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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타자들 제치고…정교함으로 우승컵 안은 '퍼터 퀸' 2023-04-24 18:33:43
4.5m 버디 퍼트를 넣으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부의 상대였던 에인절 인(25·미국)은 두 번째 샷을 그린 주변 물에 빠뜨리면서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부는 우승 뒤 18번홀 옆 호수에 몸을 던지는 ‘입수 쇼’를 하며 우승을 자축했다. 지난해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미션힐스CC에서 열린 이 대회는 코스 안에 있는...
"남편 덕에 마스터스서 버디 해보네요"…활짝 웃은 오지현 2023-04-06 18:27:13
70㎝ 옆에 바짝 붙여 버디를 기록했다. 오지현은 “공을 물에 빠뜨리고 싶지 않아 연습장에서 20분 동안 연습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마스터스에) 너무 오고 싶었는데, 이렇게 와줄 수 있게 해줘서 고맙다”고 환하게 웃었다. 김시우는 “전에는 톱10 아니면 성적이 안 좋았는데, 공격적으로 치다가 안 되면 포기하는...
KLPGA 간판 오지현, 파3콘테스트서 버디 "남편 덕에 마스터스 왔어요" [여기는 마스터스!] 2023-04-06 11:46:15
9번 아이언으로 공을 핀 70cm 옆에 바짝 붙여 버디를 성공시켰다. 오지현은 "공을 물에 빠뜨리고 싶지 않아 연습장에서 20분 동안 연습했다"고 말했다. 김시우와 오지현은 결혼 4개월차 신혼부부다. 오지현은 "(마스터스에) 너무 오고 싶었는데, 이렇게 와줄 수 있게 해줘서 고맙다"며 "우리 남편 멋있죠?"라고 환하게...
'메이저 사냥꾼' 켑카, LIV 첫 다승왕 등극…마스터스도 노린다 2023-04-03 18:12:17
2023시즌 3차 대회(총상금 2500만달러)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합계 15언더파 198타를 친 켑카는 2위 세바스티안 무뇨스(30·콜롬비아)를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켑카는 LIV 시리즈 출범 첫해인 지난해 10월 열린 7차 대회에서 우승한 터라 이번에 ‘첫 다승자’로...
가뭄 시달리는 미국 서부서 '물장사'로 배불리는 월가 2023-03-23 10:53:29
3개 카운티는 연방 국토개발국이 이런 물 거래를 승인해준 것이 부당하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연방정부 송무는 연방법무부(DOJ)가 맡는다. 애리조나 연방지방법원의 마이클 리버디 판사는 22일 재판 기일을 열어 원고 측 변호인들과 피고 측인 연방 법무부 측 변호인들의 주장을 청취한 뒤 4월 말에 판결할 것이라고...
비거리·쇼트게임·멘탈 '퍼펙트 셰플러'…랭킹 1위 탈환 2023-03-13 18:22:47
차 선두로 경기를 시작한 셰플러는 버디 5개, 보기 2개로 3언더파 69타를 쳐 합계 17언더파 271타를 기록했다. 경기 초반 3번홀(파3)에서 보기를 적어내며 위기를 맞았지만 8번홀(파3)부터 ‘셰플러의 시간’이 펼쳐졌다. 12번홀(파4)까지 5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2위 티럴 해턴(32·잉글랜드)을 5타 차로 따돌렸다. 이날...
50㎝에 울고 웃었다…커크, 8년 만에 우승 2023-02-27 18:54:31
바로 앞에 있는 바위를 맞고 높이 떠오른 뒤 물에 빠졌다. 50㎝만 길었어도 충분히 ‘투온’이 가능한 상황이었기에 커크는 아쉬움에 머리를 감싸쥐었다. 보기를 적어낸 그는 연장전에 끌려갔다. 연장전에선 50㎝가 행운의 숫자였다. 투 온을 노린 콜과 달리 커크는 끊어가는 샷을 선택했다. 그는 이번에는 109야드에서 친...
PGA투어에서 하루에 두번이나 상의 벗은 사연은? 2023-02-26 14:30:52
명물 '베어 트랩'의 시작인 15번홀(파3)에서 또한번 닥쳤다. 티샷이 다소 길어 그린 너머 진흙에 빠진 것. 바티아는 또다시 모자와 상의, 신발, 양말을 다 벗고 바지도 무릎 위까지 걷어올려 진흙 안으로 들어갔다. 그의 무릎까지 푹 잠길 정도로 깊은 진흙이었다. 이번에는 위기 탈출이 쉽지 않았다. 두번째 샷이...
'신혼의 힘' 리디아 고, 결혼 후 첫 출전 대회서 '10억 잭팟' 2023-02-19 23:09:33
2타 차이까지 벌어졌지만 10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으며 다시 격차를 좁혔고, 13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아내 부와 공동선두로 올라섰다. 14번홀(파4)에서의 위기를 막아낸 것 역시 퍼트였다. 이 홀에서 리디아 고는 티샷이 페어웨이를 벗어난 데 이어 두 번째 샷도 그린을 넘겼다. 칩샷도 홀을 크게 비껴갔지만 퍼트로...
새색시 사우디서 일냈다…'리디아 고' 짜릿한 역전 우승 2023-02-19 22:25:13
2타 차이까지 벌어졌지만 10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으며 다시 격차를 좁혔고 13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아내 부와 공동선두로 올라섰다. 14번홀(파4)에서의 위기를 막아낸 것 역시 퍼트였다. 이 홀에서 리디아 고는 티샷이 페어웨이를 벗어난데 이어 두번째 샷도 그린을 넘겼다. 칩샷도 홀을 크게 비껴갔지만 퍼트로...