켰다. 대통령이 대기업 총수들을 불러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에 돈을 내도록 강요하고, 총수들은 총 774억원을 출연했다는 게 의혹의 핵심이다. 경영권 승계를...
"7억원대 비자금 조성 정황 포착"…경찰, 전문건설협회 압수수색 2016-12-12 18:17:30
“협회 집행부가 7억여원의 비자금을 조성, 횡령한 혐의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압수물 분석 후 협회 관계자들을 불러 비정상적인 회계 처리가 있었는지, 관련 고위 임원들의 지시가 있었는지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협회는 올해 예산에 추가로 편성한 교육기관 투자(2억원), 시·도지회...
경찰, 전문건설협회 전격 압수수색 "비자금 조성 혐의" 2016-12-12 11:24:15
“협회 집행부가 7억여원의 비자금을 조성, 횡령한 혐의에 대해 수사를 진행 중”이라며 “개인 차원의 문제인지 협회의 비리인지는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향후 압수물 자료 분석하고, 협회장 등 관련자를 출석시켜 혐의 내용을 확인할 계획이다.일각에선 대한전문건설협회 회장을 지낸...
['최순실 국조' 청문회] 장시호 "이모 지시하면 따라야…거스를수 없었다" 2016-12-07 17:39:13
11억원을 횡령했다는 지적에는 “아니다. 아직 센터에 남은 잔액이 있고 횡령 액수도 알려진 것과 다르다”고 부인했다.그가 차명으로 세운 회사 ‘더스포츠엠’에 대해서도 추궁이 이어졌다. 이 회사는 신생 스포츠마케팅 업체임에도 불구하고 k스포츠재단으로부터 일감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장시호 “최순실 거스를 수 없어...제일기획 11억원 횡령 잘못된 얘기” 2016-12-07 16:43:26
횡령 혐의가 있다고 추궁하자 "잘못된 얘기"라며 "영재센터에 잔고가 많고, 제 혐의(횡령)에 대해선 액수가 틀린 것으로 안다"고 답했다.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서는 "대통령이 되시기 전에 제 결혼식 때 한 번 뵌 적이 있고, 그 뒤론 뵌 적이 없다"고 말했다. 장씨의 어머니인 최순득씨가 김치를 대통령에게 담아줬다는...
"몇살이냐, 경영권 넘겨라"…기업인 면박 청문회 2016-12-06 17:39:47
최 회장이 횡령·배임 혐의로 복역한 점을 언급한 것이다. 박 의원은 또 “유독 박근혜 대통령의 사랑을 받은 느낌”이라고 비꼬았다. 최 회장에 대한 사면·복권이 특혜가 아니냐는 것이다.안민석 민주당 의원은 “대기업 총수 중 촛불집회에 나가본 적 있는 분 손들어보라”고 황당한...
'3국초가' 롯데그룹 2016-12-05 20:25:43
횡령과 배임 혐의로 기소된 신 회장과 최고경영자(ceo)들은 향후 최소 1년 이상 재판을 받을 전망이다.중국에선 사드(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발 악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중국당국은 지난달 29일 롯데그룹 중국법인에 대해 전방위 조사를 시작했다. 중국에 진출한 롯데 계열사의 모든 사업장에 대해 세무조사와 소방 및...
동국제강 오너 4세 경영 본격화…장세주 회장 장남 이사 승진 2016-12-02 17:31:15
그룹의 장기 성장동력을 찾는 역할을 담당한다. 장 이사는 오너 일가 4세로 2007년 동국제강에 입사해 경영관리팀, 미국법인, 일본법인, 경영전략팀 등에서 근무했다. 동국제강은 장세주 회장이 지난해 5월 배임 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뒤 동생 장세욱 부회장이 경영을 책임지고 있다.안대규 기자 powerzanic@hankyung.com...
과잉처벌 논란 '반 기업 입법' 쏟아내는 야당 2016-12-01 19:04:26
실형 살아라?횡령·배임 ƍ년이상' 징역으로 집행유예 선고 '원천봉쇄' 의도 "살인죄보다 처벌 기준 높아" [ 고윤상 기자 ] 기업인의 횡령·배임죄에 집행유예형을 선고하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의 법률 개정안이 되풀이해서 발의되고 있다. 기업 활동을 위축시키는 반(反)기업적 입법이 19대에 이어 20대...
박영수 특별검사는…슈퍼특검에 기업수사 '특수통' 2016-11-30 23:38:28
현대자동차그룹의 비자금 조성·횡령 혐의를 찾아내 정몽구 회장을 구속기소했다. 외환은행이 정상가보다 헐값에 미국 투기자본 론스타에 매각된 의혹도 파헤쳤다. 중수부장 재직 당시 수사기획관은 채동욱 전 검찰총장, 중수1과장은 최재경 현 청와대 민정수석이었다. 2009년 서울고검장을 마지막으로 검찰을 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