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1월 소매 판매 0.9%↓..."혹독한 겨울 날씨·산불에 발목" 2025-02-17 06:44:42
● 핵심 포인트 - 미국 1월 소매 판매가 전월 대비 0.9% 하락하며 예상치를 대폭 하회함. - 애틀랜타 연은은 1분기 GDP 전망치를 2.9%에서 2.3%로 하향 조정했으며, 댈러스 연은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떨어져도 금리 인하에 대해 신중해야 한다고 강조함. - 1월 소매 판매 지수는 7239억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0.9% 감소하였으며, 이는 23년 3월 이후 최대 감소폭임. - 혹독한 겨울 날씨와 캘리포니아 대형 산불 또한 소매 판매 감소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됨. - 세부 항목 중 자동차 판매는 높은 금리로 인해 3% 감소하였고, 자동차 제외 소매 판매도 0.4% 감소함. - ING 그룹은 이번 결과가 신중해진 소비 트렌드의 시작인지 일시적 위축 현상인지 지켜봐야 한다고 조언함.
'다음주 증시' 트럼프 대통령 관세 이슈...유연한 대응 필요 2025-02-14 17:04:37
● 핵심 포인트 - 다음 주 시장 방향성의 키는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이슈에 달려 있으며, 이에 따라 유연한 대응이 필요함. - 관세 리스크에 대응하기 위한 투자 전략으로는 트럼프 정책과 동행할 수 있는 업종(조선, 방산, 헬스케어) 또는 정책과 무관한 업종(엔터, 증권)에 주목해야 함. - 관세의 여파가 크지 않다면 반도체와 같은 수출주 중심의 반등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음. - 한전기술은 기관과 연기금의 연속적인 순매수와 4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으며, 3월 체코 원전 본계약 이후 2분기부터 본격적인 매출이 기대됨.
시간외 특징주...피아이이,엣지파운드,휴림로봇 강세 2025-02-14 16:52:14
● 핵심 포인트 - 시간외 단일가 코스피 상승률 : 유니드비티플러스 6%대, 콘텐트리중앙 2%대 상승 - 시간외 단일가 코스닥 상승률 : 아이티아이즈 전년 대비 흑자 전환 실적 발표로 강한 상승세, 흥국, 투비소프트 8%대 상승 - 시간외 단일가 코스피 하락률 : 유니온 3%대, 태영건설 약세 흐름 - 시간외 단일가 코스닥 하락률 : 에스에프에이 3%대, 이오플로우 3%대 하락 - 특징주 TOP3 : 1위 피아이이(호실적 발표로 15%대 급등), 2위 엣지파운드리(8%대 상승), 3위 휴림로봇(오름세) - 호실적주 중심의 매수 흐름 당분간 이어질 듯, 필수소비재, 유틸리티, 원전, 조선, 방산 등 이익성 올라오는 업종 주목
2차전지 섹터, 실적 바닥 지났다...본격 회복은 언제 2025-02-14 16:36:02
● 핵심 포인트 - 2차 전지 섹터의 실적 바닥은 지난 4분기로 판단되며, 1분기에 적자 축소되고 2분기부터 흑자 전환되는 기업들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됨. - 1월 지역별 전기차 판매 증가율은 중국 13%, 유럽 상위 7 개국 39%, 미국 25.2%로 유럽과 미국이 중국의 전기차 판매 증가를 처음으로 넘어섬. - 특히 유럽에서는 테슬라 판매가 급감했음에도 상위 업체의 전기차 판매율이 39%로 높게 나타남. - 미국의 1월 전기차 판매 성장률은 25%이며, 테슬라의 판매 비중은 11.6%로 여전히 높음. - 그러나 테슬라는 지난해 역성장했으며, 올해부터는 경쟁력 있고 저렴한 전기차 출시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됨. - 에코프로 그룹주는 최근 콘콜에서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했으며, 1분기와 2분기 모두 매출과 이익 개선이 기대됨. - 미국 리비안의 실적 발표는 국내 2차 전지주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며, 리비안의 판매 대수가 많지 않아 대세에 영향을 주기 어려움. - 미국의 전기차 점유율은 현재 8.9%로 10%대를 눈앞에 두고 있으며, 캘리포니아주의 전기차 GV 판매 규정 강화로 내년에는 급성장이 예상됨.
