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 중화권 증시…미중 갈등 완화·인민은행 지준율 인하 시사 2025-03-28 10:39:59
● 핵심 포인트 - 상해종합 지수는 약보합권이며, 항생 지수는 미중 갈등 완화 및 중국 정부의 경기 부양 기대감으로 0.7% 상승 중임. - 인민은행은 이달 들어 총 네 차례 지급 준비율 인하 메시지를 전달함. 이에 따라 지급 준비율 인하 가능성이 커짐. - 중국의 1, 2월 공업기업 이익지표는 전년 동기 대비 0.3% 감소했으나, 이전치보다 둔화 폭이 3% 포인트 줄어듦. - 다음 주 월요일엔 중국의 3월 제조업 PMI가 발표되며, 2월에 이어 확장 국면 여부가 주목됨.
유료 3대 지수 이틀째 하락...테슬라·알리바바↑·룰루레몬↓ 2025-03-28 07:14:55
● 핵심 포인트 - 미 3대 지수는 전일에 이어 하락세 지속. 다우지수 0.37%, 나스닥지수 0.5%, S&P500지수 0.33% 하락. - 11개 섹터 중 필수소비재만 1% 상승, 기술주 투자심리는 여전히 부진. - 자동차주는 트럼프 대통령의 수입차 25% 관세 부과 발표 후 대부분 하락. 특히 GM은 7% 급락. - 테슬라는 미국내 판매 차량 100% 미국 생산으로 경쟁사 대비 관세 피해 적을 것이란 분석에 장중 6% 상승했으나 상승폭 반납 후 0.39% 상승 마감. - 반도체주는 AI 수익화 우려속 대체로 하락. 엔비디아 2%, AMD 3.21% 하락.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2% 하락. - 중국 기술주 알리바바는 AI 멀티모달 LLM 출시 소식에 2.56% 상승. - 레깅스 브랜드 룰루레몬은 호실적 불구 올해 연간 가이던스 하회 및 경기 둔화 우려 발언에 시간외서 10.49% 급락.
유료 "미국 우선주의 비웃는 중국...중국판 M7시대 개막" 2025-03-28 06:42:48
● 핵심 포인트 - 미국의 트럼프 우선주의에도 불구하고 중국 시장은 호조를 보이고 있으며, 중국판 M7의 시대가 도래했다는 의견이 등장했다. - 올해 들어 홍콩 항셍테크 지수는 29% 상승한 반면 나스닥 지수는 6% 하락했다. - 1월 2일부터 3월 21일까지 종목 수익률에서 SMIC는 61% 상승, 테슬라는 34% 하락했다. - 중국 기술주의 실적과 AI 투자가 중국 시장의 상승 여부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로 꼽히며, 보아오포럼에서 중국은 AI, 로봇, 전기차, 바이오 분야에 대한 투자 계획과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시장 개방 의사를 밝혔다. - 한국 투자자들은 중국 증시를 긍정적으로 보며 3월 14일까지 약 200억 원 규모의 중국 주식을 매수했다. - UBS는 중국 증시가 다른 신흥 시장보다 20% 할인된 가격이며, 앞으로 10년간 연평균 수익률이 7.8%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 - 그러나 뱅크 오브 아메리카는 중국 증시 랠리가 2015년 사례와 비슷하다며 조만간 의미 있는 조정이 올 것이라 우려한다. - 28일 시진핑 국가주석과 글로벌 기업 CEO들의 회동 가능성이 거론되며, 이는 중국 빅테크 기업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
유료 인도 증시, 7일 만에 조정세..."美 관세정책 부정적 영향" 2025-03-27 14:41:03
● 핵심 포인트 - 인도 SENSEX 지수가 7거래일 연속 상승 후 어제 1%대 하락함. 이는 투자자들의 차익 실현과 미국의 잠재적 관세 부과에 대한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보임. 그러나 이러한 조정을 데드캡 바운스로 단정짓기는 아직 이름. - 인도 경제는 견고한 내수 성장과 정부의 적극적인 인프라 투자 계획을 바탕으로 긍정적인 전망을 유지하고 있으며, 개인 소득세 인하와 소비자 물가지수 하락으로 인해 추가적인 금리 인하 가능성이 제기됨. - 한편, 트럼프 대통령이 자동차에 이어 의약품 관세도 예고하고 있어 인도 경제에 영향이 미칠 것으로 예상됨. 특히 제약 부분은 관세 상승으로 인한 가격 상승으로 시장 점유율이 줄어들 가능성이 큼. -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단이 인도를 방문해 양국 간의 무역 협정 논의가 진행 중이며, 인도 정부는 미국산 수입품 55%에 대한 관세 인하를 검토 중임. 이로 인해 농업, 제약, IT 부문에서의 협력 확대가 기대되는 반면, 자국 산업 보호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음. - 인도는 이번 무역대표부 방문을 통해 글로벌 공급망 입지를 강화하려는 전략을 세우고 있음.
