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1,450원대 중반에서 등락..."FOMC,금통위 대기" 2025-01-08 09:28:40
● 핵심 포인트 - 금요일 외환시장은 1.5원 오른 1455원으로 출발했으나 현재는 1452원대에서 등락 중임. - 미국의 11월 졸트 구인 건수와 12월 ISM 서비스업 지수가 예상치를 상회해 인플레이션 재현 우려가 발생함. - 이에 따라 1월 FOMC에서 금리 동결 전망이 95%까지 상승했으며 미국의 단기 및 장기 금리는 모두 상승함. - 반면 일본 엔화와 중국 위안화는 상승폭이 제한적이었으며 국내 NDF 역외 환율은 1.3원 오른 1453.1원이었음. - 전일 국민연금 환헤지 물량이 유입되어 환율 고점이 지났다는 인식이 있으나 대외 경제 상황이 좋지 않아 1450원~1460원 사이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됨.
성광벤드, LNG 산업 수혜주...성장 진입 2025-01-08 08:53:38
● 핵심 포인트 - 조선주 중에서도 기자재가 주목받고 있으며, 성광벤드는 미국의 LNG 산업 성장에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됨. - 3분기 실적은 다소 부진했으나, LNG 수요 증가와 석유 화학 분야에서의 수주 증가로 인해 올해와 내년에는 본격적인 실적 성장이 기대됨. - 전사적으로 신규 수주가 1600억에 달하며, 이는 24% 이상 성장하는 모습임. - 2007년도 슈퍼 사이클 당시 4만원 근처까지 주가가 상승했었으며, 시가 총액이 1조 원까지도 상승할 여력이 있음. - 한화엔진은 6일 800억 원대 규모의 선박 엔진 수주 공시에 이어 7일 6292억 원 규모의 선박 엔진 공급 계약 체결 소식을 전하며 시간 외 거래에서 상한가를 기록함.
엔비디아, 지포스 RTX 마이크론 D램 탑재...반도체 영향은 2025-01-08 08:52:55
● 핵심 포인트 - 엔비디아 CEO 젠슨 황은 삼성전자 HBM 분야에서 개발 중인 기술이 성공할 것이라 언급함. - 그러나 동시에 자사의 차세대 그래픽 저장 처리 장치 지포스 RTX에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D램을 탑재한다고 밝힘. 이는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의 메모리 경쟁력에 대한 우려를 높일 것으로 예상됨. - 만약 삼성전자의 HBM 분야 회복이 지연되거나 범용 메모리 수요가 회복되지 않을 경우, 엔비디아의 발표로 인해 반도체 산업에 대한 불확실성과 우려가 증가할 것으로 보임. - 한편, 현재 CES의 주요 이슈는 AI와 모빌리티이며, 특히 상용화 및 대중화 단계로 진입하면서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기술과 제품들이 다수 공개됨. 이로 인해 AI 스마트폰, PC 등 IT 기기의 교체 수요가 일부 발생할 가능성이 있음. - 또한, 로보틱스, 디지털 케어, 자율주행 등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으며, 엔비디아 역시 해당 분야에 대한 제품을 공개하며 향후 해당 분야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는 것을 시사함.
CES 2025, 피지컬 AI로의 진화와 투자 기회 2025-01-08 08:50:14
● 핵심 포인트 - CES의 전반적인 방향은 물리적인 자율주행, 로봇, 휴머노이드 로봇 등에 특화된 피지컬 AI로 가고 있음. - 미래의 자동차는 껍데기만 만드는 회사가 아닌 FSD 소프트웨어 기술력이 좋은 회사가 핵심이 될 것임. - 자율주행 FSD 분야에서는 테슬라, 생성형 AI분야에서는 저전력 OLED, MLCC관련 부품 용량이 늘어나는 부분에 주목해야 함. - AI 로봇회사는 껍데기가 아닌 AI 소프트웨어를 보유한 회사가 경쟁력이 있음. - 주식 투자 관점에서는 삼성전기, 삼화콘덴서, 지엔씨에너지, 케이아이엔엑스, 두산에너빌리티, 비에이치아이 등이 수혜를 받을 가능성이 있음.