2차 전지주, 롤러코스터 행보..다음 주 승부처는 2025-02-14 16:26:03
● 핵심 포인트 - 다음 주 일본 도쿄에서 '배터리 재팬' 개최되며,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됨. - 이번 행사에서는 2050년 탄소 배출 제로 목표 달성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술 선보일 예정이며, 전고체 배터리, 배터리 연료 부품 제조장비 부대시설 테스트 및 검사 장비 평가 장비 BMS, 전기차 관련 기술, 폐배터리 관련 배터리 재활용 및 재사용 기술 등이 공개될 전망임. - 그러나 투자자 입장에서는 3월 초에 열릴 국내 인터배터리가 더욱 중요하다는 의견 존재함. - 현재 2차 전지 시장의 가장 큰 화두는 IRA 관련 정책 노이즈로 인한 불확실성임. - 지난 설 연휴 기간 동안 백악관 예산관리국에서 IRA 관련 보조금 및 대출 지원금, 전기차 보조금 지출 중단 지시 문서가 있었으나 워싱턴 법원에서 제동이 걸려 현재 보류중임. - 칩스법에 대한 전면 재조정 검토 사항들이 부각되면서 IRA 관련 세액공제 축소 또는 폐지 우려감이 현실화 될 가능성 있음. - 이러한 요인들은 대체로 미국 내 러스트벨트 지역에 투자가 집중되어 있으며, 공화당 내부 반대 기조가 강해 폐지보다는 일부 세액공제 부분이 축소 또는 수정될 것으로 판단됨. - 2025년 전기차 캐즘 구간 완화 예상되며, 특히 유럽을 중심으로 자동차 판매대수 증가 기대감 있으나 독일과 체코 등 일부 국가에서 페널티 부가 이슈에 대해 강하게 반대하고 있어 3월 EU 정상회의에서 해당 안건 논의될 예정임.
반도체 소부장주, CXL 관련주와 유리기판주 주목 2025-02-14 16:22:49
● 핵심 포인트 - 반도체 섹터 중 CXL 관련주들의 수급 탄력도가 강함. CXL 메모리 양산 가시화가 원인으로 분석됨. 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양산 본격화 기대감이 높음. - CXL 관련 메모리 검사 장비 상용화 성공한 네오셈 주시. 삼성전자와의 일부 공급 비중 있으며, SSD 및 CXL 테스터 장비 공급량 증가로 이익 기여 효과 뚜렷함. - 유리기판 관련주로 SKC, 제이앤티씨, ISC 추천. 다만 제이앤티씨는 단기 급등으로 인한 조정 필요, ISC와 SKC는 매수 관점이나 최근 상승했으므로 관망 대응 필요. - 삼성전자 일봉 5중 바닥 형성 후 10일선과 40일선에 골든 크로스 발생했으며, 이를 추세 전환으로 해석. 또한 OECD 경기선행지수 긍정적 신호 나타남. - 낸드 가격 상승 반전 및 DDR4, 5 가격 하락 멈춤 현상이 삼성전자와 레거시 반도체 소부장 종목들의 밸류에이션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 - 삼성전자 12개월 선행 PBR이 0.89배로 역사적 하단에 위치해 있어 목표가 최하단인 7만 원 회복 무난할 것으로 전망.