유료 미중 갈등 속 중국 증시 소폭 하락, 소비 부양책 기대감 상승 2025-03-27 10:49:33
- 상해종합 지수 0.2% 하락, 홍콩 증시는 지난주 대비 6% 폭락 후 0.3% 상승 - 트럼프 대통령이 틱톡 매각 시 관세 인하 및 매각 기한 연장 검토 발언 - 중국은 미국의 베네수엘라 원유 수입국 관세 조치에 대응해 수입 중단 결정 - 중국 정부의 소비 부양책과 글로벌 소비센터 건설 계획 발표로 정책 기대감 상승
유료 뉴욕증시, 트럼프發 관세 충격에 하락...나스닥 2%↓ 2025-03-27 07:19:33
● 핵심 포인트 - 뉴욕 증시는 트럼프 대통령의 자동차 관세 부과 예고와 미 연준 인사의 인플레이션 영향 경고로 3대 지수 모두 하락 마감함. - 나스닥 지수는 2%, S&P500 지수는 1.12% 하락하였고 다우지수는 0.31% 하락함. - 국제 유가는 미국 원유 재고 감소와 베네수엘라 제재에 따른 공급 감소 우려로 WTI가 1% 상승하여 69달러 선까지 오름. - 구리 선물은 트럼프 대통령의 구리 관세 발표 예고 보도로 0.65% 상승해 5.26달러 기록함. - 기술주와 커뮤니케이션 섹터의 낙폭이 컸으며 특히 테슬라의 경우 캐나다의 미국 관세 보복으로 전기차 보조금 지급 중단되어 5.58% 하락함. - 완성차주는 트럼프 대통령의 외국산 자동차 25% 관세 부과 발표로 시간외 거래에서 하락중이며 GM과 포드 각각 5% 이상 하락함. - 반도체 주는 마이크론의 가격 인상 통제 뉴스로 호재가 있었으나 엔비디아의 중국 규제 이슈와 MS의 데이터 센터 프로젝트 철수 소식으로 엔비디아 5.74% 하락,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3.27% 하락함. - 버티브 홀딩스는 주요 기업들의 데이터 센터 재설계로 주문량 감소 전망되어 10.8% 급락함. - 게임스탑은 비트코인 구매를 위한 130억 달러 규모의 선순위 채권 발행 발표로 시간외 거래에서 7%이상 하락함.
유료 되살아난 관세 우려...뉴욕증시 일제히 약세 2025-03-27 06:54:20
● 핵심 포인트 - 백악관이 오늘 자동차 산업에 대한 관세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 미국의 애틀란타 GDP나우 1분기 성장률 전망치가 -1.8%로 집계되며 순수출이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 중국 당국이 엔비디아에 대한 규제를 할 것으로 전해지며 매출 타격 우려가 제기됐다. - 미국이 중국 80개 기업을 블랙리스트에 추가하며 대중 제재 우회로 차단을 강화했다. - 영국 정부가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에서 1%로 하향했으며 국방비는 늘리고 복지 지출은 삭감했다. - 일본이 중국산 흑연전극에 4개월간 반덤핑 관세 95%를 잠정 부과하기로 했다. - 공식적으로 상호관세가 부과되는 데까지 일주일 남은 시점에 장 초반부터 기술주에는 매도세가 빗발쳤다. - 이후 트럼프 대통령이 자동차에 대한 관세를 발표할 것이라 밝힌 소식이 증시를 끌어내렸다. - 다우지수는 0.31%, 나스닥 지수는 2.04%, S&P500 지수는 1.12% 하락했다. - 중국 당국이 엔비디아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기로 하며 매출 타격 우려가 나타났고 이에 주가가 6% 가까이 급락했다. - 테슬라 또한 다음 달 중동 최대 자동차 시장 사우디아라비아에 진출한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5% 크게 하락했다.