HBM·JPM 헬스콘퍼런스 관련주 점검 [김동엽의 수익 플러스] 2025-01-08 08:37:25
● 핵심 포인트 - HBM 관련주 : SK하이닉스, 한미반도체, 디아이 - SK하이닉스는 HBM3에 대한 16단 실물 공개 및 올해 영업이익 15조 원 전망, 목표가 31만 원 - 한미반도체는 HBM3 16단 TC본더 공급 및 제7공장 건설, 매출 2조 원대 전망 - 디아이는 HBM 검사 장비 번인테스터 국산화 및 SK하이닉스 1200억 대 공급 계약 - JP모간 헬스케어 콘퍼런스 관련주 :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온코닉테라퓨틱스, 신테카바이오 -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폐섬유증 치료제로 공식 초청받았으나 주가 고점 형성 판단 - 온코닉테라퓨틱스는 37번째 신약 물질 허가 및 공식 초청, 기대 종목 - 신테카바이오는 AI 신약 관련 플랫폼 공개로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 - 오늘의 전략주 : 한미반도체 - TC본더의 유일한 공급 업체로 16단 모델에 채용되며 시장 점유율 유지 예상 - 3분기 영업이익 1000억, 꾸준한 실적 성장 및 매출 2조 원대 전망, 목표가 12만 원, 손절가 9만 2000원
환율 1460원대 마감, 강달러 기조 후퇴하나 2025-01-08 08:24:04
● 핵심 포인트 - 환율이 1460원대에서 마감했으며, 강달러 기조가 후퇴할지 주목됨 - 미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공약 변경 가능성과 그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 완화,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 등이 원인으로 지목됨 - 국민연금의 전략적 해외 자산 매도와 이로 인한 달러 공급 확대, 미국 증시 강세와 위험자산 선호 심리 회복, 외국인의 국내 시장 순매수 등도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됨 - 그러나 이러한 요소들은 단기적인 이슈로 판단되며, 환율의 추세적 방향성은 미국의 금리 방향성에 크게 의존할 것으로 예상됨 - 특히 오는 8일 발표될 FOMC 의사록과 10일 공개될 12월 고용지표가 주목됨 - 한편 한국의 수출 증가율 둔화와 그로 인한 경기 하강 우려도 환율에 부담을 주고 있으나, 국내 정치적 요인 등이 개선되면 환율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됨
조선주, 슈퍼 사이클 진입할까..."기자재株 주목" 2025-01-08 08:23:13
● 핵심 포인트 - 조선주는 트럼프의 조선업 협력 발언으로 연일 상승세이며, 한화오션은 17개월 만에 최고가를 기록함. - 한화오션은 올해 카타르 선주사로부터 받은 1, 2차 수주 물량이 인도되는 시점으로 영업이익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됨. - 그러나 26년, 27년에는 중국도 LNG선 인도 시점이 도래해 수주 경쟁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미국의 한국 함정, MRO사업 및 LNG선 수주 여부가 중요한 변수임. - 조선 기자재 중에서는 한화엔진이 대량 수주 모멘텀을 보여주고 있으며, HD현대마린엔진도 주목할 만함.
"LG생활건강, 목표가 하향...K-뷰티 옥석가리기 필요" 2025-01-08 08:11:00
● 핵심 포인트 - LG생활건강 : 하나증권이 LG생활건강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39만원에서 35만원으로 10% 하향함. 4분기 실적이 증권사 컨센서스보다 낮을 것으로 전망했으며, 특히 생활용품과 음료 부분에서의 수요 부진 및 중국 화장품 시장 둔화 예상됨. 또한, 화장품 브랜드 리브랜딩 및 구조조정 과정에서 마케팅 투자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 감소가 예상됨. - K-뷰티 관련주 중 옥석 가리기 필요
"코스피 전망치 최고는 3,200...반도체·車·조선 유망" 2025-01-08 08:10:11
● 핵심 포인트 - 국내 증권사 13곳이 올해 코스피 지수 '상저하고' 흐름 전망. - 상반기에는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과 탄핵 정국 등이 악재로 작용하나, 2분기 이후 안정되며 주가 상승 예상. - SK증권이 가장 높은 전망치인 3200 제시, 신한증권과 대신증권은 3000포인트 이상 예측. 반면 iM증권은 고점을 2750선으로 다소 보수적으로 전망. - 현재 2500포인트 기준, 적게는 10% 많게는 22% 추가 상승 가능하다고 판단. - 그 근거로는 한국 주가의 저평가(PBR 0.87배), 외국인 투자자들의 변화, 시중 자금의 마땅한 투자처 부재 등을 제시. - 투자 유망 업종으로는 반도체, 자동차, 조선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철강과 화학은 비중 축소 조언. 또한, 트럼프 대통령 이후 호황이 기대되는 방산과 낙폭이 컸던 식품, 음료 관련주에도 관심 가질 것을 추천.
