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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尹, 김건희 보호하려 거부권…다시 제출하겠다" 2024-04-12 08:07:32
윤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에 대한 수사를 촉구했다. 조 대표는 "검찰은 즉각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를 즉각 소환해 조사하라. 마지막으로 경고한다"며 "검찰도 이번 총선에서 확인된 뜨거운 심판이 자신들과 무관하지 않은 점을 잘 알 것이다. 두려운 민심을 확인했을 것"이라고 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고개숙인 한동훈 "오롯이 제 책임…깊이 반성" 2024-04-11 18:50:43
그는 “민심은 언제나 옳다”며 “국민의 선택을 받기에 부족했던 우리 당을 대표해 국민에게 사과드린다”고 했다. 이번 총선 패배 책임이 대통령실에 있는 게 아니냐는 취재진 질문에는 “제 책임”이라고 답했다. 이어 “패배 원인은 여러분(언론)이 분석하는 것이고, 결국 국민 마음을 얻지 못한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나경원·안철수, 與 구원투수로 등판하나 2024-04-11 18:49:55
통해 “당정이 민심을 받들어 전면 혁신에 나서야 한다”며 “미움받을 용기로 감히 건의한다. 국민이 이만하면 됐다고 할 때까지 정부와 여당의 국정기조를 대전환하고 낮은 자세로 혁신해 나갈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했다. ‘낙동강 벨트’에서 당의 요구로 험지에 출마해 승리한 김태호 의원(경남 양산을) 역시 4선...
몸 낮춘 이재명 "민생 해결 與野 힘모으자" 2024-04-11 18:47:30
민심”이라며 “검찰이 국민의 명령을 따르지 않으면 22대 국회 개원 즉시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종합 특검법’을 민주당과 협의해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총선에서 12석을 확보한 조국혁신당은 의석수 10석을 넘겨 법안을 단독 발의할 수 있다. 이번 총선을 통해 국회 입성에 성공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도 윤석열...
'정권 심판' 성적표 받은 尹…내각·대통령실 인적쇄신 돌입 2024-04-11 18:34:36
한 번도 따로 만나지 않았고, 야당은 이를 두고 ‘불통’이라고 공격해왔다. 여당과의 관계 또한 ‘수직적 관계’에서 ‘수평적 관계’로 바뀔 가능성이 크다. 여권 관계자는 “총선 참패에도 대통령이 변하지 않는다면 민심은 더 빠르게 식어갈 것”이라며 “이 경우 윤 대통령은 남은 3년의 임기 동안 사실상 ‘식물...
목소리 커진 비윤…안철수 "의대증원 책임자 경질해야" 2024-04-11 17:49:07
반면, 당은 지역구 의원들이 민심을 정확히 파악하고 있다는 장점이 있다"면서 "정부에서 의도하지 않게 민심과 거리가 있는 정책이나 인사를 하면, 당은 이것을 지적하고 더 좋은 대안을 내놓는 것이 서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방법이다"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의대 증원 문제를 둘러싼 의정 갈등과 관련해 "의대 증원을...
[사설] 총선 압승 민주당, 수권·책임정당 면모 보여야 2024-04-11 17:43:21
신뢰할 수 있겠나. 이번 선거에서 민주당은 이 대표 강성 호위무사로 둘러싸인 명실상부한 ‘찐명당’이 됐다. 이를 더 두터운 사법 방탄으로 다시 활용하려 들고, 악성 진영 정치에 매몰된다면 수권정당이 될 자격이 없다. 선거 승리를 또다시 폭주 면허라도 받은 듯 여긴다면 민심은 언제든지 배를 뒤집을 것이다.
추미애 '국회의장' 도전할까? "중립이라며 가만있지 않을 것" 2024-04-11 17:00:46
"혁신의 주인공은 민심이었다"며 "혁신의 힘이 응집됐다고 표현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이번 총선에서 민주당은 원내 1당을 유지하며 차기 국회의장을 내게 됐다. 국가 의전 서열 2위인 국회의장은 관례상 원내 1당 출신이 맡아왔다. 추 당선인이 국회의장이 되면 첫 여성 국회의장이 탄생하는 셈이다. 국회의장은...
도봉갑서 '역전 드라마' 쓴 김재섭 "등골이 서늘하다" [당선인 인터뷰] 2024-04-11 15:48:48
"민심은 천심이다. 이렇게 거센 정권 심판 바람이 부는 가운데 강북에서 한 명을 살려주셨다. 그 한 명이 그래도 대통령실과 정부 여당에 쓴 소리를 냈던 사람이라는 건 의미하는 바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는 책임감이 크다. 등골이 서늘하다. 2년 전까지만 해도 압도적으로 지방선거에서 이기고...
안귀령 "많이 부족했다…김재섭 당선인 축하" 2024-04-11 15:46:04
다르지 않았다고 생각한다"면서 "국민의 준엄함, 민심의 매서움을 뼈에 새기겠다. 첫 마음을 잃지 않고 앞으로 더 자주 찾아뵙고 인사드리겠다"고 전했다. '도봉갑'은 전형적인 민주당 텃밭으로 분류되는 지역이다. 2012년 신지호 전 의원 이래 16년 만에 두 번째 보수정당 당선인이 나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