유료 "테슬라·비야디 주가 역외 상관관계…단기 추세 판단" 2025-03-26 15:08:27
● 핵심 포인트 - 테슬라와 중국 비야디 주가에 역외 상관관계가 나타남 - 이러한 현상은 장기 추세보다는 장기적인 벨류에이션, 중국 부양책 효과의 차별화로 인한 단기 추세로 판단됨 - 테슬라는 2023년에 101%, 작년엔 62% 상승해 현재 가격이 매우 높은 상태임 - 반면 비야디 및 기타 홍콩 전기차 테크 주들은 그간 상승폭이 제한적이었으나 중국 정부의 내수 부양책에 힘입어 판매량 증가와 실적 개선되며 주가에 긍정적 효과가 반영되고 있음
유료 반등하는 인도 증시...인도투자 ETF수익률도 급등 2025-03-26 14:42:15
● 핵심 포인트 - 미 증시 기술주 강세 영향으로 일본 증시 호조, 도쿄일렉트론 등 기술주 상승 주도 - 3월 인도 증시 4년 만에 최고 월간 상승률 기록, 외국인 자금 유입 및 장기 포지션 증가 - 국내 상장된 인도 증시 관련 ETF 수익률 급증, KODEX 인도Nifty50 ETF 1만 3915원 - 베트남 증시 최근 강세장 이후 상승과 하락 반복하며 방향성 탐색 중, VN지수 0.08% 하락 - 대만 정부의 알래스카 가스 사업 참여 의향 발표로 관련주 강세, TAIEX 지수 0.1% 상승
유료 모건스탠리, 중국 증시 전망 상향 조정...한한령 해제 기대감 솔솔 2025-03-26 14:40:11
● 핵심 포인트 - 모간스탠리가 중국 증시 전망을 상향 조정함에 따라 중화권 시장이 긍정적으로 반응하고 있음. 상해종합지수와 HSCI 지수 모두 상승세를 보임. - 본토 증시에서는 IT와 부동산 업종이 강세를 보이는 반면, 유틸리티와 금융 업종은 약세를 보임. - 중국 관영매체에 따르면 휴머노이드 로봇 제조사의 주문이 폭주하고 있으며, 알리바바는 BMW와의 전략적 협력 강화를 발표하며 산하 AI 모델을 기반으로 맞춤형 차량 AI 모델을 공동 개발한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임. - 중국 주요 엔터사 대표단이 이달 말 한국을 방문할 예정으로 알려져 한한령 해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짐. 다만 한한령 해제는 중국 정부의 공식적인 발표 없이도 일부 진행될 수 있으나 불확실성은 여전히 존재함. - 중국 엔터 산업의 트렌드는 유명 연예인들의 수입이 매우 높은 것이며 한국 연예인들의 글로벌 인지도가 높고 비용이 낮아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음. - 전기차 섹터에서는 자동차 소비 제한 완화 목소리가 나오고 있으며, 비야디의 지난해 글로벌 판매 실적이 테슬라를 넘어섬.
유료 "美증시 반등 강도는 낮아…분산 투자 필요" 2025-03-26 11:13:19
● 핵심 포인트 - 미국 증시의 상승 강도는 지난 2년간 높았던 상승률로 인해 상대적으로 낮아질 가능성이 있음. - 한국 투자자들의 미국 주식 투자 방식이 특정 종목에 집중되어 있어, 분산투자의 필요성이 있음. - 2023년과 2024년에는 '매그니피스트 7'(M7) 종목들의 순이익 성장률이 높았으나, 2025년과 2026년에는 이러한 차이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됨. - 따라서 미국 주식 자산의 일부를 S&P 500이나 나스닥 지수와 같은 지수 ETF로 확대하거나 다른 섹터로 시야를 확대하는 것이 좋음. - 헬스케어, 항공, 방산 섹터가 포함된 산업재 그리고 금융 섹터에 대한 관심이 내년까지 강하게 작용할 것으로 판단됨. - 정보기술 섹터는 2024년에 순이익 성장률이 18%, 올해 21%, 내년에는 17% 정도로 예상되며, 가장 시장에서 높은 수준의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측됨.
