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 경신 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이번 주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실적 발표가 외국인 수급에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으로 예상됨. - 삼성전자와 삼성전자우가 각각 2%, 1.4% 상승 출발하며 지수를 견인하고 있고, SK하이닉스는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음. - 현대차와 기아는 보합권 출발이며, 두산에너빌리티는 미국 투자와 원전 투자 확대에 대한 기대감으로 박스권 흐름을 보이고 있음. - 조선주 중에서는 HD현대중공업이 2.4% 상승 출발하였고, 한화오션과 HD한국조선해양은 소폭 상승함. - LG화학과 KT&G는 각각 1.3%, 3.6% 상승하며 전 고점 돌파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음. - 반면, 한국항공우주와 현대로템은 상승분을 반납하며 방산 쪽이 쉬어가는 모습을 보임. - 코스닥은 0.7% 오름세를 나타내는 가운데 제약바이오, 로봇 관련주 등 가벼운 섹터가 강세를 보이고 있음. - 알테오젠이 시가총액 기준 30조 원에 도달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고, 비올이라는 의료기기 업체가 상한가에 직행함. - 로봇 관련주인 두산로보틱스, 하이젠알앤엠, 로보티즈 등이 급등하며 높은 초기 벨류에이션을 받고 있음.

- 아이폰17의 인기로 LG이노텍의 목표주가가 상승함 - 아이폰17 초기 수요가 예상보다 견조해 올해 하반기 실적 업사이드 가능성 열림 - 내년부터 메인 카메라에 가변 조리개가 적용되어 카메라 모듈 어셈블리 부가가치가 개선될 전망 - 경쟁사의 공격적 판매 전략으로 LG이노텍은 베트남 생산라인 확대 중이며 카메라 모듈의 70~80%를 현지화 하여 원가 경쟁률을 높이고 있음

● 핵심 포인트 - 로봇주: 로보티즈가 자체 개발 로봇손을 공개하면서 로봇주 전반이 강세를 보임. 국내 기업은 휴머노이드 로봇보다는 액추에이터와 같은 핵심 부품에 관심이 많음. 로보티즈는 LG가 투자한 회사로, 지난주에는 테슬라 옵티머스의 밸류체인에 LG가 들어간다는 루머가 돌아 주가가 상승함. 다만, 국내 기업의 현실을 냉정하게 판단했을 때, 현재로서는 지켜볼 필요가 있음. - 호텔신라: 인천공항점 철수 소식에 수익성 회복 기대감으로 주가 상승. 그러나 면세업 침체기로 인해 매출이 줄어들 경우, 임대 사업자 입장에서도 고려해야 함. 중국 기업이 들어올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이에 대한 대응책이 필요하며, 인천공항 측의 유연성이 요구됨. - LG AI연구원: 영국 런던증권거래소에서 금융 AI 에이전트 상용화 서비스를 시작함. 이는 큰 의미가 있으나, 아직 한국 AI의 경쟁력을 반증한다고 보기는 어려움. LG그룹의 향후 AI 산업 전략과 방향을 주시할 필요가 있음.

- 넥스트레이드가 DB하이텍과 LG씨엔에스 등 코스피 11개 종목, 오리엔탈정공과 삼현, 나우로보틱스 등 코스닥 55개 종목등 총 66개 종목에 대한 거래를 추가 중단한다. - 아기상어로 유명한 더핑크퐁컴퍼니가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면서 삼성출판사가 8%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 지난주 미국 증시에서 애플이 3.2%대 강세를 보이며 마감하자 LG이노텍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 원전주인 한전산업, 두산에너빌리티, 한미글로벌, 한전기술 등이 일제히 상승중이다. - 롯데카드 해킹사고로 인해 보안주인 지니언스가 17% 급등했다. - 알테오젠은 키트루다SC에 대한 FDA승인 심사를 앞두고 9%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애플관련주인 LG이노텍과 삼성전자가 각각 1%, 0.5% 상승했고, 이외에도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두산에너빌리티가 소폭 상승했다. - 거래량 상위 종목들은 원전, 반도체, 보안, 바이오주가 대부분 차지하고 있다.

