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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흔적들이 만나 탄생한 '감정의 기하학' 2024-03-12 18:53:06
연결하고 표현하고 싶었다고. 그의 작품을 무심히 들여다보고 있으면 상처 입고 긁힌 마음의 조각들이 마치 눈 결정체처럼 보인다. 물이 얼음이 될 때, 분자들이 결합해 육각 구조를 만들고 그것들이 서로 강력하게 끌어당겨 눈을 만들어내는 것처럼. 전시는 오는 18일까지다. 김보라 기자 destinybr@hankyung.com
너와 행복했던 1155일의 기록…'푸'린세스 다이어리 2024-03-07 18:06:16
했다. 같은 날 ‘푸바오의 작은 할아버지’로 불리는 송영관 사육사도 관람객들에게 인사말을 건넸다. “가족이 성장하고 멀리 떠난다고 잊혀지는 건 아니잖아요. 푸바오 인생의 3.5년을 함께했지만 35년 동안 남을 좋은 추억을 우리에게 새겨줬다고 생각해요.” 용인=김보라 기자/구교범 기자 destinybr@hankyung.com
'좀비' 그리던 화가, 꽃을 든 남자로 변신…프리즈 LA가 열광하다 2024-03-07 17:34:24
화가가 그리는 것을 보고 ‘사물을 보는 것’에 대한 고민을 함께한다고 했다. “꽃 정물 다음은 종교에 관한 것이 될 것 같습니다. 종교화가 오래되고 지루한 그림이라고 생각하지만 그 시기 화가들이 보지 못했던, 다른 관점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림으로 전달해보고 싶어요.” 김보라 기자 destinybr@hankyung.com
'스카이 캐슬' 김보라, 조바른 감독과 6월 결혼 2024-03-05 11:05:23
"김보라와 조바른 감독이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3년의 만남 끝에 백년가약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보게 됐다"고 5일 밝혔다. 결혼식은 양가 가족들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이 모인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두 사람은 2021년 조바른 감독이 연출한 영화 '괴기맨숀'을 통해 인연을 맺은 것으로...
김우석, 연기 집중하나…고두심·주지훈 한솥밥 [공식] 2024-03-05 10:58:09
김보라 분)의 오랜 친구이자 첫사랑 백우현으로 순수한 모습과 소년미 가득한 매력으로 순애보의 정석을 보여줬다. '밤이 되었습니다'에서는 예측할 수 없는 사건들 속 김준희라는 인물의 내적 심리 변화를 빈틈없이 표현해내며 연기력을 인정받기도. 김우석이 블리츠웨이의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시스템 속에서...
김보라 결혼, 예비신랑 영화감독 조바른 [공식] 2024-03-05 10:50:26
응원과 축복 부탁드리며, 계속해서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릴 '배우' 김보라에게도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리겠다"고 당부했다. 김보라는 2005년 KBS 2TV '웨딩'의 아역배우로 데뷔했다. 2018년 JTBC 'SKY 캐슬'에서 김혜나 역을 맡아 주목받았다. 조바른 감독은 2017년 영화 '진동'으로...
"예술이 범죄도시를 명품도시로…마이애미는 살아있는 캔버스였다" 2024-02-25 19:57:06
예술가들과 협업하고 그들에게 기회를 주는 일을 하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다음 세대에게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나. “시대를 뛰어넘어 (예술의) 본질과 스타일, 그리고 혁신을 잘 결합해 오래 지속되는 커뮤니티를 만든 문화의 개척자로 남고 싶다.” 마이애미=김보라 기자 destinybr@hankyung.com
게티·구겐하임·페레즈…美부자는 죽어서 예술을 남긴다 2024-02-25 18:44:50
2억달러를 추가로 기부하며 평생 모은 자산을 기꺼이 내놨다. 그는 자신의 이름을 딴 미술관을 열기 이전에도 LA현대미술관(MOCA) 창립 회장으로 일하며 판자촌이 많던 LA 다운타운을 ‘예술지구’로 변화시킨 주역이다. 마이애미·뉴욕·LA=김보라 기자 ※이 기사는 한국경제신문이 운영하는 국내 최대 문화예술 포털...
22세기 중동의 유전은 '문화예술'…매년 수십조 쏟아붓는다 2024-02-25 18:39:28
GDP의 3%를 문화산업에서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암 알마다니 사우디 알울라 왕립위원회 최고경영자(CEO)는 “20만 년의 인류 역사, 8000년의 초월적 문명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알울라 지역의 잠재력을 활용해 사우디가 문화 부문의 글로벌 선두주자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보라 기자 destinybr@hankyung.com
강대국의 조건, 이젠 컬처시티 경쟁 2024-02-25 18:27:11
최초로 프랑스 퐁피두센터 분관을 유치해 2026년 개관을 앞두고 있다. 한국경제신문은 창간 60주년을 맞아 ‘세계 도시는 문화전쟁 중’ 기획을 연재한다. 미국과 유럽, 아시아 등이 왜 문화산업에 집중하는지 분석하고 예술로 국격을 높이는 생생한 현장의 이야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김보라 기자 destinyb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