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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더 내자"…日, 저출산·고령화에 연금 또 손본다 2024-04-17 19:01:09
1층인 기초연금 위에서 2층을 구성하는 후생연금 제도 개선도 추진한다. 회사원, 공무원 등이 가입하는 후생연금은 소득의 18.3%를 보험료로 내야 한다. 일본 정부는 후생연금 가입자를 단시간 근로자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검증하기로 했다. 지금은 종업원 101명 이상, 주 20시간 이상 근무, 월수입 8만8000엔 이상 등...
[사설] 일본에 연금개혁 사절단이라도 보내야 하나 2024-04-17 17:51:14
연금 보험료는 정액제로 월 1만6590엔이다. 납입기간이 5년 늘면 1인당 약 100만엔의 보험료를 추가 부담해야 한다. 일본은 2004년 한국의 국민연금에 해당하는 후생연금 보험료율을 13%에서 18.3%로 인상하는 연금개혁을 단행했다. 매년 0.354%포인트씩 13년간 보험료율을 올렸다. 물론 일본에서도 연금개혁은 인기 없는...
50세까지 총각이 3명 중 1명…日 독거노인 대란 온다 [김일규의 재팬워치] 2024-04-14 09:40:27
급증할 가능성이 높다는 우려가 나온다. 연금과 의료·간호 등 사회보장제도의 선제적 개혁이 요구되는 이유다. 특히 2050년은 일본 경제의 거품이 붕괴하며 취업난을 겪었던 ‘취업 빙하기 세대’가 나이가 들어 연금을 수령하는 시기다. 충분한 수준의 연금을 못 받을 가능성이 높다. 일본 후생노동성은 올해부터 내년...
'65세 정년' 25년 준비한 일본…걸음마 단계인 한국 2024-04-09 18:10:38
연금 격인 ‘후생연금’ 수급 연령을 정년과 연계해 단계적으로 올렸다. 다만 60세 이후 임금이 기존 임금의 75% 이하로 깎인 노인에게는 공적 급부를 통해 소득을 보전해줬다. 사회복지시설과 의료 인력 부족 현상이 심각한데 의료 대란까지 겹쳐 개혁은 요원하다. 2021년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실시한 ‘의사 인력 수급...
일본 연금 운용 GPIF 작년 수익 310조원 '역대 최대' 2024-02-03 13:38:52
연금 중 국민연금, 후생연금 등의 자산을 관리·운용하는 기관으로, 한국으로 치면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와 비슷하다. 작년 말 현재 운용자산액은 약 224조엔으로, 일본 채권·해외 채권·일본 주식·해외 주식에 25%가량씩 자산을 배분해 투자하고 있다. ev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이직 10계명' 들어보셨나요?” [다소 솔직한 이직의 기술] 2024-02-01 13:20:08
간 급여차이 복리후생 및 기타 혜택 등에 의해 아주 정확한 데이터를 측정하기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참고로만 이용하는 것이 좋다. 2. 최근 직원들의 입퇴사율 및 평균연봉 직원의 입퇴사율은 국민연금의 데이터를 이용해 비교적 정확한 수치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신뢰할 수 있다. 각종 채용포털 사이트 및 잡데이터,...
'이자 장사' 눈총에…5대 은행, 성과급 줄였다 2024-01-28 17:44:42
후생을 강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5대 은행의 지난해 1~9월 복리후생비 지급 규모는 약 3244억원으로 전년 동기(2795억원) 대비 16.1% 증가했다. 국민은행은 자녀 출산축의금을 20만~150만원 늘렸고, 우리은행은 사원 연금의 회사 지원금을 월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확대했다. 신한은행은 원격지 발령 직원들에게 교통비를...
평균연봉 1억 넘는 5대 은행, '돈잔치' 비판 속 성과급 줄였다 2024-01-28 06:01:01
등 복리후생 개선…복리후생비 1년 전보다 16% 증가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한지훈 민선희 기자 = 주요 은행들이 최근 타결된 임금·단체협약(임단협)에서 임금인상률과 성과급 규모를 전년보다 축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에도 역대급 실적을 이어갔지만, 은행들이 '이자 장사'로 돈을 벌면서 성과급 잔치를...
대만 공무원 응시자, 10년 새 절반↓…"대우 나은 민간부문으로" 2024-01-21 16:13:20
공무원 연금도 깎였다면서 이미 공무원에 대한 이점이 사라졌다고 주장했다. 게다가 공무원에 대한 후생 복지 감소에도 불구하고 시민의 서비스업과 같은 수준의 행정서비스 요구, 물가 상승에 따른 생활비 증가, 높은 집값 등도 일부 원인이라고 네티즌들은 설명했다. jinbi100@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줄어도 200%대…은행 성과급 '돈잔치' 눈총 2024-01-15 06:09:53
◇ "지난해만큼은 아니지만"…복리후생 강화도 지속 올해 임금인상률과 성과급이 지난해에 미치지 못한 것은 사실이지만, 은행별로 저마다 각종 복리후생을 강화해 이를 일부 보완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은행은 올해 월 기본급의 절반에 해당하는 액수의 우리사주를 연간 지급하기로 했다. 신한은행은 우리사주 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