- 미국 백악관이 전문직 비자 H-1B 수수료를 기존 1천 달러에서 100배 인상한 10만 달러로 책정함. - 이는 과학 및 기술 분야 기업에 취업한 전문직 외국인들이 발급받는 비자로, 이로 인해 연간 비자 갱신 시 동일한 금액의 수수료를 지불해야 함. - 이러한 조치는 미국인 채용을 늘리려는 의도로 해석되며, 특히 인도와 중국 국적의 비자 발급이 많은 상황임. - 또한 한국 정부가 한미 비자 협정에서 전문직 비자 할당량을 확보하려는 계획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음. - 한편 미국 무비자 여행을 위한 전자 여행 허가 ESTA 수수료도 9월 30일부터 21달러에서 40달러로 인상될 예정임.

- 미·중 무역협상 관련, 현지시간 19일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이 통화를 나누며 다양한 중요 현안에서 진전을 이뤘다고 밝힘. 특히 틱톡의 미국 내 사업권 매각에 대한 승인에 감사를 표하며 관련해 양측이 합의에 이르렀음을 시사함. - 한편 중국 외교부는 틱톡 관련 기업들의 의사를 존중하며 미국의 무역 제재 자제 촉구와 중국 기업에 대한 공정한 사업 환경을 제공할 것을 제안했다는 입장만 보임. - 양국 간 갈등의 또 다른 핵심인 반도체 수출 통제 관련, 로이터는 중국 외교부가 발표한 입장을 살펴봤을 때 미국이 반도체 수출 통제를 보다 완화하기를 원한다는 것을 명확히 시사했다고 전함. - 다음달 31일 한국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에서 미·중 정상간의 만남이 성사되며, 이는 지난 2019년 오사카 G20 정상회의 이후 6년 만임.

● 핵심 포인트 - 애프터마켓 상승률 상위 종목: 지니언스(8%), HPSP(2%), 지투지바이오(2%), SNT다이내믹스(1%) - 하락률 상위 종목: 영풍(3%), 쎄트렉아이, 퓨런티어, 미원에스씨 - HPSP는 메모리와 비메모리 시장 모두에서 수요 증가 예상되며, 바닥에서 시작하는 종목으로 주목받고 있음 - 지투지바이오는 비만치료제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상장 후 더블, 더더블을 향하고 있음 - SNT다이내믹스는 방산주로 긴 연휴를 앞두고 주목해야 할 종목으로 꼽힘

- 바이오주들이 급등하며 시장을 이끌었으며, 반도체와 로봇 관련주도 강세를 보임. - 10월 FOMC 회의에서 금리 인하 확률이 98%로 예상되며, 이로 인해 유동성 장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됨. - 외국인 투자자들의 시각에서 대한민국의 반도체 및 소부장 기업들은 저평가되어 있으며, 금리 인하로 인해 중소형주 랠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음. - 티씨케이는 SiC링에 대한 실적 기대감으로 상승했으며, 삼성전자의 애프터마켓 확대 계획으로 케이엔제이나 월덱스와 같은 애프터마켓 종목들도 상승세를 보임. - 로봇 관련주에 주목해야 하며, 주도주인 로보티즈를 중심으로 바스켓 물량까지 체크하며 장중 트레이딩 필요.

● 핵심 포인트 - 다음 주 시장에서는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실적 발표가 주목됨. 이번 회계연도 기준 2025년도 4분기 실적과 내년 회계연도 실적 전망치가 공개될 예정임. 4분기 실적은 예상보다 좋을 것으로 기대되며, 주가와 다른 반도체 주식에 미치는 영향은 다음 분기 가이던스와 회계연도 2026년도 업황 전망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예상됨. - 또한, 8월 미국의 PCE 물가지표 발표도 있음. 전년 동월 대비 +2.7%로 약간 높아질 것으로 보이며, 근원 PCE 물가는 전월과 동일한 2.9% 상승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됨. 물가 상승은 부담이지만, 관세에 따른 영향은 일시적이며 통화정책의 근본 방향을 바꾸지는 않을 것으로 보임. 따라서, 지표가 시장 예상 수준으로만 나온다면 시장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됨.