삼성전자 4분기 실적 발표..."추가 하락 제한적일 것" 2025-01-08 08:08:38
● 핵심 포인트 - 삼성전자의 4분기 잠정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으며, 증권사들은 영업이익 전망치를 하향 조정함. - 그러나 이미 부진이 예상되어 주가의 추가 하락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됨. - 4분기 실적 부진의 원인은 D램, 낸드플래시 가격 하락 및 휴대폰, 디스플레이 판매 저조임. - 또한 파운드리 사업부의 적자 확대와 HBM3 관련 양산 지연도 영향을 미침. - 하지만 이러한 악재는 이미 주가에 반영되어 있으며, 2분기 또는 3분기부터 업황 회복 기대감 존재함. - HBM4 관련하여 삼성전자의 경쟁력 강화 기대감도 있음. - 따라서 현시점에서 삼성전자 주식 매수를 고려해 볼 만하다는 의견 제시됨.
원전 축소에 희비교차..."현대제철 美제철소 설립 추진" 2025-01-08 07:55:03
● 핵심 포인트 - 원전 축소 : 정부가 지난 '24년 9월 발표한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원전 4기를 건설할 예정이었으나, 야당의 반대로 계획에 차질이 생겨 한 기를 줄인 3기를 짓겠다는 조정안을 마련중이다. 이에 따라 원전 발전 비중은 36%에서 35%로 감소, 재생에너지 비중은 29.1%에서 소폭 증가할 전망. 이로 인해 두산에너빌리티에는 악재, HD현대에너지솔루션 같은 태양광 관련 기업에는 호재로 작용할 가능성. - 현대제철 미국 제철소 설립 추진: 현대제철이 미국 현지에 70억 달러(약 10조 원) 규모의 제철소를 직접 짓는 방안을 추진중. 이를 통해 관세 문제 해결, 현대차·기아 공장에 부품 납품 용이, 전기차 생산 세금 혜택 등의 이점을 얻을 수 있으며, 외교적으로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
젠슨 황, "삼성 HBM 공급 확신"...반도체주 상승 촉매될까 2025-01-08 07:42:31
● 핵심 포인트 - 엔비디아 젠슨 황 CEO, CES 2025 기자간담회에서 삼성 HBM 관련 언급 : 젠슨 황 CEO는 삼성전자가 엔비디아에 고대역폭 메모리 HBM을 공급할 것이라는 사실을 확신한다고 밝힘. 이는 삼성전자의 HBM 납품 불확실성이 줄어들고, 엔비디아의 신뢰가 여전히 높다는 것을 의미함. - 삼성전자 및 반도체 주 흐름에 긍정적 영향 기대 : 삼성전자의 HBM에 대한 새로운 설계와 납품 작업에 대해 엔비디아가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시사. 또한 엔비디아와 SK하이닉스와의 협업에 대한 내용도 주목해야 함. - 삼성전자 주가 60일 선 하회 중 : 빠른 HBM 납품 성공으로 주가 회복 기대
역외시장 환율 22원 급락..."증시에 긍정적 영향" 2025-01-08 07:34:50
● 핵심 포인트 - 최대 화두는 젠슨 황의 기조연설로, 해당 연설에서 언급된 내용들이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침. - 환율 변동성 증가로 인해 외국 자본 유출입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영국의 국채금리 상승이 미국 증시에 영향을 미침. - 미국 증시의 거품 우려가 지속되고 있으며, Fed 인사가 미 주식에 대해 거품을 경고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 - 미국 상장기업의 조정 주가 수익 비율은 37배로, 닷컴버블 붕괴 이후 최고치를 기록함. - 미국의 재정정책과 통화정책 담당자들의 퇴임으로 인해 국제시장의 조정 능력이 저하될 가능성이 있음. - 역외 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하루만에 22원 급락하였으며, 이는 국민연금의 적절한 환헤지 물량 공급과 한국은행과의 통화 스왑 등의 요인에 기인함. - 환율 하락은 국내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나, 아직까지 근본적인 여건이 변하지 않아 여전히 불안한 상황임.