다음 주 주목할 일정…"미 증시 휴장·두산에너빌 실적" 2025-02-14 16:11:48
● 핵심 포인트 - 새해 들어 국내 시장이 안정화되는 분위기 속 금일 반도체 소부장주들이 선전함.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CXL 메모리 양산 계획을 밝혀 티엘비가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미국 SMR 프로젝트의 부각으로 두산에너빌리티가 신고가를 달성함. - 삼성화재의 자회사 편입 신청으로 인해 삼성생명과 삼성화재가 동반 상승하였으며 보험주 전반에 매수세가 유입됨. - 월요일: 미국 증시 휴장, 호주 중앙은행 통화정책회의, 두산에너빌리티 실적 발표 - 화요일: 2025 스마트제조 대전망 온라인 콘퍼런스, 미국 2월 뉴욕주 제조업 지수 및 주택시장지수 발표 - 수요일: 세미콘 코리아 2025 개최, 일본 도쿄에서 2025 2차 전지 전시회 개막, 미국 1월 FOMC 회의록 공개 - 목요일: 중국 월간 스마트폰 출하량 발표, 삼성생명 실적 발표 - 금요일: 한국 2월 1일~20일 수출입 데이터 동향 발표, 미국 1월 주택착공건수·건축허가 및 2월 미시간 소비자신뢰지수·인플레이션 지수 발표 - 다음 주는 반도체, 2차 전지, 화장품 등의 종목이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관련 일정 및 경제 지표 발표를 주시할 필요가 있음
美 인플레 우려 재부각...연준 금리 향방은 2025-02-14 15:56:44
● 핵심 포인트 - 미국의 1월 소비자물가지수와 생산자물가지수가 예상보다 높게 나와 인플레이션 우려가 재부각됨. - 이로 인해 미 연준의 연내 금리 인하 횟수가 줄어들거나 오히려 인상될 가능성도 제기됨. - 그러나 이러한 변화가 당장 시장 흐름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며, 관세가 물가에 영향을 미치는 2분기 이후 연준의 통화정책 방향이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임. - 한편 한국은행은 25일 금통위를 앞두고 있으며, 환율 안정으로 인해 2월 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아짐. 지난 1월 금통위에서 금통위원들이 3개월 내 금리 인하 가능성을 제시한 바 있어 이번 회의에서 25bp 금리 인하가 예상됨.
"미국보다 한국이 좋은 흐름…코스피 역사적 저점" 2025-02-14 15:53:37
● 핵심 포인트 - 현재 주식시장은 상승 흐름이 강화되고 있으며, 올해는 미국보다 한국 시장이 좋은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됨. - 특히 조선업종과 방산업종이 주도주 역할을 하고 있으며, 삼성전자의 흐름도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있음. - 또한, 코스피는 역사적 저점 수준에서 반등하고 있어 가격적인 매력이 부각되고 있음. - 다만, 외국인 동향이 7개월 연속 순매도를 하고 있어 수급 개선 필요성이 있으며, 연준 통화정책의 불확실성 부분들이 안정될 필요가 있음. - 칩스법과 관련해 재협상을 검토하겠다는 발표로 보조금 지급 일정이 연기될 가능성이 있으나, 국내 반도체주의 주가 흐름은 업황 추세에 따라 결정될 가능성이 높음. - SK하이닉스는 HBM의 업황 호조 여부가, 삼성전자는 이익 전망 하향 조정폭의 마무리 여부가 중요한 요소임.
다음 주 관심주..."두산에너빌리티·테스 주목하라" 2025-02-14 15:48:31
● 핵심 포인트 - 다음 주 관심주 : 두산에너빌리티 - 다음 주 관심주 : 테스
코스피 2,600선 터치..K-온디바이스 개발 소식에 관련주↑ 2025-02-14 15:40:38
● 핵심 포인트 - 국내 증시가 상승 마감했다. 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0.3%, 2% 상승하며 힘을 보탰다. - 반면 중화권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홍콩 항셍지수는 2.3% 상승했으나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오전 대비 상승폭을 일부 반납했다. - 한편 정부가 K-온디바이스 반도체 개발 계획을 발표하면서 관련주인 가온칩스와 제주반도체가 각각 5%, 보합세로 마감했다. - 또한 휴젤의 호실적 발표로 미용기기주인 파마리서치도 5% 상승했다.
급변하는 시장…"방산주 상승 여력·반도체 테마 가능성" 2025-02-14 15:38:00
● 핵심 포인트 - 방산주: LIG넥스원이 순이익 예상치보다 200% 넘게 폭증했으나 주가는 쉬어가는 중이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현대로템이 상승 탄력을 보여주고 있음. 방산주는 미국이 재래식 무기에서 우리나라를 밀어주는 형국이며, 추가적인 수주 모멘텀이 남아 있어 상승 여력이 있을 것으로 전망됨. - CXL·온디바이스 AI : CXL 관련주는 단순 테마주로 시세의 끝이 길지 않을 것으로 보이나, 하단부에서 반복되는 기사들이 나오는 만큼 삼성전자향 반도체 테마주로는 계속 볼 필요가 있음. 온디바이스 AI는 국내외에서 좋은 흐름을 보여주고 있어 추가 상승 가능성이 큼. - 알테오젠: 코스닥 지수를 이끄는 바이오 대장주로서, 키트루다 3상 결과 확인 및 추가 라이선스 아웃에 대한 기대감이 존재함. 최근 주가가 밀렸으나 다시 반등하며 상승을 노리고 있음.