● 핵심 포인트 - 코스피는 약보합세로 출발 후 장중 최고치를 경신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로 0.4% 하락한 3445포인트로 마감함 - 코스닥은 금리 인하 기대감에 중소형주가 힘을 내며 0.7%대 오름세로 860선을 넘어섬 - 보안주: 연일 해킹 사태에 정부가 나서면서 보안주 전반적으로 강세, 소프트캠프 상한가, 다날 21%대 오름세, 싸이버원, 한컴위드 두 자릿수대 강세 - 반도체주: 미국과 엔비디아의 협업 발표에 일부 반도체주 시세 포착, 피에스케이홀딩스 장중 신고가 경신, HPSP 장중 3만 4천원 상회, 반면 반도체 대형주는 과열을 식히는 흐름 - 방산주: 현대로템 증권사발 리포트와 미국 철도 공장 준공, K2 수출 임박 소식 등에 52주 신고가 경신, 쎄트렉아이, RF머트리얼즈, SNT다이내믹스, 한국항공우주 동반 강세 - 자동차주: 현대차의 가이던스 하향 조정에 부품주 중심으로 약세, 현대글로비스 5%대, 에스엘 3%대, 현대모비스 2%대 약세

● 핵심 포인트 - 코스피는 소폭 하락, 코스닥은 863선에서 마감 예상 - 에스투더블유는 신규 상장 첫날 따상 기록, 지식 그래프 기반의 멀티 도메인 빅데이터 교차 분석 기술 활용 소프트웨어와 관련된 솔루션 제공 기업 - 보안주들의 움직임이 강함, 정부 측면에서도 보안 섹터에 대해 강하게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분위기 - 2차 전지 같은 경우에는 최근 실적 추정치 하향 및 미국 시장에서의 점유율 하락을 걱정하고 있는 상황 - 바이오는 한미약품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종목들이 번갈아가며 상승하는 분위기, 포트에 꼭 담아야 할 업종 중 하나로 판단

● 핵심 포인트 - 일본 중앙은행(BOJ)이 기준금리를 0.5%로 동결하고, 보유 중인 ETF를 매각한다는 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일본 금리 인상 리스크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 - 이로 인해 국내 증시도 영향을 받아 코스피는 조정을 받고 있으며, 특히 반도체에서 바이오로 수급이 이동하면서 일부 반도체 장비주에만 온기가 남아있는 상황임. - 업종별 차별화가 뚜렷해지는 가운데, 카카오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사이버 보안주와 로봇 관련주도 강세를 보임.

● 핵심 포인트 - 현대자동차는 향후 5년간 총 77조 3천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이는 지난해보다 7조 원 이상 증가한 규모임. - 전체 투자액 중 약 15조 3천억 원을 미국에 투자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불확실한 관세 장벽을 극복하고자 함. - 올해 매출 성장률 목표는 기존보다 높였지만, 25% 관세 부담으로 인해 영업이익률 목표는 1% 포인트 낮춤. - 미국 판매 차량의 80% 이상을 현지에서 생산하고, GM과 협력해 중형 픽업트럭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임. - 전기차 전략은 트럼프 행정부 기조에 맞춰 변화를 줄 전망이며, 하이브리드 차종을 현재의 2배 수준인 18종까지 늘릴 예정임.

- 금융위원회가 은행의 비상장 주식 보유와 관련된 위험가중자산 기준을 개선한다. - 기존 400%였던 위험 가중치를 250%로 하향 조정한다. - 단, 3년 미만의 단기 매매 목적일 경우 400%를 적용한다. - 정부가 일정 수준 이상 투자하는 정책 목적 펀드에 대해서는 100% 특례를 부과한다. - 이로써 금융권의 자본 부담이 약 31조 6천억 원 감소하며, 기업 투자 여력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 주택담보대출의 위험 가중치 하한을 기존 15%에서 20%로 높여 부동산 투자에 대한 부담을 키운다. - 은행권은 주담대 신규 공급액을 줄여 현 수준의 자본 비율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 핵심 포인트 - '네카오'를 다 사야 하는 이유 3가지 중 첫 번째는 AI이며 두 번째는 커머스, 광고임. - 2023년 내수 경기 침체로 온라인 쇼핑 성장률이 둔화되었음에도 NAVER는 꾸준히 10%의 성장세를 보여줌. .