유료 지표부진 극복하고 기술주 강세...구리선물 사상최고치 2025-03-26 07:11:52
● 핵심 포인트 - 25일(현지시간) 미국증시는 전날 강한 상승세 이후 차익실현 매물 출회와 경제지표 부진 영향으로 하락세를 보였으나 장막판 대형기술주 매수세 유입으로 상승 전환하며 마감. - 다우지수는 0.01% 상승, S&P500지수는 0.16%, 나스닥지수는 0.46% 상승. - 외환시장에서 달러인덱스는 보합권 움직임을 보였고, 원달러 환율은 일중 저점인 1463원대로 내려옴. - 미국 구리 선물은 미국의 관세 부과 우려와 칠레 공급 중단 소식에 2.43%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 경신. - 경기둔화 우려에도 임의소비재와 기술섹터가 강세를 보인 반면 필수소비재 섹터는 0.96% 하락. - 개별종목으로는 알파벳(구글)이 웨이모의 워싱턴DC 진출 소식에 1.72% 상승, 애플은 WWDC 개최 소식에 1.37% 상승, 테슬라는 캐시우드의 긍정적 전망에 3.5% 상승. 다만 엔비디아는 반도체주 전반의 차익실현 분위기와 알리바바 회장의 투자 경고에 0.59% 하락.
유료 뉴욕증시 강보합 마감...테슬라 주가 3% 상승 2025-03-26 07:01:43
● 핵심 포인트 - 미국 증시가 콘퍼런스보드에서 집계한 3월 소비자신뢰지수가 4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상승함. - 테슬라의 유럽 내 지난달 매출이 40% 이상 감소했으나 주가는 3% 상승함. - 알파벳의 웨이모가 워싱턴 D.C.에서 자율주행 호출 서비스 출시를 추진하면서 주가가 1.6% 상승함. - 오클로의 주당 순손실이 확대되며 주가가 6% 급락함. - 게임스탑은 비트코인에 투자하기로 결정하면서 시간 외 거래에서 6% 상승함. -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미국의 중재 하에 흑해 휴전에 동의함. - 독일 SAP가 노보 노디스크를 제치고 유럽 시가총액 순위 1위에 오름. - 블룸버그의 조사에 따르면 최근 6개월에서 1년 사이 스태그플레이션에 대한 검색량이 급증했으며 이는 미국 경제 상황이 녹록치 않음을 시사함. - 현재는 분수령으로 상승할지 하락할지 모르는 중요한 구간이며 이를 판단하기 위해 씨티그룹에서 발표하는 매크로 서프라이즈 인덱스를 주목할 필요가 있음.
