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3년간 세월호 아픔 위로한 광화문 천막목사 2017-06-18 10:30:01
2013년부터 서울 대한문 앞 '쌍용자동차 희생자 추모 집회'에서 시민들에게 커피를 나눈 것을 계기로 세월호 가족들 곁도 지키게 됐다. 양 목사는 자신이 개신교 내 보수로 분류되는 복음주의 교회에 속하면서도 천막카페를 운영한 것에 대해 "진영과 관계없이 현장의 아픔에 맞는 봉사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이라...
[원양어업 60년] "경제발전 초석 놓은 선원들 노고 잊지 말아야" 2017-06-18 07:30:06
파독 광부와 간호사, 민주화운동희생자, 6·25전쟁 영웅 유족 등을 청와대로 초청한 자리에 원양어선 선원은 빠진 때문이라고 했다. 그는 "새 정부는 과거 정부와 달리 해양수산 분야를 강화하겠다고 약속해 많이 달라질 것으로 기대를 했는데 파독 광부와 간호사들은 초청하면서 먼 타국 바다에서 목숨 걸고 외화를 벌어...
伊청년들, 타국 테러·화재서 잇단 희생…"청년실업의 비극" 2017-06-18 07:00:05
최근 유럽 각지에서 벌어진 주요 테러와 재난의 희생자에 이탈리아 청년들이 다수 포함된 것을 조명했다. 2년 전 파리에서는 북부 베네치아 출신의 발레리아 솔레신(28)이 바탕클랑 극장 테러로 목숨을 잃었고, 작년 12월 독일 베를린 크리스마스 마켓을 덮친 트럭 테러에서는 중부 라퀼라 출신의 파브리치아 디 로렌초(31...
새 정부 들어 늘어나는 '천막농성'…경찰·지자체 '골머리' 2017-06-18 06:11:00
유성범대위, 전국공무원노조 희생자원상회복투쟁위원회(회복투), 민주노총 등도 청와대 코 앞인 청운효자동주민센터와 정부서울청사 앞, 정부서울청사 맞은편 시민열린마당 앞 인도 등지에서 농성 중이다. 청와대 인근에는 경북 봉화군 우박 피해 해결을 요구하는 농민 등 농성을 벌이는 개인도 3명이나 된다. 집회신고를...
英화재 사망자 최소 58명…분노한 시민들 시위 연이어(종합3보) 2017-06-18 05:09:38
참사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희생자가 갈수록 늘어나면서 슬픔은 분노로 바뀌어 거세지면서 메이 총리를 향하고 있다. 입주민들이 그렌펠 타워 소유주인 켄싱턴·첼시구청에 안전 우려를 제기했는데도 묵살된 데다 플라스틱 외장재가 참사 원인으로 지목되면서 보수당 정부의 공공 예산 삭감과 규제 완화, 친(親)기업...
런던 경찰 "그렌펠 타워 화재 사망자 최소 58명으로 늘어"(종합2보) 2017-06-18 01:55:39
사람들이 건물 내부에 있었을 수도 있기 때문에 희생자 수가 증가할 가능성도 있다"고 발표했다. 이날 경찰이 집계한 사망자 수는 전날 경찰이 발표한 30명에서 크게 늘어난 것이다. 이 같은 사망자 수가 확정되면 그렌펠 타워 화재는 2차 대전 이후 런던에서 일어난 최악의 화재로 기록된다. 현지 언론이 화재 당시 아파...
美 흑인사살 경관 무죄에 시위 확산…미네소타서 18명 체포 2017-06-18 00:21:43
"이번 평결은 사법 시스템이 경찰 테러에 의한 희생자의 정의에 반하게 조작됐음을 입증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12명으로 구성된 배심원단은 27시간의 장고 끝에 야네즈 경관에게 살인 혐의를 적용할 수 없다고 결론을 내렸다. 시위 주최 측은 "흑인은 2명뿐이고 백인 중년이 절반 이상을 점한 배심원단 구성에 문제가 있다...
런던 경찰 "그렌펠 타워 화재 사망자 최소 58명"(종합) 2017-06-18 00:16:03
사람들이 건물 내부에 있었을 수도 있기 때문에 희생자 수가 증가할 가능성도 있다"고 발표했다. 이 같은 사망자 수는 전날 경찰이 발표한 30명에서 크게 늘어난 것이다. 이 같은 사망자 수가 확정되면 그렌펠 타워 화재는 2차 대전 이후 런던에서 일어난 최악의 화재로 기록된다. 쿤디 국장은 또 모든 사망자를 수색하고,...
文대통령 "독일통일의 주역 헬무트 콜 추모, 독일 국민에 애도" 2017-06-17 23:53:07
집권 초반 프랑스 미테랑 대통령과 세계대전 희생자를 함께 추념하며 유럽을 화해로 이끈 힘이 있었다"고 밝히고 "통일 독일의 첫 총리가 된 콜이 유럽통합의 주역이 됐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옛 서독의 빌리 브란트 전 총리도 언급했다. 문 대통령은 "서베를린 시장이었던 브란트가 베를린 장벽이 올라가는 것을 본...
"잊지 않겠습니다"…'세월호 의인' 김관홍 잠수사 1주기 추모제 2017-06-17 21:01:55
등이 주최한 이날 추모제에는 세월호 희생자 가족을 비롯해 스텔라데이지호 실종자 가족 7명 그리고 고인을 추모하는 시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추모제에 참석한 전명선 4·16가족협의회 운영위원장은 추도사에서 "고인과의 첫 만남에서 나눴던 말을 기억한다"며 "그는 '희생자 304명을 다 수습하지 못한 자신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