● 핵심 포인트 - 미국 3대 지수 및 러셀 2000 사상 최고치 경신 - 코스피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 속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차익 실현 매물 출회 - 인텔과 엔비디아의 협력 소식에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3% 급등하였으나 국내 영향은 제한적 - 다음 주 마이크론 실적 발표 예정, 호실적 기대감에 목표가 상향 리포트 지속 - 정부의 보안 강화 정책에 따라 보안주 강세, 지니언스와 한컴위드 등 시총 1000억 이상 종목 주목

● 핵심 포인트 - 미국 시장은 금리 인하로 3대 지수 상승하였으나, 한국 증시는 외국인과 기관 매도로 소폭 하락 중 - 금일 반도체 업종 약세로 수급이 바이오, 로봇, 통신 등으로 분산되는 양상 - 유럽당뇨학회 종료로 관련주인 일동제약, 한미약품 등 상승세 - 한미약품은 학회에서 다수의 포스터 발표 진행 - 올릭스와 한미약품은 각각 22%, 8%대 상승 중이며, 일동제약은 29일 비만치료제 임상 발표 예정 - 에이비엘바이오는 이중항체 전문 기업으로 위암 치료제 임상 진행 및 뇌혈관 장벽 통과 플랫폼 기술 보유로 주목받으며 8%대 상승 중

● 핵심 포인트 - 에이피알: 메디큐브 브랜드로 디바이스와 화장품 결합 상품 판매 중이며, 3분기 영업이익 전년 대비 192% 증가 예상. 국내 매출은 2% 감소하나 해외 매출 185% 증가 예상되며, 특히 미국 150%, 일본 200%, 중화권 63% 증가 기대. 일본 오프라인 매장은 상반기에 이미 2천 개 돌파, 미국 울타 뷰티 입점 완료로 매출 증가 예상됨. 디바이스 판매로 고객의 지속적인 구매 유도 가능하여 향후 레벨업 가능성 높음. - 달바글로벌: 성장세는 에이피알보다 못하나 내년도 EPS 성장률 40.5%로 전망되고 있음. 현재 주가는 14배로, 에이피알의 23배에 비해 낮음. 3분기 실적은 QoQ로는 성장하지 못할 것으로 보여 주가가 하락 중이나, 바닥을 치면 에이피알보다 빠르게 상승할 가능성 있음. 애널리스트 목표주가에서 60% 정도에서 바닥을 잡으면 올라갈 확률이 높음.

● 핵심 포인트 - 반도체 투자 확대 전망 속 전공정과 후공정 기업 비교 - 후공정 기업 테크윙은 검사 장비인 '큐브 프로버'를 개발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에 납품 예정이며 이에 따라 매출 증가와 순이익 개선 기대 - 전공정 기업 유진테크는 파운드리 공장 확대와 D램, 낸드 수요 증가로 인한 장비 수요 증가 예상되며, 메모리 쪽에 대한 기대감 상승 중 - 과거 전공정이 중요시되던 것과 달리 현재는 HBM관련 기술 발전으로 후공정이 더욱 중요해짐 - 테크윙의 약점은 삼성전자의 HBM 수요이나 SK하이닉스와 마이크론에 대한 신규 진출 및 기존 D램 공정과의 연관성으로 인해 극복 가능할 것으로 전망

● 핵심 포인트 - 완성차 업체의 최대 걱정은 미국과의 관세 협상이며, 현재 미국과 관계가 악화될 가능성도 있으나 이에 대해 크게 걱정하지 않음. - 미국 측이 제조업 분야에서 아쉬운 상황이므로 조만간 한국에 당근책을 제시하며 마무리 지을 것으로 예상함. - 긴 추석 연휴를 고려한 투자 전략으로는 실적 대비 최근 주가가 단기 조정을 받은 종목이나 섹터에 집중하는 것을 추천함. - 중장기적으로는 불황의 터널을 지나고 있는 소재 산업, 즉 철강업이나 화학 산업에 관심을 가지는 것도 괜찮음. 이러한 산업들은 전형적으로 시클리컬한 산업으로, 불황에 사서 호황에 파는 주식이기 때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