외국인 수급 변화 주목, 코스피 코스닥 단단한 흐름 계속되나 2025-02-14 15:26:35
● 핵심 포인트 - 양 시장 상승 마감이 예상되며, 코스피는 2590선 회복 및 0.3% 상승, 코스닥은 0.8% 상승해 755포인트로 마감될 것으로 보임. - 외국인들은 작년에 많이 샀던 섹터들인 조선, 방산, 전력기기 등에서 차익 실현 타이밍을 재고 있는 것으로 보임. -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장기 이평선인 200일 선을 돌파했으며, 유로스톡스 50이 신고가를 보여주고 있음. - 비싼 미국을 팔고 싼 중국, 우리나라로 수급이 오는 흐름들이 글로벌에 나타나고 있어 시장 전체적으로는 나쁘지 않은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판단됨. - 코스닥은 제약바이오와 로봇주들의 선전, 미용 의료기기 섹터들의 약진 속에 코스피보다 더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음. - 반도체 레거시 업종들이 하단부에서 강하게 올라오고 있으며, 알테오젠, HLB 등 제약바이오 훈풍을 타고 상승세를 보이는 중.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 투자 기회?…"전문가 의견 대립" 2025-02-14 15:22:59
● 핵심 포인트 - 김성훈 이사는 HD현대건설기계를 추천하였으나, 재건주가 하락세이므로 조심스러운 입장임. - 재건 사업 대부분은 러시아와 중국이 담당하게 되어 서방 국가들의 참여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됨. - 김진만 대표는 SG 주식을 트레이딩 관점에서 매수 가능하다고 봄. - 김 대표는 재건 테마 전반적으로 상승 가능성이 있으며, 특히 SG는 우크라이나 아스콘 공장 부지 계약으로 인해 주목받을 것으로 예측함. - 그러나 실제 재건 사업에서 한국 기업들이 큰 이익을 얻을지는 미지수이며, 종전 협정 시 주가가 폭락할 가능성도 있음을 언급함.
미용 의료기기, 반도체, 우주항공 테마 상승세 지속 2025-02-14 15:22:06
- 미용 의료기기 관련주 : 보톡스 휴젤이 시총 8위까지 오르며 11% 주가 급등, 리켐바이오 및 클래시스도 동반 상승중임. - 반도체 분야에서는 온디바이스 AI나 CXL에 특화된 종목들이 강세이며, 삼성과 SK의 CXL D램 양산 임박 소식에 네오셈이 23% 급등함. - 한국과 미국이 공동 개발한 첨단 우주망원경 발사 준비 소식에 우주항공 섹터인 에이치브이엠이 22% 급등하였으며, 오름테라퓨틱도 주목받고 있음.
"비에이치아이, 추가 상승 여력 충분...전망 긍정적" 2025-02-14 15:20:06
● 핵심 포인트 - 비에이치아이는 원전 관련주로, 시가총액은 6000억 후반대이며 국내외 산업군 생태계가 활발하다. - 빅테크들은 데이터 센터 운영에 필요한 전력 확보를 위해 SMR 소형 모듈 원전을 도입하려 하며, 국내에서도 복합 SMR 추진선 개발 등 여러 움직임이 있다. - 이러한 흐름 속에서 원전 테마주와 원전 기반 성장 기업들이 주목받고 있으며, 두산에너빌리티와 비에이치아이가 대표적이다. - 비에이치아이는 누적 수주 잔고가 1조 원 이상이며, 이번 주에만 4000억 원 규모의 수주 공시가 있어 향후 전망이 긍정적이다.
