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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법카 게임 결제' 카카오 전 그룹장, 전 계열사 이사직 해임 2024-03-11 09:00:00
마련했다. 카카오 노동조합은 작년 9월 A씨를 배임·횡령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지만 법인카드로 게임 결제가 가능한 카카오 사규 등에 따라 작년 12월 초 무혐의 처분이 내려진 바 있다. 한편 카카오는 의사결정 속도를 높이고 책임과 권한을 명확히 하기 위해 재무그룹 등 그룹과 부문, 실, 팀, 파트, 셀로 구성된 조직...
기업감사 시장 뛰어든 로백스…"엄격한 내부통제 더 중요해져" 2024-03-10 18:36:15
상근하며 220억원 상당의 횡령·배임 등 경영 비리를 적발해 검찰 고소·고발 조치를 완료했다. 김기동 대표변호사는 “이사회의 감시 의무를 강화하는 판례가 연이어 나오면서 기업 내 엄격한 내부통제 시스템을 구축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일상적인 업무 집행에 관여하지 않는 사외이사도 소송 위험에 노출될 수...
"경영권 분쟁 해법은…" 지평, 법률실무서 발간 2024-03-10 18:35:55
사이에 발생하던 경영권 분쟁이 최근 행동주의 펀드를 포함해 조직화한 소수 주주의 등장으로 또 다른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고 말했다. 8장으로 이뤄진 실무서는 주주제안·회계장부와 주주명부 열람 등에 관한 조치, 주총 개최 후 공격자 방어 방법, 업무상 횡령·배임과 관련한 형사상 쟁점 등을 다룬다. 권용훈 기자...
농협 109억 배임사고…당국 "필요시 추가 검사 착수" 2024-03-07 17:36:09
한부서에 10년간 근무하던 직원이 8년간 횡령을 했고, 지난해 불거진 BNK경남은행의 3천억원 횡령 사건은 한 직원이 15년간 PF대출 업무를 맡으면서 이뤄졌습니다. 이번 사고도 한 지점에서 장기간 근무한 직원의 도덕적 해이가 원인중 하나로 꼽힙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농협은행에서 자체점검을 하고 있는 만큼 그...
감사의견 갈등, 사전에 예방하려면 [삼일 이슈 프리즘] 2024-03-06 09:41:35
제3자의 조언이 대안이 될 수 있다. ② 횡령·배임 등 부정 사건이 발생하였거나 의심되는 경우회계감사는 본질적으로 기업 부정을 적발하기 위한 것이 아니다. 이 때문에, 일반적인 감사 절차로는 부정이 재무제표에 미치는 영향을 온전히 파악하기 어려워 감사의견을 거절할 때가 있다. 이런 경우, 기업의 감사위원회 또...
'좀비기업' 퇴출 빨라진다…상폐 절차 단축 2024-03-03 07:39:27
상장사에 자본잠식, 매출액 미달이나 횡령 및 배임·영업정지 등 시장거래에 부적합한 사유가 발생하면 상장 적격성 실질 심사를 열게 돼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실질 심사는 기업심사위원회(이하 기심위), 상장공시위원회 등 2심제로, 코스닥시장에서 실질 심사는 기업심사위원회, 1차 시장위원회, 2차 시장위원회 등...
'좀비기업' 상폐절차 단축…코스피 4년→2년·코스닥 3심→2심제 2024-03-03 06:03:01
상장사에 자본잠식, 매출액 미달이나 횡령 및 배임·영업정지 등 시장거래에 부적합한 사유가 발생하면 상장 적격성 실질 심사를 열게 돼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실질 심사는 기업심사위원회(이하 기심위), 상장공시위원회 등 2심제로, 코스닥시장에서 실질 심사는 기업심사위원회, 1차 시장위원회, 2차 시장위원회 등...
[칼럼] 법인 정관을 주기적으로 점검해야 하는 이유 2024-02-29 08:53:38
처리했음에도 규정 미비를 근거로 소송, 배임, 횡령으로 고발당할 수 있다. 따라서 정관은 기업의 성장과 상법 및 세법의 변경사항에 따라 시의적절한 정비가 필요하다. 경영을 하다보면 가지급금, 미처분이익잉여금 등 세무리스크가 발생하기도 하는데, 이를 처리하기 위한 과정에서 정관에 해당 규정이 없다는 것을 이...
박민영, 전 남친 논란 힘들었나…"버티면 시간 흘러가" 2024-02-28 14:50:54
강 씨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횡령과 자본시장법상 사기적부정거래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암호화폐 거래소 관계사의 자금 약 628억원을 횡령하고 주가 조작 등으로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는다. 박민영 또한 지난해 2월 강종현 사건 참고인으로 검찰 조사를 받았다. 이에 박민영의 소속사는 "박민영은...
태평양, 권오석·신신호·배정현·김상철 부장판사 영입 2024-02-28 10:00:03
형사심층조 재판연구관으로 근무하면서 배임, 횡령, 사기 등 재산범죄 판례이론을 재정립한 다수의 전원합의체 판결에 주도적으로 관여한 형사 전문가다. 배 전 판사는 2019년부터는 서울고법 형사부(선거 전담), 행정부(조세 전담)에서 고법판사로 근무하며 행정과 조세 분야에도 전문성을 키웠다. 그는 대법원 재판연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