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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100만' 특례시 권한 확대…고층빌딩 건축도 자체 결정 2024-03-25 11:28:22
주택 건설사업자가 주상복합이나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을 건설하면서 일정 비율을 임대주택으로 공급하면 법에 따라 용적률을 완화해준다. 이때 시·도나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지방공사가 임대주택을 공급받으며, 그중에서도 시·도가 우선 공급받을 수 있다. 국토부는 특례시가 시·도보다 우선해 임대주택을 인수할...
계룡그룹 KR산업, ‘엘리프 남위례역 에듀포레’ 4월 분양 예정 2024-03-22 09:55:23
선보일 계획이다. 전용 84㎡ 단일 주택형으로 구성됐다. 모든 집에 팬트리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4베이(방 3개와 거실 전면향 구조) 혁신 평면을 일부 가구에 적용했다. 단지는 ‘제로에너지 건축물’ 예비 인증을 획득했다. 냉·난방 등 에너지 소비량을 최소화하고, 태양광 등 신재생 에너지 설비를 통해 탄소...
서울역 앞 봉래동에 27층 빌딩 2024-03-21 17:49:28
40년 넘은 노후 건축물이 즐비한 지하철 1호선 서울역 인근 중구 봉래동 일대가 27층 규모의 업무시설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지난 20일 열린 제3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중구 남대문로5가 63의 1 일대 ‘봉래 도시 정비형 재개발구역 제3지구 정비계획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대상지는 40년 이상 된...
서울역 인근 봉래구역에 27층 높이 업무시설 들어선다 2024-03-21 10:14:09
된 노후·불량 건축물이 96%에 이르는 지역으로 건축물 안전, 도시경관 저해 등을 고려해 정비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왔다. 정비계획안에는 개방형녹지 도입, 가로지장물 이전, 공공기여 등에 따라 용적률 1,187.3% 이하, 높이 139.2m 이하로 결정하는 내용이 담겼다. 아울러 주요 보행동선(세종대로, 통일로)변에 약...
소설 나온지 24년 만에 괭이부리마을 주거환경 개선 2024-03-20 11:23:19
위한 공공임대주택을 건립하고 공원 등 기반시설을 확충하게 된다. 소설이 나온지 24년 만이다. 괭이부리마을은 1930년대에는 만석동 앞 바다를 메워 공장을 세우면서 일자리를 찾아온 노동자들의 숙소로 활용됐다. 6·25 전쟁 때는 피난민의 정착지로, 이후에는 산업화에 따라 이주민들이 일자리를 찾아 모여든 곳이다....
압구정3, 신속통합기획 '진통' 2024-03-18 17:36:04
덮개 도로를 잇게끔 단지 중앙에 공공보행통로를 설치하도록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조합은 논현로변 쪽으로 우회해 덮개공원과 이어지게 설계하는 방안을 제안할 방침이다. 신속통합기획안상 17.3%인 순부담률(기부채납 비율)을 낮추는 것도 주요 과제다. 서울시 기준이 13% 전후인 것과 비교하면 과도하다는 게 조합원의...
동부건설, 국내 최초로 위성 영상 활용해 현장 관리한다 2024-03-14 14:49:29
드론을 활용한 효율적인 현장 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드론으로 수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3D 가상 현장을 구현해 사전에 오류와 문제를 파악하고 제거함으로써 시공 품질 안정성을 높이는 한편, 건축물의 하자 등을 사전에 식별해 유지 관리하고, 안전 위험성을 파악하는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하고 있다. lucid@yna.co.kr...
수색·상암역 '미디어·엔터지구'로 복합개발 2024-03-13 17:51:24
최대 600% 용적률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공기여 등을 통해 지상철과 복합개발구역 밑을 지나는 지하차로(2~4차선), 철도 위를 지나는 보행로 3곳을 신설할 방침이다. 남쪽으로 서울시가 추진 중인 대관람차 ‘서울링’(상암동 하늘공원)까지 녹지 축을 조성한다는 계획도 담겼다. 다만 고양시 현천동 항공대에서 가까워...
[단독] 13년 만에 드디어…수색·DMC역 개발 탄력받는다 2024-03-13 15:58:22
최대 600% 용적률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공기여 등을 통해 지상철과 복합개발구역 밑을 지나는 지하차로(2~4차선), 철도 위를 지나는 보행로 3곳을 신설할 방침이다. 남쪽으로 서울시가 추진 중인 대관람차 ‘서울링’(상암동 하늘공원)까지 녹지 축을 조성한다는 계획도 담겼다. 다만 고양시 현천동 항공대에서 가까워...
도봉·성수 준공업지역 재정비 탄력받는다 2024-03-11 17:38:34
준공 30년을 초과한 건축물 비중은 60.6%에 달한다. 다만 성동구 준공업지역은 대부분 ‘산업특정개발진흥지구’로 지정돼 있다. 건축물 바닥면적의 절반 이상에 정보기술(IT)과 연구개발(R&D), 디자인 관련 산업 등 권장 업종 기업이 입주하면 상한 용적률의 1.2배까지 지을 수 있다. 준공업지역 상한 용적률인 400%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