"두산에너빌리티, 원전사업 확대와 지배구조 개편으로 상승 모멘텀" 2025-01-08 07:30:57
● 핵심 포인트 - 두산에너빌리티는 현재 기관이 5거래일 연속 대량 매수 중임. - 체코 원전 2기 사업비는 24조 원 정도로 예상되며, 두산에너빌리티 수주 금액은 2.87조 원으로 상당한 가능성 있음. - 올해부터 꾸준히 원전 추가 발주가 이어져 관련 매출 및 영업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보임. - SMR 사업에서도 엑스에너지 지분 일부를 보유하고 있으며, 2030년~32년 첫 원자로 상용화 예정으로 미래 전망이 밝음. - 최근 정치적 이슈로 주가가 흔들리나, 이를 매수 기회로 삼는 것을 추천함. - 지배 구조 개편 이슈도 해결되어 향후 상승 모멘텀을 기대해 볼 만함.
주목받는 '텍사스 스타베이스'..."차세대 주도주 요람" 2025-01-08 07:11:22
● 핵심 포인트 - 텍사스 스타베이스는 트럼프 집권 2기 때 주목해야 할 산업 및 경제 정책 중 하나로, 모든 신기술의 실험장이자 미래 도시 모델임. - 자율주행, 친환경, 에너지, AI, 양자컴퓨터 등 다양한 기술을 포함시키며, 스페이스X, 로봇 등 신기술의 복합단지로 구성될 예정임. - 이곳의 핵심 인력은 실리콘밸리에서 활동하던 페이팔 마피아로, 이들이 텍사스로 이전하면서 실리콘밸리의 경기는 악화됨. - 이로 인해 국내 증권사의 해외 부동산 투자에도 영향을 미치며, 특히 실리콘밸리에서의 손실이 큰 상황임. - 향후 4년 또는 8년간 트럼프 정부에서는 실리콘밸리 대신 텍사스 스타베이스에 중점을 둘 것으로 예상되며, 유망 종목인 비상장 주식 등을 복합단지로 구성함으로써 협업을 추진할 것으로 보임.
美 구인건수 반년만에 최고치...트럼프, "데이터센터 투자 유치 성공" 2025-01-08 07:05:12
● 핵심 포인트 - 미국의 11월 구인건수가 810만 건으로 6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 12월 ISM 서비스업 PMI는 54.1로 예상치를 상회하였으며 애틀란타 연은의 4분기 GDP 전망치는 2.4에서 2.7%로 상향 조정됨. - 트럼프는 미국 데이터센터 건립에 200억 달러 유치를 성공했으며, 10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4.7%에 근접하면서 인플레이션 고착화가 지속되고 있음을 나타냄. 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1월 FOMC 금리동결 가능성이 91%에서 95%까지 상승함. - 트럼프 당선인은 미국 해안 대부분 지역에서 석유 가스 수출을 금지하겠다는 바이든 대통령의 행정명령을 취임 첫날 뒤집을 것이라 밝힘. 더불어 풍력발전소를 건설하지 않는 정책을 추구하겠다며 현재 진행중인 수십억 달러 규모의 풍력 발전 프로젝트에 위협을 가함. - NATO 회원국들을 대상으로 GDP의 5%를 방위비로 지출해야 한다고 주장했으나, 블룸버그에서는 미국을 포함한 NATO 회원국들은 현재 GDP 대비 5%를 국방비로 지출하지 않는다며 협상 기준을 높이기 위해 제시한 금액이라고 지적함. 캐나다와 멕시코를 향해서는 무역과 관련한 조치를 취해 경제적 압박을 가할 것이라 밝힘.
"알파벳 상승여력 20%...테슬라 목표가 237달러" 2025-01-08 07:03:33
● 핵심 포인트 - 젠슨 황 CEO가 SK 최태원 회장과 만날 예정이며 삼성 HBM 성공을 확신한다고 발언함. - JP모간이 새해 투자 유망 종목으로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을 지목, 목표주가를 232달러로 제시하며 현재 주가 대비 약 20% 상승 여력이 있다고 봄. - 스티펠에서 테슬라의 목표가를 492달러로 상향 조정하며 투자은행 가운데 가장 높은 목표가를 제시, 현재 종가 대비 약 20~25% 높음. - 씨티그룹이 베리사인을 타픽 최선호주로 꼽고 목표가 237달러로 현재 수준보다 약 16% 높게 설정, 312달러까지 상승 가능성 있음을 전망함.
