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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역사가인가, 영화감독인가, 사회고발자인가, 미술가인가…모두가 나다 2024-05-02 19:37:46
한 번도 없었는데 제가 바라던 걸 온전히 다 담아낼 수 있었습니다. 색과 빛을 완벽하게 컨트롤할 수 있는 것은 처음이었고, 경이로운 수준이었습니다.” ▷어떤 예술가로 기억되고 싶나요. 역사가, 영화감독, 사회고발자, 기록자 중 택하라면? “그것들 모두요(웃음).” 베네치아=김보라 기자 destinybr@hankyung.com
시대·국경 넘은 인연…K컬처의 두번째 고향 2024-05-02 19:27:14
산맥에서 상영된 순간이었다. 뉴욕 휘트니비엔날레는 현장에서 활동하는 이한빛 아르떼 칼럼니스트가, 우디네극동영화제는 김효정 영화평론가가 현지 풍경들을 전해왔다. 시간과 국경을 넘어 한국과의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동시대 문화예술계 이야기를 웨이브 커버스토리로 전한다. 김보라 기자 destinybr@hankyung.com
침몰하는 백악관 모습에 '소름'…"미국은 망했다" 2024-05-02 19:25:02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정의선 현대차 회장은 “현대차는 예술적 실험을 지속해 온 휘트니미술관과의 장기 파트너십으로 예술가들이 제시하는 우리 사회의 다양성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했다. 뉴욕=이한빛 미술 칼럼니스트/김보라 기자 destinybr@hankyung.com
아르떼 매거진 '소장하고 싶은 글' 위해…10여명 새 필진 합류 2024-05-01 18:55:48
지원해온 서진석 부산시립미술관장은 ‘아트 앤 더 시티’에서 ‘국가의 품격을 예술로 어떻게 끌어올릴 것인가’에 관한 해법을 제시한다. 국제업무 전문가인 조원경 UNIST(울산과학기술원) 교수는 소설과 시, 명화 속 인물이나 사건을 통해 현대 경제 이슈와의 접점을 찾는다. 김보라 기자 destinybr@hankyung.com
세상에 없는 고품격 문화예술 월간지, 아르떼 매거진 나옵니다 2024-05-01 18:40:55
예리한 시선이 담긴 칼럼까지 다양하게 준비했다. 이달 27일 출간되는 아르떼 매거진은 전국 서점과 온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기업 임직원과 고객을 위한 대량 주문은 물론 표지 로고와 뒤표지 광고 등 고객사의 이미지를 드러내는 커스터마이징 제작 서비스도 제공한다. 안시욱/김보라 기자 siook95@hankyung.com
문화예술 애호가들의 '프라이빗 도슨트' 아르떼 매거진 출범 2024-05-01 18:39:56
예리한 시선이 담긴 칼럼까지 다양하게 준비했다. 이달 27일 출간되는 아르떼 매거진은 전국 서점과 온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기업 임직원과 고객을 위한 대량 주문은 물론 표지 로고와 뒤표지 광고 등 고객사의 이미지를 드러내는 커스터마이징 제작 서비스도 제공한다. 안시욱/김보라 기자 siook95@hankyung.com
"인간은 상처 입은 존재"…'물의 도시'서 여성 교도소 품다 2024-04-29 19:16:28
페미니즘 작가 그룹이다. ‘미술계의 악동’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거대한 발바닥 벽화 ‘Father’(2024)도 걸렸다. 이날 모터보트와 골프 카트, 휠체어를 타고 도시의 운하를 돌아본 교황은 도심에 있는 산마르코 광장으로 자리를 옮겨 수천 명의 청중 앞에서 미사를 집전했다. 안시욱/김보라 기자 siook95@hankyung.com
美 인물화 거장의 붓질을 바꾼 건…'두 번의 로마의 휴일'이었다 [제60회 베네치아 비엔날레] 2024-04-25 18:53:07
서양의 추상과 사실주의에 자유롭게 결합해온 쩡판즈의 또 다른 전환기적 작품으로 해석된다. 그는 “내 그림은 종이와 흑연 등 회화의 가장 기본적인 재료들이 큰 축이고, 다른 하나는 그것을 바라보는 인간의 눈이다”며 “마지막 조각은 결국 관람객들이다”고 했다. 베네치아=김보라 기자 destinybr@hankyung.com
타는 듯 붉은 태백, 청도서 태운 달집…세계 홀린 한국의 美 [제60회 베네치아 비엔날레] 2024-04-25 18:47:30
방식으로 도배됐다. 노란 달빛에 반짝이는 작은 공간으로 이동해서 전시장 전경을 바라보면 새하얀 공간이 푸른색과 보라색으로 변한다. 작가의 염원대로 베네치아의 석호를 비추는 빛이, 고향 청도의 대보름 빛과 맞닿게 된 셈이다. 두 전시 모두 11월 24일까지다. 베네치아=안시욱/김보라 기자 siook95@hankyung.com
베네치아 장인들 '대항해시대 조선소'에서 연극 같은 전시 2024-04-25 18:14:24
등을 불러 큰 박수를 받았다. 델라 발 회장은 “수천 명의 숙련된 공예가들이 브랜드를 만드는 핵심이고, 새로운 세대가 장인의 길을 걷는 건 숭고한 결정이라고 믿는다”며 “이들의 삶과 정신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이번 비엔날레 기간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베네치아=김보라 기자 destinyb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