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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의대 증원안 양보? 열린 마음으로 대화할 것" 2024-03-18 10:34:03
정부의 전공의 업무 개시 명령에 대한 국제노동기구(ILO)의 개입 가능성에 대해선 "ILO는 실제로 정부에 개입해서 이렇게 저렇게 하라고 강제하는 게 아니다"라며 "노사단체의 요청이 있을 때 그 의견을 전달하거나, 정부의 의견을 조회하는 절차일 뿐"이라고 선을 그었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
中 e커머스 국내 진출 늘어난 이유…"위치는 가깝고, 규제는 약하다" 2024-03-18 08:40:21
위구르 강제 노동 방지법 위반을 적용함으로써 실효성 있는 규제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중국 e커머스 업체가 국내 중간 공급자를 끌어들이는 방식으로 사업을 확대할 것이라 전망했다. 알리바바도 총투자금 중 1300억원으로 이들을 지원하고, 2600억원은 물류센터에 사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e커머스 업계에선 상품...
신장 근무경력 인사 中 언론담당 임명…'인권 탄압' 비판 반박? 2024-03-16 15:32:00
6월 발효된 '위구르족 강제 노동 금지법'으로 신장산 제품 수입을 제한하고 있다. SCMP는 린젠 발탁에 대해 중국이 자국의 논리를 세계에 알리기 위한 노력을 강화한 것과 연관이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서방이 의심하고 있는 신장에서의 '강제노동'과 인권 탄압이 사실이 아니란 주장을, 실제 근무 경험이...
美북한인권특사, 스위스·영국 방문…北인권문제 협력방안 논의 2024-03-16 11:50:24
외교관, 시민사회 그룹 등과 만나 탈북자 강제송환, 북한 장애인 권리 등의 문제에 대해 협의하고 북한 인권 문제를 진전시킬 기회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국무부는 밝혔다. 터너 특사는 런던에서는 영국 정부 고위 관리, 시민사회 및 기업 지도자, 탈북자 커뮤니티 구성원 등을 만나 수산업 분야에서의 강제 노동 문...
‘로봇’의 뿌리에 드리운 ‘여자 노예’의 그림자 [김동욱의 역사책 읽기] 2024-03-16 06:00:01
노동이란 뜻은 ‘스트라다치(страдатъ)라는 단어가 사용됐다. 대신 ‘라보타치’라는 단어는 ‘주인에 대한 노예의 관계’나 ‘고용 관계로 일하는 노예 상태로 있다’는 것을 의미했다. 이는 같은 슬라브어 계열인 체코어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잘 알려져 있다시피 ‘로봇(robot)’이라는 단어를 처음 만들어낸...
EU 27개국, 공급망실사법 가까스로 승인…적용기준은 대폭 완화 2024-03-16 00:08:20
기업이 전체 공급망에서 발생 가능성이 있는 강제노동이나 삼림벌채 등 인권과 환경 피해를 방지하고 문제 해결 의무를 부여하는 법이다. 규정 위반 시 연 매출액의 최대 5%까지 과징금을 부과한다. 이날 대사들의 승인은 작년 연말 이사회(27개국)·유럽의회·집행위 간 3자 협상 타결에 따른 후속 조처로, 통상적으로...
"美, 중국내 탈북자 생산제품 수입금지해야"…美의회에 결의안 2024-03-15 23:31:51
내 탈북자들의 강제노동, 구금, 인신매매, 강제 송환 등의 인권문제 해결을 위해 미국 정부가 파트너 국가들과 함께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 의원은 이날 의회에 제출한 결의안에서 "중국과 북한은 중국 내 탈북자 정보에 대한 현상금을 제공하는 등 탈북자들을 찾아 구금하고 북한으로 강제 송환하기 위해...
ILO "화물연대 업무개시명령, 결사의 자유 위반"(종합) 2024-03-15 12:24:28
"노동부가 ILO 결사위의 판단과 권고를 의도적으로 폄훼했다"며 "정부가 가입한 국제기구의 위상을 훼손하고 위원회 권고의 진의를 왜곡하면서까지 노동 기본권을 탄압하겠다는 의지"라고 비판했다. 노동부는 이번 ILO 권고가 최근 전공의 업무개시명령에도 적용될 가능성에 대해선 선을 그었다. 이성희 차관은 "전공의들이...
짐바브웨서 사이비 교주 체포…강제노동 어린이 251명 구출 2024-03-15 06:06:07
사이비 교주 체포…강제노동 어린이 251명 구출 "246명 출생증명서 없어…취학연령에도 정규교육 못 받아"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유현민 특파원 = 짐바브웨 경찰이 한 농장에서 사도 종파의 예언자를 자처하는 50대 남성을 체포하고 강제노동에 시달리던 어린이 251명을 구출했다고 AP 통신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설] 의대 교수 집단사직은 최악의 결정…더 이상 국민 실망시키지 말라 2024-03-14 18:08:02
‘강제노동 금지 협약 위반’이라며 국제노동기구(ILO)에 긴급 개입을 요청했다. 하지만 관련 조항(ILO 제29호 협약)은 ‘국민 생존이나 안녕을 위태롭게 하는 경우’를 예외로 못 박고 있다. ‘복귀 후 대화로 풀라’는 국민적 요구를 외면하고 국제기구까지 끌어들여 여론을 호도하려는 억지에 불과하다. 의료 선진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