유료 불확실성 장세 속 빛나는 美배당 귀족주 2025-03-26 06:38:23
● 핵심 포인트 - 미국 증시가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유연성 시사로 상승함 -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의 입과 경기 둔화 우려, 소비심리 약화는 여전한 불확실성으로 작용중 - 이런 환경에서 배당주들이 리스크 감소와 안정적 수익 제공 역할을 할 수 있음 - 울프리서치의 배당귀족주 조건 : S&P500 배당귀족지수 포함, 1년간 시장 평균보다 높은 배당 성장률, 배당 수익률이 시장 중간 수준 이상인 기업 - 해당 리스트에서 프록터 & 갬블이 가장 높은 배당 수익률, 월마트가 가장 낮음 - 팩트 집계에 따르면 애널리스트 91%가 월마트 매수 등급 유지, 평균 목표가 10달러로 27% 상승 가능성 시사 - 프록터 & 갬블은 뱅크오브아메리카에서도 신뢰받는 종목, 애널리스트 61%가 매수 의견, 평균 목표가 182달러 - 골드만삭스 선정 배당귀족주 리스트에는 더 높은 배당 수익률 종목 포함, 펩시코가 가장 높음 - 펩시코는 올해 6월부터 연간 배당금 5% 인상, 53년간 배당 증액중, 월가 투자의견 컨센서스는 대체로 보유이나 골드만삭스와 뱅크오브아메리카는 매수 의견
유료 베트남 증시 저가 매수…"미국 '더티 15' 관세 영향" 2025-03-25 14:29:33
● 핵심 포인트 - 2025년 3월 24일 베트남 VN지수는 오전 하락세였으나 1415포인트 선에서 저가 매수가 유입되며 0.6% 상승한 1430포인트로 마감함. - 부동산, IT, 산업재 업종이 상승세를 보였고, VN그룹 관련주와 은행주가 지수를 지탱함. - 반면 헬스케어, 에너지, 유틸리티 등은 약세를 보임. - 특징주로 베트남 고무그룹이 토지 전환 및 글로벌 공모 가격 상승 기대로 인해 고무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임. - 미국의 '더티 15' 목록에 베트남이 포함되었으며, 이에 따라 베트남의 수출 감소와 경제 타격이 예상됨. - 베트남은 대미 무역흑자국 3위로, 중국의 우회 수출로 활용되어 관세 대상국이 될 가능성이 높음. - 베트남의 수출 의존도는 GDP의 90%, 대미 수출액은 전체 GDP의 25%로 관세로 인한 수출 감소 영향이 클 것으로 전망됨. - 또한, FDI 유입 호조이나, 관세 부과 시 중화권 국가들의 대베트남 투자 감소 가능성이 있어 경제 펀더멘털의 불확실성이 높아짐. - 펀더멘털 둔화세가 확인되면 베트남 증시에도 큰 타격이 있을 것으로 보여 변동성에 주의가 필요함.
유료 아시아 주요 증시 상승...中 내수 확대 검토·日 수출주 강세 2025-03-25 14:25:18
● 핵심 포인트 - 중국 : 내수 확대를 위해 소비자의 보조금을 지급 중인 중국이 여행, 레저, 스포츠 등 서비스 소비에도 보조금 지급을 검토중이며 이로 인해 금일 증시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음. 상해와 선전 시총 상위 기업들을 추종하는 코덱스 차이나 A50 ETF도 강보합권으로 전환함. - 홍콩 : 샤오미가 8억 주의 신주를 발행한다는 소식에 개장 직후 5% 넘게 밀려 약세를 이어가는 중이나 홍콩 본토 자금 순매수 규모가 100억 위안을 돌파 하며 2주 내 최고치를 기록함. - 일본 : 트럼프의 관세 부담 완화와 엔화 약세로 수출주들의 강세가 나타나며 토요타나 소프트뱅크 등 수출 기업들이 다수 위치 하고 있어 니케이 지수는 0.4% 상승함. 닛케이 지수를 추종하는 ACE 일본 닛케이 ETF 또한 0.14% 상승함. - 대만 : 최근 하락하던 가권지수가 다시 안정되며 2만 2천 포인트를 넘어 2만 2400포인트를 장중 돌파 하였으며 현재는 소폭 감소하였지만 여전히 0.9% 상승한 상태
유료 높은 변동성 보이는 중국 증시, 정부 부양책 효과는 2025-03-25 10:36:27
● 핵심 포인트 [중국 증시 시황] * 25일 중국 증시는 전날의 V자 반등과는 달리 하락 출발하며 높은 변동성 보임. * 상해종합 지수는 약보합권, 항셍 지수는 1.2% 하락 출발. * 24일 장 마감 후 전기차 업체 비야디의 어닝 서프라이즈 소식이 전해지며 중국 기술주의 랠리 기대감 상승. * 중국 정부의 경기 부양 의지도 지속적으로 표명되는 중. * 중국 재정부는 내수 회복을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며 이에 따른 적극적인 재정정책을 약속. * 미국과의 관세 정책 갈등 및 중국의 5% 성장률 달성 여부에 대한 회의론 존재하나, 중국 정부의 내수 부양 의지가 증시 하단을 지지중. * '보아오포럼'이 개막되며 각국 지도자와 기업 대표들의 참여 속 다양한 현안 논의 예정. 포럼에서 중국 경제 성장에 대한 자신감 표출 여부 주시 필요.