美 국채금리 4.7% 육박, 인플레 우려 지속..증시엔 악재? 2025-01-08 07:02:11
● 핵심 포인트 - 미국 채권 시장에서 인플레이션 상승 우려로 인해 10년물 금리가 8bp 가까이 상승해 4.7% 육박함. - 연준 관계자들은 국채 수요 약화 시 더 높은 금리 대비 필요성 강조 및 인플레이션 하락 추세가 고르지 않아 금리 인하에 신중해야 함을 언급함. - 월가는 증시의 금리가 본격적으로 부담을 줄 수 있는 수준을 5%로 판단 중이며, 이 경우 주식 투자자들이 고위험 국채 수익률로 이동하며 증시 이탈 가능성 존재. - 기업들 또한 높아진 차입 비용 부담 직면 예정. - 이번 주 금요일 발표될 12월 고용 보고서 주시 중이며, 11월 구인 건수는 880만 건으로 전월 대비 40만 건 증가했고, 비농업 일자리 증가 예상치는 15만 4000개임. - 만약 해당 수치 상회 시 금리 추가 상승 예측되며, 뱅크 오브 아메리카는 경제 지표 호조가 증시에 악재로 작용하는 환경 재도래 경고.
美증시, 금리급등에 하락...나스닥 1.89%↓마감 2025-01-08 07:01:06
● 핵심 포인트 - 뉴욕 증시 3대 지수는 국채금리 급등으로 일제히 하락함. 다우지수 0.4%, 나스닥지수 1.89%, S&P500 지수 1.11% 하락. - 에너지 섹터는 유가 상승으로 1% 오름세, 반면 기술 섹터는 2% 넘게 하락. - 미국의 11월 구인 건수는 6개월 만에 최고치인 809만 8000건이며, 12월 ISM 서비스업 PMI도 54.1로 2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임. 이에 따라 국채금리가 상승함. - 탄탄한 경제 상황 속에서 연준의 일요일 금리 동결 가능성이 커지며 달러화가 상승함. 엔달러 환율은 157엔대 후반, 원달러 환율은 1453원에 마감. - 유로스톡스600지수, 독일 DAX지수, 프랑스 CAC지수는 각각 0.3%, 0.6%, 0.59% 상승함. 다만 유로존의 물가지표가 석 달 연속 상승 중이라 증시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임. - 금 선물은 달러 강세로 인해 0.5% 상승한 2663달러에 거래됨. - 비트코인은 인플레이션 상승 우려와 금리 인하 가능성 후퇴로 9만 7000달러 선이 붕괴됨.
뉴욕증시, 금리급등·엔비디아 약세에 발목...나스닥 1.8%↓ 2025-01-08 07:00:18
● 핵심 포인트 - 뉴욕 증시가 국채금리 급등세와 엔비디아 주가 급락의 영향으로 일제히 하락. - 미국의 11월 구인이직건수가 810만 건으로 시장 예상치를 상회. - 12월 ISM 서비스업 PMI는 54.1로 확장세 유지 - 트럼프 대통령은 마러라고 기자간담회에서 데이터 센터와 국가 안보를 강조했으며, 바이든의 해상 시추 금지령을 철회할 것이라 밝힘. - 마이크로소프트는 인도에 30억 달러를 투자해 AI 전문가 1000만 명을 육성 계획 발표 - 메타는 팩트체크 기능을 폐지하며 머스크의 X와 함께 트럼프 복귀에 동조. - 다우지수는 0.6%, 나스닥 1.8%, S&P500 1.25% 하락 중이며, VIX지수는 전장 대비 12% 급등. - 미국의 10년물 국채금리는 4.69%까지 상승했고, 달러 인덱스는 108선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국제유가는 1% 상승. - 미국의 국채금리 급등세 속에서도 1월 금리동결 가능성은 91%에서 95%로 상승하였으며, 당분간 증시에 변수로 작용할 전망. - 특히 국채금리 상승으로 기술주의 낙폭이 큰 상황이며, 그 중 엔비디아와 테슬라가 각각 5%, 4% 급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