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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러에 낀 몽골, 美와 거리좁히기…中압박 위해 美도 환영 2023-08-02 11:50:59
미국의 강력한 지지를 희망해왔다. 몽골로선 무엇보다 생존로 다각화가 시급한 문제다. 구리·석탄 등 천연자원이 풍부하지만, 광물 대부분을 중국 수출에 의존해왔기 때문이다. 인프라 투자 역시 중국 주도로 이뤄지는 탓에 이를 견제할 수단이 절실하다. 몽골에선 2016년 티베트 영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의 몽골 방문을...
최저임금 1만원 못 넘겼는데…사장님 60% "알바 줄일 것" 2023-07-24 09:46:58
때문으로 분석된다. 알바생들이 불만족한 이유로는 ‘최저시급 1만원을 넘기지 못해서(61.7%, 복수 응답)’가 가장 높았다. ‘희망했던 인상률, 금액보다 적어서(45.9%)’가 그 뒤를 이었다. 반면 사장님들이 불만족하다고 응답한 이유는 ‘동결 혹은 인하하는 방향을 희망했으나 인상돼서’ (77.9%, 복수 응답) ‘예상보다...
경제계 "최저임금 인상, 한계 몰린 중소·영세기업 부담 가중" 2023-07-19 10:42:46
업종별 구분 적용 시행과 결정 기준에 기업의 지불 능력을 반영하도록 하는 제도 개선이 조속히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최저임금위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밤샘 논의 끝에 내년도 최저임금을 시급 9천860원, 월급(209시간 기준) 206만740원으로 결정했다. 올해(시급 9천620원·월급 201만580원)보다 2.5%...
무역협회 "최저임금 인상 유감, 고용 축소 우려" 2023-07-19 08:01:59
= 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2.5% 오른 시급 9천860원으로 결정되자 동결을 희망하던 한국무역협회는 유감을 표명했다. 정만기 무역협회 부회장은 19일 "우리 수출기업의 75%가 2024년 최저임금의 동결 또는 인하 필요성을 느끼는 상황에서 이번 최저임금 인상 결정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정 부회장은 "내년...
[속보] "9820원~1만150원" 최저임금 촉진구간 제시…결정 임박 2023-07-18 22:13:28
최저시급 1만580원, 사용자위원은 9805원을 각각 제시했다. 전년 대비 각각 10.0%, 1.9% 인상한 금액이다. 노사의 요구안 격차는 825원에서 775원으로 50원 줄었지만 격차가 여전히 큰만큼, 공익위원들이 심의 촉진 구간을 제시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사용자위원인 류기정 한국경영자총협회 전무는 "전 정부 5년과 현...
1만580원 vs 9805원…최저임금 8차 수정안 나왔다 2023-07-18 20:43:02
사용자위원의 8차 수정안이 공개됐다. 근로자위원들은 최저시급 1만580원을, 사용자위원은 9805원을 8차 수정안으로 제시했다. 전년 대비 각각 10.0%, 1.9% 인상한 금액이다. 노사 요구안의 격차는 775원이다. 앞서 이날 노사는 7차 수정안으로 각각 1만620원과 9785원을 제시한 바 있다. 특히 근로자위원들은 6차 수정안...
美케리, 中총리·외교수장과 회담…양국관계·기후변화 논의(종합2보) 2023-07-18 19:35:18
등 시급한 글로벌 도전에 공동으로 대응하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앞서 케리 특사는 이날 오전 9시께 인민대회당에서 왕이 위원을 만난 자리에서도 "중국과 미국은 기후 협력을 통해 양국의 외교관계를 재정립하고 지구 온난화 문제를 해결하는 데 앞장설 수 있다"며 "회담은 세계 최대 온실가스 배출국인 두 나라에 새로운...
노동계, 최저임금 수정안 제출 거부…1만620원 vs 9795원 2023-07-18 17:06:38
7차 수정안이 공개됐다. 근로자위원들은 6차 수정안 때 제출했던 최저시급 1만620원을 고수했다. 전년 대비 10.4% 인상된 금액이다. 사용자위원들은 9795원을 제시했다. 전년 대비 1.8% 인상된 금액이다. 앞서 노사는 지난 13일 열린 제13차 회의에서 6차 수정안으로 각각 1만620원과 9785원을 제시한 바 있다. 최저임금...
전혜진이 엄마, 최수영이 딸…"웃음참기 챌린지였다"는 '남남', 어떻길래 [종합] 2023-07-17 12:09:47
김진희는 사건보다 철없는 엄마 단속이 시급한 파출소 순찰팀장이다. 철부지 엄마의 보호자이자 집사이자 남편이자 애인으로, 가끔 너무 솔직하고 돌직구를 날려 까칠하다는 소리도 듣지만, 진희를 아는 사람들은 그의 진심을 따뜻한 심경의 소유자다. 최수영은 "저의 오랜 팬들은 이미 모두 알 것"이라며 "이전부터 전혜진...
[데스크 칼럼] K스타트업, 다시 날아오르려면 2023-07-11 17:40:35
것이란 희망 고문의 악순환에 빠지게 된다. 스타트업의 잇따른 실패는 잠재적인 혁신 좌초로 이어져 국가 전체 산업생태계에 유무형의 손실을 남긴다. 물론 정부의 시장 개입은 최소화해야 한다. 그럼에도 자금력과 시장성을 갖추지 못한 스타트업의 성장 초기에는 정책자금을 집중 지원해 생명의 싹을 틔워주는 게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