유료 뉴욕증시, 관세 완화 기대감에 상승...테슬라 12% 급등 2025-03-25 06:59:10
● 핵심 포인트 - 뉴욕 증시가 트럼프 관세 완화 기대감에 기술주 중심으로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 테슬라는 12% 급등했고,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가 올해 금리 인하 전망을 2회에서 1회로 하향 조정했다. - 트럼프 대통령이 베네수엘라 석유를 수입하는 나라에 대한 보복관세 조치를 경고했으며, 국제유가는 1% 상승했다. - 트럼프 대통령이 조만간 자동차, 의약품, 알루미늄에 관한 관세를 발표할 예정이며, 현대차는 백악관에서 31조 원 상당의 대미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 마윈의 앤트 그룹이 중국 반도체로 AI 모델을 훈련시키며 AI 가성비 경쟁에 가세했다고 밝혔다. - 트럼프의 유연성이 금융 시장에 호재로 작용해 테슬라를 비롯한 기술주들이 상승하였고, 백악관에서의 관세 관련 브리핑도 증시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유료 중화권 증시 약보합세..."소비자 대출한도 상향 조정" 2025-03-24 14:58:25
● 핵심 포인트 -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보합 출발 후 0.26% 하락세, HSCI 지수는 0.32% 상승 출발 후 0.13% 상승세 보임. - 전반적으로 본토 증시는 은행, 가전, 레저 등 업종 강세, 부동산, 제조업 업종 약세. - 국가금융감독관리총국이 일부 소비자층 대상 개인 온라인 소비 대출 한도 및 기한을 상향 조정하는 등 소비 지원책 발표. - 중국 발전 고위급 포럼(CDF)는 중국 정부 싱크탱크인 중국발전연구재단이 주최하는 국제포럼으로, 23일부터 24일까지 개최. - 이번 CDF에서 리창 총리는 42조 위안 이상의 지출과 양적 완화 정책으로 경제 안정화, 딥시크와 같은 AI 혁신, 녹색 경제 확산을 신성장 동력으로 제시, GDP 성장률 5% 안착 목표 강조. -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은 2년 만에 CDF 참석, 샤오미 자동차 공장 방문 및 샤오미 회장과 회동. - 샤오미는 스마트폰, 가전 분야에서는 삼성전자와 라이벌 관계이나 전기차 분야에서는 잠재 고객사로 여겨짐. - 모건스탠리는 중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상향 조정, UBS는 중국 부동산 시장에 대해 긍정적 전망 내놓음. - 중국 부동산 시장은 2월 경제지표에서 부동산 판매 면적 증가율이 전월 대비 하락폭이 크게 축소되는 등 회복세를 보임.
유료 미국發 관세폭탄 D-1, 숨죽인 아시아증시...日↓·베트남 5일째↓ 2025-03-24 14:42:59
● 핵심 포인트 - 아시아 증시 전반적으로 관망세 지속 중이며, 특히 미국과의 상호관세 시행 예정일로 인해 경계심 높음. - 일본 증시는 소폭 하락하였으나 일부 대형주들의 지지로 3만 7686포인트 기록중. - ACE 일본Nikkei ETF는 개장 직후 상승했으나 이후 하락해 2만 6770원에 거래됨. - 인도 증시는 6거래일 연속 상승하였으며, 금일에는 에너지주와 금융주의 강세로 7만 7660포인트 돌파. - KODEX 인도Nifty50 ETF는 오전장 대비 더욱 상승하여 1.8% 오름세. - 베트남 증시는 5거래일 연속 하락세이나, ACE 베트남VN30 ETF는 전일 종가 대비 0.17% 상승. - 대만가권지수는 장 초반 상승세였으나 후반들어 밀려나가 0.19% 하락한 2만 2167포인트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