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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린 곳 또 때린 '물폭탄'…수해 대책은 매번 구호에 그쳤다 2023-07-18 16:23:32
전 금강하천통제소가 관할 구청인 흥덕구청에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안내했지만 도로 통제는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관재’라는 비판이 나오는 이유다. 2017년, 2020년에 이어 내리 똑같은 지역에 내린 폭우는 올해도 어김없이 인명과 재산 피해를 안겼다. 수해 때마다 정부와 지자체가 호들갑을 떨며 내놓은 대책은...
집 잃은 오송 주민들…"눈 뜨니 물바다, 가슴팍까지 차올랐다" 2023-07-17 18:07:52
놀랐어요.” 17일 오후 2시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사무소 체육관에 마련된 임시 이재민 거주시설에서 만난 주민 신유승씨(73)는 주말 동안 폭우로 자신이 사는 전원주택 전체가 잠겼다며 이렇게 말했다. 전날 새벽 폭우로 자신의 집뿐만 아니라 주변 집들이 강물에 잠기듯 침수 피해를 입었다고 했다. 신 씨는 “옆...
2시간 전 "홍수 대비" 통보에도…물 불어나는데 CCTV만 봤다 2023-07-17 16:08:25
발령 06:30 미호천 수위 '심각'(9.2m), 홍수통제소가 흥덕구청 건설과에 전화 06:36 흥덕구청, 청주시도로사업본부에 전화 연락 06:49 청주시도로사업본부, 청주시 안전정책과 재난대비팀에 통보 07:02 오송읍 주민 긴급대피 요청 112 신고 07:56 청주시, 오송 침수 발생에 따른 이동 주차 및 주민 대피 안내문자 ...
[단독] 제방공사 열흘 만에 무너졌다…공무원들 14시간 우왕좌왕 2023-07-16 17:39:42
없었다. 흥덕구청 관계자는 “오전 6시 31분 금강홍수통제소에서 미호천교 수위가 심각 단계에 도달했다고 다시 알렸다”며 “다만 구체적인 행동 요령은 없고 각 지자체 메뉴얼에 따라 주민을 통제하고 대피시키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시청과 구청 직원들은 오전 7시가 넘어서야 현장 확인을 시작했다. 현장을 확인한...
음식점서 회사 대표에 흉기 휘두른 노조위원장, 현행범 체포 2023-06-22 23:38:41
흉기를 휘두른 70대 노조위원장이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 흥덕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A씨(74)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후 7시24분께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의 한 음식점에서 미리 준비한 흉기로 회사 대표 B씨(68)의 복부 등을 여러 차례 찌른 혐의를 받는다. B씨는 크게 ...
음식점서 흉기 꺼내든 직원…회사 대표 중상 2023-06-22 21:23:35
대표를 흉기로 찌른 직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 흥덕경찰서는 22일 살인미수 혐의로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후 7시 24분께 청주시 한 음식점에서 미리 준비한 흉기로 회사 대표인 B씨의 복부 등을 여러 차례 찌른 혐의를 받는다. B씨는 크게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
청주 동일하이빌 파크레인, 일부 잔여 세대 선착순 분양 2023-06-09 15:56:58
전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중부고속도로 흥덕하이패스IC가 23년 말 개통을 앞두고 있다. 홈플러스와 롯데마트 등 대형 마트가 인접해 있으며 청주지방검찰청, 청주지방법원 등 행정기관도 인근에 있다. 한편 청주 동일하이빌 파크레인의 견본주택은 충북 청주시 서원구 모충동 일원에 개관해 선착순 분양을 진행중에 있다....
30대 외국인, 4살 아들 살해 후 자수 2023-04-30 21:44:24
청주 흥덕경찰서는 30일 친아들을 살해한 뒤 경찰에 자수한 우즈베키스탄 국적 외국인 A(30대)씨를 살인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 등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전 3시 39분께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한 빌라에서 네 살배기 아들을 목 졸라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범행 직후 경찰에 "아이를...
산후우울증 앓던 우즈벡 국적 30대女, 4살 아들 살해 후 자수 2023-04-30 20:40:54
뒤 경찰에 자수했다. 청주흥덕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우즈베키스탄 국적 30대 여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전 3시39분께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소재 거주지에서 네 살배기 자기 아들을 목 졸라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범행 직후 A씨는 경찰에 "아이를 죽인 것 같다"고...
女 화장실 휴지통 뒤지던 '긴 머리 여성'…잡았더니 20대男 2023-04-30 19:55:15
수사를 받고 있었다. 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성적 목적 공공장소 침입)위반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7일 오전 1시쯤 청주시 흥덕구의 한 아파트 상가 여자 화장실을 침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긴 머리 가발을 쓰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