제주반도체, 급반등 후 윗꼬리...단기 고점 신호인가? 2025-02-14 15:18:30
● 핵심 포인트 - 오늘의 장은 반등장으로 두 분의 뉴스 종목으로는 김성훈 이사의 제주반도체와 김진만 대표의 비에이치아이가 있음. - 제주반도체는 K-온디바이스 AI 반도체 사업을 정부가 1조 원 투입하여 추진한다는 언론사 보도 이후 관련주들의 주목을 받으며 상승하였으나 윗꼬리를 달며 하락 전환함. - 전문가는 제주반도체가 2023년에도 온디바이스 AI 테마로 10배 정도 시세가 났던 테마주이며, 실체 여부와는 별개로 주가 움직임이 테마의 성격을 띈다고 분석함. - 최근 갤럭시 S25 출시와 레노버의 AI탑재 PC 출시 등으로 온디바이스 AI 관련 품목들이 바닥에서 상승하였으며, 정부 또한 팹리스와 파운드리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음. - 그러나 테마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특히 우리나라 팹리스와 디자인하우스의 경우 실질적인 매출이 이어지기 쉽지 않아 펀더멘털 보다는 테마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함. - 따라서 현재 보유중인 투자자는 단기 고점 신호를 유념하여 리스크 관리가 필요하며, 신규 진입 시에는 테마의 변화를 주시해야 한다고 강조함.
달라지는 반도체...미국과 중국 사이 낀 삼성전자·하이닉스 2025-02-14 14:58:29
● 핵심 포인트 - 미국은 중국으로의 반도체 기술 유출을 경계 중이며, 지난달 반도체 제조업체 대상 16나노 이하 반도체 미 국내 생산 시 허가 의무화 규제 강화함. - 삼성전자 및 하이닉스는 미국과 중국 모두에 투자 중이며, 양국 간 갈등 상황에서 눈치를 보는 중임. - 현재 D램 및 낸드 분야에서 중국 업체의 저가 공세에 직면해 있으며, 이로 인해 수익성 악화됨. - 삼성전자는 시안 공장을 첨단 공정으로 전환 계획 발표했으나, 미국의 제재 가능성 존재함.
대기업 자사주 소각…삼성생명-삼성화재 합병 이슈 2025-02-14 14:57:28
● 핵심 포인트 - 현대차 주가는 미국의 관세 리스크로 인해 여전히 저점 부근에 머무르고 있으나, 일부 관세 유예 소식에 현대차와 기아는 소폭 상승함. 그러나 불확실성으로 인해 큰 상승은 없음. - 현대차의 보스턴 다이내믹스 활용 부족과 로봇 산업에 대한 늦은 진출이 아쉽다는 의견 존재. - 현대모비스는 자사주 소각 이슈로 강세를 보이며 올해 6천억 원 자사주 매입 예정이며, 절반은 곧 소각 예정. - 삼성생명과 삼성화재는 각각 7.3%, 9% 상승하였으며, 삼성화재를 삼성생명이 자회사로 편입 신청하면서 양사간 시너지 효과와 수익성 향상 기대. - 보험법상 한 보험회사가 다른 보험회사를 인수 시 최소 15% 지분을 넘으면 안되나, 삼성화재가 삼성생명으로 들어갈 경우 예외 적용 가능성이 있어 긍정적으로 평가됨.
삼성전자, 반도체 보조금 재협상…"부정적 아냐" 2025-02-14 14:56:47
● 핵심 포인트 - 삼성전자는 긍정적인 소식과 부정적인 소식이 공존하나, 너무 부정적으로 볼 필요는 없음. - 삼성전자는 2026년까지 텍사스 공장 건설 예정이며 미국 상무부로부터 약 6조 8천억 원의 보조금을 받을 계획이었으나, 트럼프 대통령의 반도체 보조금 재협상 추진 소식에 시장 불안감이 있음. - 한편, 삼성전자는 11월 15일에 1년간 10조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및 소각 계획을 발표하였으며, 현재 1차 계획이 진행 중이고 곧 2차 계획이 발표될 것으로 예상됨. - 이로 인해 최근 외인들이 삼성전자 비중을 늘리고 있으며, 추가적인 주주 가치 제고 계획에 대한 기대감이 있음. - 미국은 한국과의 자동차 관세 협상에서 보조금과 관세를 연계하는 협상 카드를 사용하고 있으며, 비관세 장벽을 문제 삼고 있음. 이에 따라 기브 앤 테이크 식의 협상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