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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혁신통합추진위원장 "안철수 신당 이미 실패…지금 독자 세력 성공 힘들어" 2020-01-21 13:42:56
빗나가고 있습니다. 외교·안보에 구멍이 숭숭 뚫리고 있습니다. 시장의 활력을 살려 새로운 가능성을 창출해야 하는데 투자 분위기를 만들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정부는 촛불 시위에서 나왔던 얘기는 다 정의라고 하는 반면 조국 사태로 우파가 광장에 나온 것에 대해선 일절 평가를 안 합니다. 광장도 진영 프...
[일문일답] 김동연 전 부총리 "정치판의 근본적 변화가 있어야" 2020-01-12 06:01:02
연대의 가치가 중요하고, 말이 아니라 실천이 필요하다. 구멍뒤주, 계층이동 사다리, 소셜 벤처 등 세 가지 활동을 중점적으로 하려 한다. -- 부총리까지 한 고위 관료로서 사단법인 설립은 예상을 깬 행보인데. 이것인 '안 가본 길'인가. ▲ 우리 경제와 사회 문제의 핵심은 기득권이다. 사회 여러 부문에 걸쳐 ...
김동연 전부총리 "계층이동 끊기면 혁신 끊겨…상반기 사업개발" 2020-01-12 06:01:02
연결하는 '구멍뒤주' 프로그램, 농업혁신 등 소셜벤처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할 계획이다. 이사장을 맡는 그를 비롯해 모든 임원은 무보수로 자원봉사를 하고, 사업은 수평적 의사결정을 통해서 하겠다는 게 그의 방침이다. 김 전 부총리는 "취지에 공감하는 분들에게 물질, 재능, 배려의 마음, 아이디어, 시간 등...
김동연 前부총리 "혁신은 아무도 가지 않은 길로 가는 것" 2020-01-09 15:26:37
비영리법인 '유쾌한 반란'이 전개할 구멍뒤주, 킹핀, 차차차 프로그램도 소개했다. 그는 "구멍뒤주는 과거 마을 공동체에서는 여유 있는 이들이 이웃을 위해 쌀을 기부하는 제도로 포용의 정신을 통해 상생과 연대의 가치를 공유하는 것"이라며 "사회 곳곳에 현대판 구멍뒤주를 만드는 일을 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기부와 저소득층 교육, 혁신 돕는 데 매진할 것" 2020-01-06 17:24:43
주 업무는 구멍뒤주 사업, 계층이동 사다리 놓기, 혁신 프로그램 등 세 가지”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구멍뒤주 사업은 온정을 필요로 하는 수요와 대가 없이 도와주려는 공급을 연결시키는 일”이라며 “계층이동 사다리는 자신의 노력보다 배경이 중요한 우리 현실을 바꿔보려는 것”이라고...
김동연 前 경제부총리 "가보지 않은 길 가겠다" 2019-12-23 17:26:30
‘구멍뒤주’ 프로젝트 준비 등 두 가지 일에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김 전 부총리가 주창하는 ‘현대판 구멍뒤주’는 온정을 필요로 하는 수요와 대가 없이 도와주려는 공급 간의 미스매치를 해결해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그는 “두 가지 다른 일과 함께...
김동연 前부총리 "가보지 않은 길 걸어보려 한다" 2019-12-23 17:20:18
김 전 부총리는 "귀국해서는 책 쓰는 일과 현대판 '구멍뒤주' 프로젝트 준비 등 두 가지 일에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책에는 그동안의 경험과 생각, 고민을 담아보려 한다"며 "환경과 자기 자신, 사회를 뒤집는 세 가지의 '유쾌한 반란' 중에서도 마지막 파트인 사회에 대한 반란에 대한...
[숨은 역사 2cm] '약자 배려' 구례 운조루, 빨치산 방화·약탈에도 건재 2017-06-15 15:17:06
많이 가져가려고 욕심을 부린 탓이다. 하지만 뒤주가 빌 때마다 쌀을 채워 주자 나중에는 한 사람당 두 세끼 분량만 가져갔다고 한다. 운조루 주인은 아무 조건 없이 쌀을 내주고도 으스대거나 생색내는 일이 없었다.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선행을 실천한 것이다. 다만, 뒤주에 쌀이 떨어지거나 너무 많이 남으...
[나눔의 리더십] '열린 뒤주·낮은 굴뚝' 구례 운조루 류이주 집안 2017-01-13 07:07:01
가져가도록 뒤주 위는 자물쇠로 잠그고 아래에 손바닥만 한 구멍을 내놓았다. 평소 뒤주에 쌀이 똑 떨어져도, 너무 많이 차 있어도 집안에 난리가 났다. 선생의 손자이자 운조루 3대 주인이었던 류억이 어느 연말에 뒤주에 쌀이 많이 남아 있는 것을 보고는 며느리를 불러 야단친 일화는 지금도 유명하다. 류억은 "어찌...
`비밀의 문` 첫방, 명품 사극 대열에 합류할 수 있을까 2014-09-22 16:29:12
흔히 알려진 대로 미침증에 걸려 뒤주에서 죽은 비운의 왕자가 아닌 공평한 세상, 그 세상의 한 백성이길 원했던 모습을 다룬다. 무수한 왜곡과 이견의 복판에 위치한 사도세자를 다루는 만큼 역사 왜곡 논란에 자유롭지 못한 상황. 이제훈은 “‘미치광이여서 뒤주에 갇혀 죽은 사람’이라는 사도세자의 단정적인 해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