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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마을] "빛은 분명히 있다, 만약 없으면 만들면 된다" 2024-04-26 19:02:11
남들이 사는 이야기를 알 수 있는 귀중한 통로가 된다. 장애인의 생활도 어깨너머로 접할 수 있다. 지난 20일 ‘장애인의 날’ 즈음 장애를 주제로 한 책이 여러 권 나왔다. 는 ‘휠체어 탄 여자가 인터뷰한 휠체어 탄 여자들’이란 부제를 달았다. 휠체어가 굴러서 ‘구르님’으로 불리는 유튜버 김지우 씨는 자신처럼...
방신실, KLPGA 챔피언십 2R서 7언더 맹타 2024-04-26 18:55:00
시작을 알렸던 방신실은 2년 연속 우승 경쟁을 펼치는 것에 대해 “몸이 더 힘들어질 것 같아 각오를 단단히 하고 있다”며 “일단 우승 경쟁보다는 몸이 먼저라서 컨디션 조절을 잘하는 게 남은 이틀 동안 숙제”라고 밝혔다. 전날 1오버파로 부진했던 ‘장타 여왕’ 윤이나는 8언더파를 몰아쳐 순위를 무려 73계단...
박승춘 전 국가보훈처장 별세 2024-04-26 18:50:22
전역했다. 이명박 정부 때인 2011년 2월 국가보훈처장(차관급)에 임명된 뒤 박근혜 정부에서 유임돼 2017년 5월까지 6년3개월간 재임했다. 재임 중 5·18 기념식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을 불허해 야당의 반발을 샀다. 유족은 부인 김남순 씨와 사이에 1남1녀가 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발인 28일....
"소크라테스 대화법으로 AI교육"…유럽 은행 사로잡다 2024-04-26 18:48:02
남 숙명여대 경영전문대학원 교수는 26일 한국경제신문에 이같이 소감을 밝혔다. 문 교수는 한 달 전 유럽에서 한 통의 메일을 받았다. 독일 은행이 출자해 폴란드에 본사를 둔 글로벌 은행 엠뱅크(mBank)의 직원 개발 부서 책임자가 보낸 편지였다. 자사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선발된 19명의 직원을 한국에 보내고자...
'입석금지'에 버스 오픈런…수도권 '통근러' 분통 2024-04-26 18:09:03
남은 좌석을 채웠고, 승차장에 남은 사람들은 발만 동동 굴렀다. 다음 정류장부터 송도 내 정류장 네 곳을 지날 때마다 운전기사는 팔로 ‘X자’를 보이며 만석임을 알렸다. 버스에서 만난 윤모씨(33)는 “버스를 탄 오늘은 운이 좋은 편”이라며 “지하철을 타려면 더 일찍 나와야 하고, 너무 늦으면 간혹 택시를 탈 때도...
“러닝 시장 진출 본격화, 성장가도 달리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젝시믹스, 러너들을 위한 ‘러닝 컬렉션’ 출시 2024-04-26 17:01:03
방법으로 ‘러닝’ 택하는 고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서 ‘서울 러너스 페스티벌’ 현장에서도 선공개된 러닝 제품에 대한 높은 호응과 기대감을 확인했고, 러너들의 니즈에 부합할 수 있는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르엘 어퍼하우스’, 높은 대지지분 관심 쏠려 2024-04-26 16:48:14
부촌인 ‘나인원한남’과 ‘한남더힐’이 그 대표적 예다. ‘나인원한남’의 대지지분은 공급면적의 약 76%, ‘한남더힐’의 대지지분은 공급면적의 약 81%를 웃도는 수준으로 대지지분이 높은 고급 주거 단지로 평가받고 있다. 이렇듯 고급 주택 시장에서 대지지분이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는...
고경표, 팬들과 직접 소통 시작…디어유 버블 오픈 2024-04-26 14:23:16
재팬 프리미엄 팬 사이닝 이벤트)’를 개최하고 남다른 팬사랑을 이미 입증했다. 사인뿐만 아니라 노래와 춤, 토크와 각종 게임 코너까지 준비해 감동을 안긴 고경표는 팬들에게 특별하고 알찬 시간을 선사한 바 있다. 매 작품 역할에 완벽히 녹아든 연기를 선보이는 ‘믿고 보는 배우’ 고경표는 오는 5월 1일 JTBC 드라마...
뉴진스, 하이브-어도어 갈등에도 예정대로 앨범 재킷 공개 2024-04-26 14:16:51
매력을 보여주는 동시에 남다른 아우라로 시선을 끌었다. 멤버별 변신이 다채롭다. 다섯 멤버는 단발, 강렬한 컬러, 컬이 강한 펌 등 다양한 헤어 스타일과 모자, 헤어밴드, 선글라스 등 액세서리로 각기 다른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하나의 정형화된 콘셉트로 규정할 수 없는 뉴진스만의 독창성이 이번 앨범에서도 빛을...
[연합시론] 유산상속 강제하는 유류분 '위헌'…보완 입법 서둘러야 2024-04-26 14:06:26
유언을 남기지 않으면 규정에 따라 배분된다. 유언이 있더라도 자녀·배우자는 법정 상속분의 2분의 1을, 부모와 형제자매는 3분의 1을 보장받는데 이게 유류분이다. 유류분은 특정 상속인이 유산을 독점하지 못하도록 하고 남은 유족의 생존권을 보호하기 위한 장치로 1977년 도입됐다. 이번 헌재의 위헌 결정으로 유류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