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기술과 현장 경험을 공유하고 전기안전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전북특별자치도에서 마련된다.
‘2026 대한민국 전기안전 컨퍼런스’가 오는 9월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열린다.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주관하며, ‘전기안전, 인공지능(AI)으로 가치를 높이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전기안전 분야의 기술 변화에 대응하고 관련 기관과 산업계, 전문가들이 현장의 경험과 기술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한국전기안전공사 본사가 있는 전북에서 모든 행사를 개최해 지역과 함께 전기안전 분야의 미래를 모색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행사 기간에는 전기안전대상을 비롯해 총 8개 행사가 전북 곳곳에서 진행된다.
첫날인 8일에는 전주 더메이호텔에서 ‘제29회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이 열린다.
전기산업 발전과 전기안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전기안전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자리다.
9일부터 11일까지는 한국전기안전공사 본사와 에너지저장연구센터, 전북대학교 등에서 분야별 기술 세미나와 포럼이 이어진다.
주요 프로그램은 △재생에너지&이차전지 검사기술 세미나 △국제전기안전 세미나 △전력설비 안전성 향상대회 △전기설비검사기준(KESC) 기술세미나 △전력망-에너지저장 안전 연합 포럼(G-Safe) △사고조사 세미나 △전력설비 상태 관리 및 진단(PECMD) 세미나 등이다.
전북대학교에서는 전기 분야 미래 인재를 위한 채용 상담 부스가 운영된다.
한국전기안전공사 본사에서는 화재조사 포스터전을 열어 실제 사고 사례와 조사·분석 결과 등을 소개한다.
국민들의 참여를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전기안전대상은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하며, 기후에너지환경부 출입 기자단 팸투어를 통해 주요 행사와 현장을 소개할 예정이다.
남화영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이번 컨퍼런스가 전문가와 산업계, 지역사회가 함께 지혜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전북에서 시작된 소통과 교류가 우리나라 전기안전의 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경제TV 김종규 기자
jkkim@hankyungtv.com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