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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룩의 간을…' 인강비 나눠 내자며 공시생 돈 가로챈 20대 2023-08-02 21:00:50
흥덕경찰서는 공시생 등에게 접근해 인강비를 나눠 내자며 상습적으로 돈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20대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월 인터넷 카페에서 만난 공무원 수험생, 임용고시 수험생, 노무사 수험생 등 32명으로부터 총 1200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한총리, 尹대통령에 '오송 참사' 관련 행복청장 해임 건의 2023-07-31 17:19:37
흥덕구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 참사와 관련해 차관급인 이상래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 청장에 대한 인사 조치를 건의했다. 한 총리의 인사 조치 건의는 행복청장에 대한 사실상 '해임 건의'로 해석된다. 한 총리는 이날 낮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 윤 대통령과의 주례 회동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복수의...
[속보] 한총리, 尹대통령에 '오송 참사' 행복청장 인사 조치 건의 2023-07-31 16:27:57
충북도 행정부지사, 청주시 부시장, 청주 흥덕경찰서장, 당시 충북소방본부장 직무대리 등에 대해서도 해당 임면권자에게 이번 주 내로 인사 조치를 요청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지난 15일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에서는 폭우로 미호강 제방이 터지면서 하천수가 유입돼 시내버스 등 차량 17대가 침수됐다....
정부, '오송 참사' 이상래 행복청장 해임 건의 검토 2023-07-28 20:48:24
흥덕경찰서장,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 당시 충북소방본부장 직무대리 등 5명을 문책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조실은 이 청장에 대한 해임 건의를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국조실은 선행 요인과 참사 당일 미흡한 조치가 사고 원인으로 작용했다고 봤다. 궁평2지하차도 인근 미호강에서 ‘오송~청주(2구간) 도로확장공사’를...
'부실대응 의혹' 오송파출소에 "힘내십시오" 화환 응원 2023-07-27 16:22:22
앞서 지난 25일 청주 흥덕경찰서 직장협의회는 "폭우 속에 직원들이 날밤을 새우며 고생했지만, 국무조정실 대검 수사 의뢰 이후 전방위적인 압수수색이 이어졌다"며 "휴대전화를 압수당한 직원들은 밥도 제대로 먹지 못하고 전전긍긍하고 있다"고 각 지역 경찰직협 회장단에 보낸 바 있다. 충북 경찰은 참사 1시간 전...
용인특례시, 인덕원~동탄선 연내 착공 전망...원활한 공사 진행 위해 행정력 총동원 2023-07-26 14:15:40
구간(흥덕역?서천역)의 원활한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시의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고 26일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최근 제3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열어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사업에 대한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 심의를 완료했다. 안양시 인덕원에서 의왕, 수원, 용인을 거쳐 화성시 동탄까지 이어지는 인덕원~동탄...
[속보] 檢, '오송참사' 부실대응 5개 기관 동시다발 압수수색 2023-07-24 09:33:51
외 흥덕경찰서에 대한 압수수색도 진행 중이다. 충북 경찰은 사고 발생 1시간 전 긴급 통제를 요청하는 112 신고를 받고도 적절한 조처를 하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 또 감찰 과정에서 이를 덮고자 다른 사고 현장에 출동한 것처럼 허위 보고한 혐의도 받고 있다. 앞서 국무조정실은 지난 21일 감찰을 통해 이런 혐의를...
[속보] 검찰, 오송 참사 '허위보고 의혹' 흥덕경찰서 압수수색 2023-07-24 09:16:59
흥덕경찰서 서장실 등에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 중이다. 흥덕경찰서는 사고 발생 1시간 전 긴급 통제를 요청하는 112 신고를 받고도 적절한 조처를 하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 또 감찰 과정에서 이를 덮고자 다른 사고 현장에 출동한 것처럼 허위 보고한 혐의도 받고 있다. 앞서 국무조정실은 지난 21일 감찰을...
[데스크 칼럼] 안전 매뉴얼, 이상기후 반영해야 2023-07-19 18:16:23
여러 차례 있었다. 충청북도·청주시·흥덕구청·경찰의 총체적 부실 행정으로 무고한 14명의 시민이 목숨을 잃었다. 미연에 막을 수 있는 사고였다는 점에서 철저하게 책임을 물어야 할 사안이다. 극한 기후에 통계 효용 떨어져이번 집중호우 사태에서 눈여겨볼 대목은 경북 북부지역이다. 소백산맥을 등지고 있는 경북...
[취재수첩] 면피 행정에 거짓 설명까지…'오송 참사' 수습 과정도 낙제점 2023-07-18 17:49:25
보도가 나오자 지역을 관할하는 청주 흥덕경찰서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담당 경찰 중엔 아예 휴대폰을 꺼놓은 이들도 있다. 이번 사태를 계기로 공직사회의 무사안일주의와 책임 회피에 대한 비판 여론이 비등하다. 정부, 도, 시, 구가 서로 사고 책임을 떠넘기는 행태는 온 국민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